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유통이 확장돼 지난해 매출(467억 원) 2배 수준의 성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체 개발한 영유아&키즈 전용 유산균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을 한국과 중국시장에 유통·판매하고 있다. 코리이태리에서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개념 치료보조제는 현재 수입 통관 진행 중으로 면역강화...
롯데는 이번 ‘CEO AI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전 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AI 관련 웨비나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AI는 모든 산업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실제로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면서 “제조부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각...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오프라인유통 채널 부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한 반면 온라인 부문 매출은 16.8% 급증했다. 특히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 총 매출(15조7000억 원)의 53.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포인트 신장한 수준이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의 지시에 맞춰 본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추가로 오프라인 판매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또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상대적으로 온라인 구매가 비활성화된 지역까지 시장 침투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Coratme는 지중해 북쪽의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의 아드리아해에 인접한 국가 내 600여 개 정부 직영 병원과 250여 개 뷰티 클리닉 등을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 업체다. Coratme...
AGE20'S는 2019년 베트남의 뷰티 전문 유통 플랫폼인 '하사키 뷰티앤스파'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 등에 입점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후 2022년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틱톡(TikTok), 쇼피 라이브 등 라이브 커머스 채널 진출을 확대하며 베트남 시장의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다.
AGE20'S...
국내 온라인·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유통업계 취재원들을 만날 때마다 “알리가 너무 위협적”이라고 개탄한 이유를 찾고 싶었다. 앱 스토어 구매 이력에 클라우드 마크가 뜨는 것을 보고, 5년 전 기억이 새삼 떠올랐다.
이제는 소비자가 아닌 유통 출입기자의 마음으로 알리를 찬찬히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첫 화면부터 ‘7일 내 무료배송, 천원 마트’ 팝업이 뜨고...
식품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의 ‘본업’ 격이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이커머스 업체들의 시장 잠식에 속수무책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마트의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매출은 후퇴했다.
온라인쇼핑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유통 시장의 큰 흐름이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흐름이 강화됐다. 이커머스 업계는 벌써 과실을...
대형마트들이 멤버십 혜택 강화를 통해 충성 고객 확보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재구매율이 높은 고정 고객을 잡아두는 ‘락인효과’를 노려,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이마트는 지난해 6월 그룹 차원에서 출범한 온·오프라인 통합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클럽’을 앞세워 충성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다....
행사를 열고 한돈 삼겹살(500g)과 목살(500g) 2종을 정가에 약 21% 할인한 1만4800원에 판매한다. 미나리, 취나물, 참나물 등 봄나물 4종을 원플러스원(1+1), 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이마트24는 15일까지 냉동 대패 삼겹살과 냉동 옛날 삼겹살에 대해 ‘1+1’행사를 진행하고, 3월 한 달간 대패삼겹살을 정상가 대비 3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점인 만큼 오프라인 팝업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고객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봄을 앞두고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맥(MAC)' 대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맥의 글로벌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기존 매트 립스틱을 리뉴얼...
루나는 2021년 일본의 ‘큐텐재팬’, ‘일본 아마존’ 등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시작으로 2022년 오프라인유통 채널인 ‘로프트’, ‘프라자’ 등 진출을 확대하며 일본 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 일본 오프라인 650여개 매장 입점 이후 2023년 3100여개 매장, 올해 1월 기준 3800여개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하며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가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는 자사 패션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유통망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카이브 앱크는 2019년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시작, 론칭 1년 만에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 단독 쇼룸 ‘아카이브 앱크 아틀리에’를 열었다. 2022년에는 부산 달맞이길에 두 번째 쇼룸인...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는 상품 및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확고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과 함께 현장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이 유통되는 전 과정을 정비하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과 운영을 위해 최근 이-트렌드(e-Trend) 시스템을 열었다. 이트렌드는 고객들이 이마트 앱과 SSG닷컴에 남기는 상품평과 고객가치센터에 접수되는 상품에 대한 의견을 종합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하루 평균 3만 개, 월 평균 80만 개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유통사들이 일제히 구색을 강화한 즉석국·탕·찌개류도 25.2% 올랐다.
비식품 부문에서 PB 매출성장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구강용품(25.7%)으로 집계됐다. 이어 퍼스널케어(21.5%), 바디케어(20.2%), 제지류(11.6%)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다양한 PB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하면서 브랜드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구매 주기가 짧은 카테고리 위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의 최대 강점인 신선·즉석조리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통해 직접 장바구니를 채우는 고객을 적극 유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 매장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랑 그로서리는 전체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쇼핑 공간이다. 롯데마트의...
백화점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기록한 것은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등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작년 한 해 거둬들인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모두 줄어, 어려운 내수 환경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백화점 업계는 올해도 무리한 지점 확장보다는 리뉴얼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에 집중,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강남점 영패션 전문관 '뉴스트리트'와 센텀시티 '하이퍼 그라운드' 등 공간 혁신과 팝업스토어·아트 마케팅 등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올해는 강남점 식품관과 남성 명품 매장 확장 리뉴얼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어가고,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 및 백화점 앱 활성화를 통한...
HK이노엔도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를 일본 잡화점 로프트(LOFT)의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입점시켰다. 비원츠는 2022년 오픈마켓 플랫폼 ‘큐텐재팬(Qoo10)’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아마존 입점에도 성공했다. 비원츠는 피부 건강 관리로 노화를 늦춘다는 의미의 ‘슬로에이징 스킨케어’를...
오프라인유통 최강자 타이틀도 뺏길 판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유통업계 전체 매출에서 백화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17.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편의점(16.7%)과의 매출 비중 차이가 0.7%포인트로 좁혀진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출점이 어렵게 되니 백화점 4사 모두 점포 리뉴얼, 브랜드 차별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