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대상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운동) △실내 스탠딩 공연장(관객석 전부 또는 일부가 입석으로 운영되는 공연장) 등 8개 시설이다.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지 않거나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다 적발되면 300만 원...
정부가 지난 6일간 QR코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범사업을 통해 유흥주점 등 감염병 고위험시설에 출입한 6050명의 명부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주점 등 8대 고위험시설은 오는 10일부터 전자출입명부를 반드시 도입하게 하고, 지난 1일 서울·인천·대전에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경찰·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으로 5218개 시설을 점검했다. 그 결과 4326개소가 영업 중지 중임을 확인했으며, 영업 중인 892개소 중 집합금지조치를 불이행한 1개소에 대해선 고발하기로 했다.
한편, 손 반장은 최근 집단감염의 주된 경로인 소모임과 관련해 “개인방역의 기본적인 원리들, 지침에 들어가 있는...
윤 총괄반장은 “전수검사가 마무리됐으나, 확진환자 접촉자에 의한 추가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며 “또한 수도권에서는 주점, 종교 소모임,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역학조사가 계속 수행 중이나 지역사회 내에서 방역당국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조용한 전파자로 인한 연쇄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
고위험시설은 총 8개로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줌바·태보·스피닝 등 실내 집단운동시설이다. 교회와 같은 종교시설은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시설들은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 소독,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방문자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그동안 클럽이나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에서는 출입자 명부를 수기로 작성했는데, 허위 작성 사례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산 대처 및 방역에 구멍이 생겼죠.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발생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입니다.
황금연휴 기간인 5월 초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후 확진자가 발생한 뒤 27일 낮 12시 기준 7차 감염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현재까지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8864개소에 대한 심야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업소 59개소가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들 시설에 대해 고발했거나 고발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 방역수칙으로 제시한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 명부작성 등이 미흡한 곳도 여전히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주요 번화가의 유흥주점이 문을 닫았다. 클럽이나 펍이 불을 끄자 젊은 층은 헌팅포차로 향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어 영업을 지속하고 있고, 이성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이에 헌팅포차 역시 코로나19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을지로 일대는 클럽이나 펍...
경기도도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한 집합금지조치를 다음 달 7일까지로 연장하고, 대상 업종에 단란주점과 코인노래방을 추가했다.
윤 반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종교시설, 의료기관에서도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용자가 방역수칙을 잘 지킨 경우 추가 확진자가 없거나 추가 환자 발생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곳에서는 시설...
인천시는 24일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집합금지 명령은 유흥업소에 사람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것으로 사실상 영업중지 명령에 해당한다.
인천시는 10일 오후 8시 이들 시설에 대한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21일 코인노래방을 대상으로도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인천시는 향후...
경기도가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산 양상을 보이자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간 내린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
경기도는 23일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날 정오부터 6월 7일 24시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9개 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ㆍ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체육시설(줌바 태보ㆍ스피닝 등), 실내 스탠팅공연장, 대규모콘서트장이다.
이들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보면 사업주는 출입자 명단 작성 및 증상체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 전후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 및 관할 보건소 신고 등을 이행해야 한다.
이용자는 명단 기재...
나갈 것"이라며 "고3 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안전하게 지켜지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클럽,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핵심방역수칙 마련과 관련해서는 "고위험시설의 방문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확진환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감염경로가 유흥업소에서 생활시설로 다양해지는 양상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1만1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2명은 해외유입, 10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발생 사례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삼성서울병원...
노래방은 매출이 50%가 줄었고, 유흥주점(-39%), 안마시술소(-39%)도 손님이 뚝 끊겼다.
밀집도가 높은 영화관 역시 3월 매출이 전년 대비 84%나 급감했으며, 놀이공원(-83%), 사우나ㆍ찜질방(-59%), 헬스클럽(-54%) 등도 50% 넘게 급감했다.
반면 홈쿡과 홈술 관련업은 호황을 보였다. 정육점과 농산물 매장의 3월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6%, 10% 늘었다. 주류전문...
위치한 주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역학조사 당시 직업과 동선을 의도적으로 숨긴 학원강사로 인해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의 동선을 고의적으로 누락하거나, 밝히기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위반 시 벌금 2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쉬운 유흥업소의 영업도 행정명령을 통해...
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국과 '97라인'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등은 지난 4월 25일~4월 26일 새벽 사이 이태원 음식점, 유흥시설 2곳 등에 머물렀다. 이후 이들은 용인 66번 확진자가 발생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잠복기를 고려할 때 최소 2주간(5월 10일까지)은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8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유흥업소 4곳을 고발할 것”이라며 “단란주점 2526곳 전체에 대해서는 집합제한명령과 방역 수칙 안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백주 국장은 “집합금지명령은 아예 모이지 말라는 것으로 위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