진원생명과학, 370만 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24-05-13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소재 바이오 기업과 370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상대방 명칭은 비공개하기로 한 계약 조항에 의거 공개할 수 없으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기업”이며 “이번 계약금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약 5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공급계약은 신규공장에 설치된 가장 큰 1500리터 발효기를 통해 플라스미드 DNA를 생산하는 것으로, 대규모(Large Scale)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공급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생산을 통한 큰 폭의 매출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위치한 자회사 VGXI가 건설한 신규공장에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새 3배 넘게 폭증한 10대 사범…고민 깊던 정부, 정책방향 전환키로
  • 한국, 싱가포르에 7-0 대승…손흥민ㆍ이강인 멀티골 "오늘 뿌듯하다"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자친구?…"오해 소지 다분" 직접 해명
  •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 3학년생 '금쪽이'…엄마 반응은?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르포] "등잔 밑이 어둡다"…서울 한복판서 코인 OTC 성행
  • 단독 영업비밀인데…‘원자로 설계도면’ 무단 유출 한전기술 직원 적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94,000
    • -0.03%
    • 이더리움
    • 5,298,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44%
    • 리플
    • 726
    • -0.27%
    • 솔라나
    • 237,200
    • -1.21%
    • 에이다
    • 635
    • -0.47%
    • 이오스
    • 1,095
    • -1.88%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1.19%
    • 체인링크
    • 24,100
    • -1.71%
    • 샌드박스
    • 658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