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승객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제 갈 길을 갔을 뿐 요금을 환불 받은 승객은 얼마나 됐을까.
지하철 요금은 언제든 각 역사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각 역에 위치한 역무실을 내방해 역무원에게 문의하면 환불 절차를 밟아 요금을 돌려준다.
이번 부산 지하철 정전 사고는 지난 10일 오후 7시 10분경 발생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에서 신평방향으로...
[S 방송사 보도 관련]
# 저와 세븐은 2013년 6월 21일 순수 마사지만을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방문하였다가 "불법행위 없이 10여분 만에 미리 지급하였던 금액을 환불하여 업소를 나온 일이 있습니다. 이는 감사원, 헌병, 검찰 수사결과 명확하게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영창에 입창하게 되었고, 정확한 사유는 불법성매매가 아닌 '근무지 무단이탈'과 '군 품위...
쪄 죽겠다"라며 불만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편 서울메트로에서는 지하철 문제로 지각 등의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지연증명서와 불승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지연증명서는 열차가 5분 이상 지연되었을 때 발급해주는 서류이고, 불승증명서는 열차 고장이나 지연으로 열차 이용이 곤란할 때 지하철 운임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서류다.
여기에 환불조치 미숙 논란도 일고 있다.
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인천방면 1호선 열차가 청량리역에서 전기 공급 이상으로 정지해 운행이 1시간여 동안 중단됐다.
곧이어 고장 열차를 차량기지로 견인하던 열차 마저 오후 3시19분께 시청역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는 바람에 오후 5시 45분께까지 인천·수원행 1호선 열차가 운행이 중단되거나...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가 터널 구간에서 발생해 사람이 접근해 작업하기 어려웠다"며 "고장난 두 대의 열차를 분리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차량 이동 시 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필요하다"며 "운행 차질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하는 등 적절한...
전날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3시까지 10시간가량 동안 이용객들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매표창구 등으로 예약한 승차권이 여기에 포함됐다.
코레일 측은 "새벽 3시 이후로 전산망을 정상화했다"면서 "해당 열차 승차권을 구입한 승객들에게 다른 좌석을 제공하거나 환불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전에 기차 관광을 예약한 여행객도 일정을 재조정하거나 환불 조치를 받고 있다.
한 기차 관광 전문 여행사는 "운행이 취소된 열차 편에 대해서는 100% 환불 조치하거나 내년 1월 이후로 예약을 다시 잡고 있다"면서 "고객들도 파업에 따라 불가피하게 빚어진 상황임을 이해하고 크게 불만을 표시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막차도 연쇄적으로 밀려 이로 인해 고립된 승객들이 어두운 열차 안에 갇히게 되는 사태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40여분 만에 다른 전동차의 도움으로 고장 난 전동차가 견인돼 사건은 수습됐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전원 공급 장치에 이상이 생겨 열차가 고장 난 것으로 보인다며 열차가 지연된 승객들에게는 환불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운행이 중단된 열차에 대해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 KTX의 경우 20분 이상,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40분 이상 지연 시 운임의 12.5∼50%에 해당하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 사고로 발생한 지연 보상금은 전국 모든 역에서 1년 이내에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다음번 열차 이용 시에 보상기준액의 2배로 할인받을 수 있다.
2일 오전 현재 대구역 열차 운행은...
아울러 코레일은 이번 열차사고 때문에 중단된 열차에 대해 전액 환불해 주기로 했다. KTX의 경우 20분 이상,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40분 이상 지연 시 운임의 12.5∼50%에 해당하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팽정광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안전대책반 편성 등 열차 안전운행에 온 힘을 쏟아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구역 충돌사고로 상·하행선 경부선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코레일은 오늘 이용하지 못한 열차는 전액 환불 조치된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 트위터에는 “열차 이용 전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1544-8545)로 이용하실 열차의 운행여부 확인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이용 못하신 열차는 전액 환불 조치되며,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나 이는...
“지금은 이용량이 많아 연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대구역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하면서 경부선 일부 구간이 마비되면서 환불과 운행정보를 확인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 대한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31일 오전 7시15분께 대구역에서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 열차와 KTX 열차가 추돌해 상·하행선 경부선 열차 운행이 모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춘천 공연 후 홍보병사 일병 A와 B는 마사지를 받을 목적으로 숙소를 무단 이탈해 안마방 3곳을 배회한 후 4번째 안마방에서 대기하다 안마를 포기하고 요금을 환불받고 나오다 방송사 기자를 만났다. C병장과 H상병은 국방홍보원 인솔 간부의 묵인 아래 숙소를 나와 영화를 보고 숙소에 복귀했다.
또한 연예병사 6명은 개인 휴대전화를 무단 반입해...
열차가 서울 영등포역과 구로역 사이에서 제동 장치에 이상으로 30분가량 멈춰 섰다.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이 열차는 승객 400여명을 태우고 광주로 향하던 중이었다.
열차는 오전 11시5분께 경기도 광명역으로 이동했고 승객들은 이 역에서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
코레일은 약관의 조항에 따라 승객들에게 환불 조치할 방침이다.
역 측은 이들에게 “뒤 따라오는 KTX나 전동열차를 이용해달라”고 방송했으나, 출근이 늦은 이용객들은 이에 대해 거세게 항의했다.
원인은 기관사의 실수였다. 하지만 코레일 측은 관제실과 협의, 안전상의 문제로 ‘역주행’을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레일 측은 열차를 타지 못해 환불을 요청하는 이용객들에겐 전액 환불 조치를 내렸다.
일부 승객들은 다른 열차를 갈아타게 해달라며 항의를 했지만 열차는 멈추지 않았고, 정비직원은 객실에 비상등을 켜놓고 수리에 들어갔지만 신경주역 부근에서야 객실등 수리를 완료했다.
한편 코레일 측은 사고 객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에게 요금의 4분의 1을 환불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메트로측은 운임 900원을 환불하기로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 30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까지 3000여명의 고객 중 200여명만 운임을 돌려받아 승객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자 메트로측은 열차를 기지로 옮겨 사고 원인을 점검할 계획이었으나 방배역에서 출입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자 다시 승객을 태운 것으로 드러나 안전불감증을 증폭시켰다....
1시간 가량 늦게 창원중앙역과 마산역에 도착한 승객들은 코레일측에 보상과 환불을 요구하며 항의하기도 했다.
코레일측은 "KTX-산천 제작결함으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해 밀양역에서 운행을 중단했으며 승객들은 후속 열차로 환승 조치했다"며 "해당 차량은 현재 정비기지로 입고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며 열차운행에 불편을 끼쳐...
KTX 열차 운행 중단에 따른 코레일 이미지 손실은 물론 요금 환불, 승차권 재발급 등 운영 손실만 3억여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KTX-산천의 고장에 따른 비난의 화살이 철도운영자인 코레일로만 쏟아지면서 내부에서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또다른 코레일 관계자는 "완벽한 기술개발없이 너무 서둘러 영업운전에 나서다 보니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마중나올 친구한테 언제 나오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영어 안내가 부족해 불편이 더하다"고 지적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속선이 아닌 일반 선로로 KTX를 최대한 운행하려다 보니 지연 또는 취소되는 열차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운행 지연 때에는 일반 선로를 이용한 구간만큼 요금을 도착역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