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식입장, 디스패치 보도에 "아티스트 사생활"→"이태원 방문 사실" 뒤늦게 인정

입력 2020-05-18 13:49 수정 2020-05-18 13:54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이하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혀, 멤버 정국의 이태원 방문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빅히트는 18일 공식입장을 내고 "우선 정국의 이태원 방문 여부에 대해 지난주 다수 언론의 문의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당사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뒤늦게 인식하게 되어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국이 이태원에 방문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방문 당시,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첫 확진자가 이태원에 간 날짜보다 약 1주일 전이었다. 또한, 정부 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의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상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 판단은 아티스트의 소속사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국과 '97라인'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등은 지난 4월 25일~4월 26일 새벽 사이 이태원 음식점, 유흥시설 2곳 등에 머물렀다. 이후 이들은 용인 66번 확진자가 발생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잠복기를 고려할 때 최소 2주간(5월 10일까지)은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재현, 차은우는 곧바로 스케줄에 나섰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밤~26일 새벽 정국, 차은우 등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인근 바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됐다. 그러나 양쪽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관련해서는 확인 불가", "확인 결과 목격담 속 인물은 동일 인물이 아니다"라며 부인한 바 있다.

빅히트는 끝으로 "정국은 지난 4월 25일 저녁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소재 음식점 및 주점(Bar)을 방문했다. 방문 이후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며,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전 사회적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국은 1997년 9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2013년 데뷔해 팀에서 메인보컬과 서브 래퍼,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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