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공직생활 경험을 내세워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유 후보는 영종도 일대를 시작으로 인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남동구 등을 돌며 선거를 닷새 앞두고 유권자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 후보는 30일 저녁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이른바 ‘남동대첩’ 총집결 유세를 펼쳤다. 그는 유세차량에 올라 “저는 30년...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영종도 일대에서 총력 유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특히 신도시와 구도심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제3연육교 건설 등 인천시의 쟁점사항을 바탕으로 한 공약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30일 오전 인천 연수구 원인재역 앞에서 출근길 유세로 첫 일정을 시작한 유 후보는 이후 영종도로 자리를 옮겨 지역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야당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유정복 전 안행부 장관,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KBS 길환영 사장과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출석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당이 모두에 동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여야는 계획서에 '국정조사 청문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면서도 '국가정보원 및...
또 경기지사의 경우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40.2%,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41.0%로 집계됐고 인천시장에서도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39.5%,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가 41.4%로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해당 조사에서 서울, 경기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였고, 부산과 인천, 강원은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포인트였다.
중앙일보에서 발표한...
인천광역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27일 인천시장후보 토론회에서 열띤 논쟁을 벌였다. 특히 세월호 사태 관련한 발언으로 팽팽한 대립각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유정복 후보는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3년 전에도 수학 여행단을 태우고 사고를 낸 적이 있는데 인천시는 나중에 청해진해운에 물류대상을 수여했다”며 “이런 허술한...
SBS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던 ‘심장이 뛴다’를 결방하고 인천광역시장 후보자 TV토론회를 생중계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유정복,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통합진보당 신창현 후보가 출연해 각자의 공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SBS는 오는 28일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 편성으로 ‘자기야-백년손님’을 결방한다.
6·4 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는 공약 마련에 있어 인천시의 최대 관심사인 부채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유 후보는 대규모 투자를 전면에 내세운 반면, 송 후보는 자산 매각을 내놓는 등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승부처 ‘부채감소’ 후보들의 해법은? = 유 후보는 인천을...
오후엔 시흥시, 의왕시, 군포시를 돌 예정이다. 반면 김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5주기인 이날 수원 연화장에서 노 전 대통령 추모로 하루를 시작, 남양주 일대를 훑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인천시장 자리를 놓고 경합 중인 새누리당 유정복,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는 각각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주관 인천시장후보자 타운홀 미팅과 기자협회 초청 후보토론회를 갖는다.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행사에 배석했던 청와대 행정관이 ‘선거개입’ 논란 속에 사퇴하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의 ‘꼬리자르기’라 강력 반발하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즉각적인 진상조사를 거듭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2일 논평을 내고 “청와대의 노골적인 선거개입에 이어 재빠른 꼬리 자르기에 유감을 표한다”...
최근에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소하게나마 새정치연합 후보들이 모두 우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장의 경우 박원순 후보가 정몽준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리드하고 있고, 경기에선 김진표 후보가 남경필 후보를 처음으로 앞서는 등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인천에서는 송영길 후보가 오차 범위를 살짝 벗어난 지점에서 유정복 후보를 리드 중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김 행정관이 어제 오후 한국노총 임원진과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선거를 앞두고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야기한데 대해 책임을 물어 오늘 사표를 수리했다”고 말했다. 김 행정관은 한국노총 출신으로 지난해 4월부터 고용노동비서관실에서 근무했다.
청와대 현직...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청와대의 선거지원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유 후보는 지난 20일 공식 일정으로 한국노총중앙위원회 임원과의 면담을 하면서 김영곤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 행정관과 함께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유 후보와 경쟁 중인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것이다.
송 후보의...
인천에서는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 31.8%,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 42.1%로 송 후보가 유 후보를 10.3% 포인트차로 앞서갔다.
대전시장 선거에선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가 45.0%를 얻어 권선택 새정치연합 후보(27.7%)를 크게 앞섰다.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에서는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41.3%)가 새정치연합 김부겸 후보(29.7%)와의 지지율 격차를 11.6%포인트로...
인천시장은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가 31.8%,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는 42.1%로 집계됐다. 송 후보는 유 후보를 10.3%포인트 차로 여유있게 앞섰다.
부산시장의 경우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39.6%, 야권 단일 후보인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34.2%, 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 5.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 후보가 고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경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36.4%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29.1%에 앞서 있고,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 38.6%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33.5%에 다소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신문이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서울 박원순 후보가 45.3%로 정몽준 후보 26.7%에 크게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31.5...
경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36.4%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29.1%에 앞서 있고,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 38.6%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33.5%에 다소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신문이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서울 박원순 후보가 45.3%로 정몽준 후보 26.7%에 크게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에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31....
이번 선거의 맞수인 새누리당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에 대한 견제구도 잊지 않았다. 송 시장은 유 전 장관이 박 대통령의 측근인 점을 겨냥, “대통령에게 빌려오는 힘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시민을 기초로 하는 시장이 돼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에는 소신 있는 장관과 시·도지사가 부족하다”고 했다.
한편 송 시장의 직무는 이날 오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향해 “함부로 세월호를 입에 올리지 말라”고 비난했다. 박근혜정부 초대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내다 6.4 지방선거에 나선 유 후보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책임회피성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새정치연합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유 후보가 CBS 라디오인터뷰에서 ‘세월호책임론’ 질문에 “세월호 침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