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누리당은 공천장 수여식을 갖고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등 본선에 진출하는 광역단체장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어렵고 힘든 경선과정을 거치고 자랑스러운 후보로 당선되신 시·도지사 한분한분 인사 드리는 기회도 갖고 당헌도 고치는 자리에 왔다”면서 “후보들이 지방을 혁신하고 새로운...
경기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원조소장파인 남경필 의원과 경제부총리 등을 역임한 새정치연합 김진표 의원이, 인천시장은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과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연합 송영길 현 시장이 맞붙는다.
새정치연합의 현역 단체장들이 수성에 나선 중원지역도 관심이다. 충북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윤진식 전 청와대...
2%를 획득해 30.7%에 그친 김상곤 전 교육감을 누르고 본선 후보로 확정돼 남 의원과 겨루게 됐다.
또 11일 개최된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 선출대회에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앞서 본선 후보로 확정돼 새정치연합 후보로 나설 송영길 인천시장과 맞붙을 전망이다.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뽑혔다.
그는 9일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제치고 후보에 오르게 됐다.
유 전 장관은 대의원, 당원, 국민선거인단 등 44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투표(유효투표 2175표)에서 1473표(67.7%)를 얻어 당선됐다. 안 전...
‘박심(朴心)’ 논란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가운데 본선 티켓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유 전 장관은 여론조사에서, 안 전 시장은 국민선거인단투표에서 각각 우세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의원 및 당원들의 투표 등 당심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음날인 10일에는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을 통해 원조 소장파...
의안과에 따르면 사직서를 제출한 의원은 새누리당 김기현·박성효·서병수·유정복·윤진식,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이낙연·이용섭 의원 등 모두 8명이다.
이 가운데 기초연금법 처리에 반발해 사표를 던진 새정치연합 김용익 의원을 제외한 7명은 모두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들이다.
선거법상 출마를 원하는 공무원은 선거일 90일 전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인천시장 가상대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이 39.6%, 새누리당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36%로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조사에서 두 후보는 각각 39.1%, 39.2%의 지지율로 유 전 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차이가 좁혀졌다.
또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1~5일 집전화 400명과 휴대전화 DB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해인 2009년에는 당시 한나라당 장광근 박상은 유정복 강길부 의원과 당시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3월 3~10일에 상하이(上海), 닝보(寧波), 홍콩으로 이어지는 시찰 일정을 소화했다.
선주협회가 이들 의원의 시찰 비용을 일부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각에서는 외유성 시찰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회 '바다와 경제 포럼' 대표인 박상은 의원은 모든...
당초 출마 때까지 만해도 박근혜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후보가 크게 선전하는 듯 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 쪽으로 여론이 차츰 기우는 모양새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선 유 전 장관이 33.2%로, 29.6%를 얻은 안 전 시장을 근소하게 앞섰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가상대결에선 안 전 시장의 경쟁력이...
또 송영길 시장과 유정복 전 행안부 장관이 대결할 경우에도 43.8% 대 42%로 초접전을 나타냈다.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연합 원혜영 의원이 격돌할 경우 50.9% 대 36.6%, 남경필 의원과 김진표 의원이 격돌할 경우 49.7% 대 34.9%,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상곤 전 교육감이 격돌할 경우 54.1% 대 33.3%로 조사됐다.
부산시장에서는 새누리당...
1%포인트)에서 정 후보(43.8%)는 박 시장(42.7%)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인천은 재선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현 시장과 새누리당 측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맞붙은 상황인데, 판세를 쉽사리 점치기 힘들다는 게 대체적 전망이다.
경기도의 경우, YTN 여론조사에서 양자대결시 남경필 47.6%-김진표 36.7%, 남경필 49.8%-김상곤 35.8%로 각각 조사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초 유정복 전 장관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강 후보자를 후임으로 내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국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강 장관의 배우자가 농지를 불법 소유했고, 배우자와 장남이 주민등록법을 위반, 위장전입을 두 차례 했다며 자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안전행정부 장관직에서 물러나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한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이 31일 국회의원직에서 사퇴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 앞서 미리 배포한 회견문을 통해 “부채·부패·부실로 얼룩진 위기의 인천을 구해달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고 민의의 전당을 떠나 민심의 바다 속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회견 직후 인천시...
이와 함께 부산은 서병수 박민식 의원, 권철현 전 의원으로, 인천은 유정복 의원과 안상수 전 시장, 대전은 이재선 박성효 의원,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경선 후보로 결정됐다.
제주는 원희룡 전 의원,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세종시는 유한식 세종시장,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정했다.
충북은 윤진식 의원, 서규용 전...
경기 김포 출신임에도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도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새누리당의 '중진차출론'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초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통합신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내부에선 서울 25개 구 중 한 곳이라도 건지면 다행이란...
인천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은 18일 영종도 카지노 사전심사 적합 판정을 환영하고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 승인을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발표는 끝이 아니라 오히려 시작이며 여러 보완책과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6·4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과 관련, "한점 의혹이 없도록 모든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밝히고 그에 대해 책임질 사람이 있다면 책임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해임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박근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다섯 달 동안 다달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서병수, 유정복 의원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보냈다. 1인당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꽉 채운 것이다.
안 사장은 특히 매달 초 비슷한 시기에 3명의 의원에게 후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