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새누리, 서울시장 경선 3명 압축… 정몽준 김황식 이혜훈

입력 2014-03-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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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3명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압축됐다.

새누리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다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2배수 압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서울에서 다른 후보들은 경쟁력이 월등히 떨어진다고 보고 1차에서 탈락시켰으며, 다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압축 여부를) 추후 판단키로 했다”며 “최대한 신속히 실시해 목요일(27일) 회의 때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가 후보자 압축 방식에 대해서는 “여론조사도 하고 다른 판단에 도움이 될만한 여러 요소를 총괄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정밀 여론조사는 표본 수를 늘리거나 하는 다른 방식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대구는 서상기 조원진 의원, 주성영 권영진 전 의원, 이재만 전 구청장 등 5명으로 일단 정한 뒤 다시 줄이기로 했다.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이 경쟁하는 경기도와 충남, 강원은 이날 밤 논의를 거쳐 후보군 압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 서병수 박민식 의원, 권철현 전 의원으로, 인천은 유정복 의원과 안상수 전 시장, 대전은 이재선 박성효 의원,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경선 후보로 결정됐다.

제주는 원희룡 전 의원,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세종시는 유한식 세종시장,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정했다.

충북은 윤진식 의원,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경북은 김관용 지사, 권오을 전 의원, 박승호 전 포항시장, 경남은 홍준표 지사, 박완수 전 창원시장으로 경선 후보가 확정됐다. 광주시는 이정재 시당위원장이 단독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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