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삼성은 올해 1월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제품 전문 유통사와 손잡고 대규모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이역시 현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특히 올해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한 만큼 지속해서 다른 제조사를 견제하면서도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올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다이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점포수는 지난해 1519곳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특히 직영점 출점 속도가 가파르다. 지난해 다이소 직영점수는 1022개로 전년 대비 7.5% 늘었다. 직영점은 가맹점보다 매장 규모가 커 상품 구색이 다양하고 향후 온라인 물류 거점으로도 활용할 수...
가품 유통 문제로 온라인 구매를 꺼려하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중고명품 매장을 찾으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구구스는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구구스는 온라인에서 고객이 미리 상품을 확인하고 거주지 근처 매장으로 옮겨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보고구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타운홀에는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변화에 대해 신임 대표들과 의견을 나누며 뜻을 모았다.
권기수, 장윤중 공동대표는 “뮤직, 스토리, 미디어 영역의 지식재산(IP) 기획, 제작, 유통 역량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강력한 자산”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각 사업별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알리는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단순히 초저가 공세뿐만 아니라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엄청난 물량의 광고를 쏟아 내고 있다. 더욱이 또 다른 중국 유통 플랫폼인 테무(Temu)까지 합세하며, 알리와 테무 두 앱의 국내 사용자 수는 지난 1월 기준 100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中 유통플랫폼, 국내시장 잠식 가속화
이러한 현상은 국내 유통업계에도...
유희왕 GS샵 모바일컨텐츠팀장은 “이커머스나 오프라인유통 채널과 달리 홈쇼핑의 강력한 경쟁력은 콘텐츠를 통한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TV홈쇼핑에서 축적한 콘텐츠 경쟁력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브랜딩이 가능한 판매 채널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끌어내고 마뗑킴 등 외국인 매출 최상위권 브랜드를 배출해 왔다”며 “이들과 함께 ‘더현대’라는 브랜드 가치의 위상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도 확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현대 글로벌의 첫 번째 무대는 일본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일본 대형 유통 그룹 파르코와 더현대 글로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테넌트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9일 롯데몰 수원 2층에 약 1045㎡(315평) 규모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연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017년 론칭한 패션 자체 브랜드(PB)다. 2021년 홍대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지역에서 총 6개의 오프라인 로드샵을 운영 중인데...
커머스 경쟁력 강화·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국내 유통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큐텐이 AK플라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AK몰 입점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큐텐의 자회사인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넷 쇼핑몰 AK몰(AK MALL)과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큐텐과 AK플라자의 강점을 합쳐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제조사들의...
한 오프라인 플랫폼 공간 경쟁력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비하기 위해 기민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성장 매커니즘을 확립해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 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조 연구원은 "컬리 역시 물류 경쟁력 강화와 추가 투지 유치를 통해 신선식품의 온라인 시장 침투율을 더욱 제고시키고자 한다. 온라인은 카테고리 확장과 배송 경쟁력 강화가, 오프라인은 소싱 통합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온라인에서는 충족시키지 못하는 품질이 올해 유통 시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불스원은 올해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개인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불스원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최근 3년 사이 14%에서 19%, 26%로 성장세에 있다.
불스원은 또 경쟁력이 강화된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며, 중국 법인을 재조정해 더...
브랜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 매거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신사도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오프라인 위주로 강화하고 있다. 2021년 5월 서울 홍대입구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울 성수와 대구 동성로, 부산 서면 등 5곳에 매장을 열었다. 무신사는 서울 명동에도 곧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어 △허위 조작 정보의 유통 방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성 강화 △미래 세대의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 판별을 위한 맞춤형 '팩트체크' 교육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근절을 위한 온라인 사업자의 콘텐츠 필터링 점검 등 한국 정부의 관련한 노력도 소개했다.
세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도 "신기술을 활용해 민주주의를 촉진하고 선거의...
이처럼 이마트가 차별화 단독 상품을 힘을 쏟는 이유는 오프라인유통의 최대 강점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서다. 이마트가 오랫동안 쌓아 올린 유통 노하우와 업력을 바탕으로 차별화 상품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판단에서다.
이성재 이마트 가공식품 팀장은 “이마트가...
온라인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 방법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과 실습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종료 이후에는 온라인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를 위한 특강, 멘토링 운영, 판매실습비 등을 지원한다. 수료생은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O2O플랫폼 진출지원 사업’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지원하는 온라인판로지원 사업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올해 소상공인 교육사업은 지역 소담스퀘어와 연계를 통한 접근성 강화와 오프라인 실습 확대에 집중했다”며 “체계적 교육, 실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홀로서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로정보 플랫폼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그러면서 “데일리앤코는 패션 네일 브랜드 ‘핑거수트’ 인수를 발표했는데, 핑거수트는 한국과 일본, 미국, 대만 등에서 고퀄리티 네일팁을 주력 상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네일 시장이 2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일본에서 작년 여름부터 오프라인유통을 확대하며 성장성 강화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ㆍ중국 찍은 쿠팡, 일본 직구도 나서롯데면세점도 도전장…오프라인과 협업'엔저' 현상으로 일본 직구 시장 규모 44%↑
한국 쇼핑 시장이 직접구매(직구) 시장의 요충지가 되고 있다. 중국 직구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 공습에 국내 유통업계가 일본 직구 서비스에 돌입하며 맞불을 놓는 기세다.
12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직구...
향후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할 해외 브랜드 발굴도 계획하고 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브랜드의 사업권을 확보해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글로벌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판매하며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