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외교부, 의전비서관실 등이 행사 기획을 주도했으며, 신씨는 기타수행원으로 함께 기획하고 도움을 줬다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신 씨는 이번 기획 행사에 대한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일반적으론 그에 걸맞는 보수를 지급하는게 맞지만 신 씨의 경우 인사비서관 부인이라는 이유로 이해충돌 등 법적...
5일 일부 언론사들에 따르면 이 비서관의 배우자 A씨는 지난달 초 나토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실 경호팀, 의전팀 등으로 구성된 사전 답사단과 함께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이후 지난달 29~31일(현지시간) 윤 대통령 순방 기간 김 여사의 업무를 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나토 행사를 마친 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1일 윤 대통령 부부와 함께 귀국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 정책소통실장,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을 지냈다.
김 실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고려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를 거쳐 쿠팡 홍보총괄 전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기획위원을 지냈다.
의전비서관에는 이수현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임명됐다.
윤 대통령은 김일범 의전비서관, 바이든 대통령은 이연향 미 국무부 통역 국장만 대동한 1 대 1 만남에서 두 정상은 반려동물과 가족의 소중함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소인수 회담과 단독 환담은 동석자가 적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양 정상이 다리를 꼬고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소인수 회담과 단독 환담이 길어지다 보니 의제에 대한 실질적...
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양산까지 보좌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마지막 퇴근길에서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다.
문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경남 양산에 도착했다.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을 사저까지 보좌했다.
이날 오후 친여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클리앙에는 문 전 대통령의 사저 방문...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하원의원,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 대사대리, 토드 김 법무부 환경·천연자원 담당 차관보, 마크 램버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 이민진 작가가 참석했다. 우리 측에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일범 의전비서관, 이문희 외교비서관, 강인선 대변인이 자리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5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9일 문 대통령의 퇴근길에 관해 "오후 6시가 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대통령께서 관저에서 여사님을 모시고, 청와대 정문 쪽으로 게이트 열고 걸어서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탁 비서관은 이날 오후에는 KBS 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에 출연해 6일과 9일 오전부터 퇴근 때까지...
비서실장 직속 국정상황실장에는 한 전 선임행정관이 배치됐다. 한 전 선임행정관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지난 대선에선 후보 신분인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했다.
총무비서관에는 윤재순 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이 선임됐다. 의전비서관에는 외교부 출신인 김일범 당선인 외신공보보좌역, 국정과제비서관에는 임상준 국무조정실...
법률비서관에는 주진우 변호사, 의전비서관은 김일범 당선인 보좌역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일 2실(비서실ㆍ국가안보실) 5수석(경제ㆍ사회ㆍ정무ㆍ홍보ㆍ시민사회)의 대통령실 수석급 인선을 발표했다. 오는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해촉식을 앞둔 만큼 윤석열 정부의 공식 출범 준비 작업은 이번 주 마무리될 전망이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퇴임 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비꼬는 발언으로 응수했다.
27일 탁 비서관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퇴임하신 후에는 잊히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실 것”이라며 “제발 대통령께서 퇴임하신 후에는 정말 행복하게 남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을 거절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탁 비서관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CJ의 해명이나 답변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논란 이후 CJ 측에서) 연락이 한번 왔지만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그쪽에서 아무 얘기 못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27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윤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 이유를 두고 “제작진과 진행자만이 알 일”이라며 최근 CJ ENM으로부터 연락받았다고 밝혔다.
탁 비서관은 이날 “(CJ ENM 측에서) 연락이 한 번 왔었다. 얘기가 있었지만, 저는 얘기하고 싶지 않다. 아마 그쪽에서 아무 얘기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을...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퇴임 후 문재인 대통령을 걸고 넘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걸고넘어지면 물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대담을 트집잡은 야당을 강하게 비난했다.
탁 비서관은 27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퇴임하신 후에는 잊히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실 것”이라며 “정말 행복하게 남은 삶을...
‘유퀴즈’ 측은 일부 언론에 문 대통령의 출연 요청이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출연 요청 사실을 밝히며 갑론을박을 불러왔다.
탁 비서관은 지난 21일 “지난해 4월과 그 이전에도 청와대에서는 대통령과 청와대 이발사, 구두 수선사, 조경담당자들의 출연을 문의한 적 있다”며 “당시 제작진은 숙고 끝에 CJ 전략지원팀을 통해 ‘프로그램...
또 현장에서 대담을 지켜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페이스북에 “두 사람의 대담은 예의를 지키되 양보는 없었고, 서로의 권위를 인정하되 권위 앞에서 비겁하지 않았다”며 “지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담이었다”고 말했다.
지난14∼15일 청와대 내에서 진행된 이번 대담은 25∼26일 저녁 8시 50분부터 각각 80여 분씩 방송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JTBC 앵커의 대담을 현장에서 지켜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최고 수준의 대담이었다고 평가했다.
탁 비서관은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손석희 앵커의 질문은 에둘러 가는 법이 없었다. 곧바로 대통령께 직진이었다”며 “대통령의 대답 또한 멈칫거림이 없었다. 직진으로 다가온 질문 앞으로 망설이지 않고 달려갔다”고 현장 분위기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이날 SNS를 통해 “지난해 4월과 그 이전에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청와대 이발사, 구두 수선사, 조경담당자의 유퀴즈 출연을 문의했지만, 당시 CJ 제작진이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출연 요청이 없었다는 것은 “CJ의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전날 ‘유퀴즈’에 출연, 사법시험 준비와 검사 재직 시절...
일단락 되는 듯했는 논란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등장으로 다시 점화됐습니다. 탁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4월과 그 이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청와대 이발사, 구두 수선사, 조경담당자들의 출연을 문의한 바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탁 비서관은 “그때 제작진은 숙고 끝에 CJ 전략지원팀을 통해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다’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