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는 자사 패션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유통망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카이브 앱크는 2019년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시작, 론칭 1년 만에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 단독 쇼룸 ‘아카이브 앱크 아틀리에’를 열었다. 2022년에는 부산 달맞이길에 두 번째 쇼룸인...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는 상품 및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확고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과 함께 현장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이 유통되는 전 과정을 정비하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과 운영을 위해 최근 이-트렌드(e-Trend) 시스템을 열었다. 이트렌드는 고객들이 이마트 앱과 SSG닷컴에 남기는 상품평과 고객가치센터에 접수되는 상품에 대한 의견을 종합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하루 평균 3만 개, 월 평균 80만 개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유통사들이 일제히 구색을 강화한 즉석국·탕·찌개류도 25.2% 올랐다.
비식품 부문에서 PB 매출성장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구강용품(25.7%)으로 집계됐다. 이어 퍼스널케어(21.5%), 바디케어(20.2%), 제지류(11.6%)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다양한 PB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하면서 브랜드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구매 주기가 짧은 카테고리 위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의 최대 강점인 신선·즉석조리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통해 직접 장바구니를 채우는 고객을 적극 유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 매장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랑 그로서리는 전체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쇼핑 공간이다. 롯데마트의...
백화점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기록한 것은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등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작년 한 해 거둬들인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모두 줄어, 어려운 내수 환경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백화점 업계는 올해도 무리한 지점 확장보다는 리뉴얼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에 집중,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강남점 영패션 전문관 '뉴스트리트'와 센텀시티 '하이퍼 그라운드' 등 공간 혁신과 팝업스토어·아트 마케팅 등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올해는 강남점 식품관과 남성 명품 매장 확장 리뉴얼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어가고,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 및 백화점 앱 활성화를 통한...
HK이노엔도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를 일본 잡화점 로프트(LOFT)의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입점시켰다. 비원츠는 2022년 오픈마켓 플랫폼 ‘큐텐재팬(Qoo10)’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아마존 입점에도 성공했다. 비원츠는 피부 건강 관리로 노화를 늦춘다는 의미의 ‘슬로에이징 스킨케어’를...
오프라인유통 최강자 타이틀도 뺏길 판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유통업계 전체 매출에서 백화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17.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편의점(16.7%)과의 매출 비중 차이가 0.7%포인트로 좁혀진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출점이 어렵게 되니 백화점 4사 모두 점포 리뉴얼, 브랜드 차별화에...
대면 서비스가 주인 오프라인유통업계도 AI 기술 도입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비용 절감을 하는데 AI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 AI 경쟁력 강화, 적용 범위 확대에 주력한다. 혁신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하라는 신동빈 회장의 주문을 실행하기 위해서다.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
CJ 대한통운,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과 MOU물류사업 협력…고객사의 물류 경쟁력 강화
CJ 대한통운 국내에서 쌓은 다양한 물류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베트남 물류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첨단 물류 기술과 앞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현지 유통업체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30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사이공...
백화점 역시 상위 10개 점포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한 반면 하위 10개 점포의 매출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한상의는 올해 유통시장 키워드로 △수익개선 노력 강화 △인공지능(AI) 시장 확대 △해외 판로 확대 △효율성·시너지 극대화 △끊임없는 변화 등을 제시했다. 유통산업 백서는 대한상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사몰과 신규 온라인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하며 디지털 채널이 성장했다. 에이지트웨니스(AGE20’S), 루나(LUNA), 포인트 등 핵심 브랜드의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헬스앤뷰티(H&B) 등 오프라인 채널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왔다.
생활용품 사업의 4분기 매출은 10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9.7% 감소한 18억 원을 기록했다....
3자 물류에 의존했던 G마켓에 SSG닷컴의 자체배송 서비스를 추가한 덕이다.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신선식품은 전통적인 오프라인유통 채널의 강점으로 여겨져 왔다”면서 “이커머스입장에서 신선식품은 새로운 사업이기도 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 밖을 안 나가려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의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이커머스 및 B2B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바샤 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확보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 초 조직 개편을 통해 대표 직속 콘텐츠부문이 신설된 만큼 콘텐츠...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영업시간 제한을 명하거나 의무휴업일을 지정하여 의무휴업을 명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지자체별로 의무휴업일을 지정해 왔다.
하지만 최근 웹이나 앱에 의한 온라인 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시장은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패션브랜드를 강화하고,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 신세계가 만든 스타필드 최초의 프리미엄 스포츠 클럽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도 입점한다. 여기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복합문화공간과 ‘펫파크’와 체험형 스토어들을 통해 MZ세대 고객층의 오프라인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별마당 도서관은 ‘휴식과 만남,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열린...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몰리스는 이마트가 반려용품의 다양화를 위해 만든 가족형 반려동물 전문 매장이다. 2010년 첫 오픈 때 반려동물 용품 판매 중심의 1세대 매장으로 시작했다. 이후 동물병원과 펫 미용실 등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더한 2세대 매장으로 변화한 바 있다.
이마트 측은 “최근 오프라인유통의 강점으로 ‘체험형’이 각광받는 것을...
신일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 개선을 추진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매 수요를 온라인까지 끌어와 실적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전 양판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홈쇼핑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전 세계 뷰티 3대 강국인 일본 내 이커머스 유통 성공 경험을 토대로 이번 코스메위크에서 온·오프라인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 및 스킨케어 브랜드 ‘이지덤’과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케어 신제품까지 홍보한다.
대웅제약 일본법인 화장품 매출은 이지듀를 비롯해 2021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