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6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2022년 국유지 개발 활성화 방안 △광역철도 민자사업 추진 검토 △재정성과목표관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이달 17일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아울러 철도 역사와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복합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 시 지자체와 함께 인근에 계획된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개발사업과 연계ㆍ추진키로 했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비수도권 광역철도는 지역주민 이동 편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동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서울시는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개발 사업 노후도 요건이 20년 이상 된 건축물 60% 이상, 일반 재개발 사업은 사용 검사 후 20년 넘은 건물 3분의 2 이상 등이다.
원 후보는 노후도 기준이 재개발 활성화를 막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후도 기준은 재개발 사업 추진의 가장 큰 난관"이라며 "쪽방촌 근처에 신축 빌라 몇 개만 있어도 기준 미달...
여기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민간 재개발 사업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공공 주도 개발보다는 민간 재개발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짙어졌다.
공반연 관계자는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은 채 사업 동의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이웃끼리 갈갈이 분열됐다"고 말했다.
도심 복합사업을 둘러싸고...
재건축과 재개발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직접 시행하고,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 주거지 개발도 공공이 맡아 속도를 높이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공공재건축에 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하지 않는 등 규제도 일부 완화했다.
공급 중시의 정책 전환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주택시장은 여전히 정부 의도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자력개발이 어려운 노후화된 지역 등을 대상으로 공공주도로 사업성을 개선해 개발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역세권·준공업·저층 주거지 등 3가지로 구성된다.
홍 부총리는 이날 실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민대표, 사업관계자 등과 만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최근 3080+ 대책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학온 공공주택지구,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의 사업지에서도 이르면 8월부터 토지보상금이 나올 예정이다.
보상금이 가장 많이 풀리는 곳은 남양주시다. 3기 신도시 왕숙1·2지구(5조7000억 원)와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서 각각 12월과 10월부터 보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3기 신도시 중에서 가장 많은...
역세권 주택사업을 활성화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역세권 주택사업 규제 완화로 8000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면서 역세권 주택사업을 향한 기대감은 더 커졌다. 역세권 주택사업 전신인 역세권 시프트 사업을 도입한 당사자가 2007년 첫 임기를 지내던 오 시장이기...
사업이 완료되면 7호선 광명사거리역 역세권 입지로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6·7구역은 15만8917㎡ 규모로 정비사업 완료 후 4500가구가 들어선다. 두 구역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2018년 해제된 이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관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만 도시재생사업활성화 계획이 수립되거나...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만4483㎡ 규모 부지에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교통·물류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홍성의료원, 홍성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세무서 등이 있다.
단지...
서울시가 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해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로 조성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상시 모집체계로 전환해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곳의 개발 활성화로 지역 균형 발전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
시범사업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청년 세대의 관심이 높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하반기 중 네 차례(7·10·11·12월)에 걸쳐 3만 가구를 공급한다. 내년 사전청약의 구체적 계획은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내년 초 공개할 예정이다.
청년 임차가구 지원을 위해 대학가·역세권 등에 전세임대주택 약 5000가구도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 전세대책으로 추진 중인 신축...
G밸리 1·2·3단지별 주요 가로축과 역세권 연계축을 ‘산업교류활성화 가로’로 지정해 저층부 건축물 배치를 다양화하고 용도를 활성화한다.
이 밖에 출퇴근 인구와 외부 유입 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기존 3~4차선을 5~7차선으로 용량을 확대하고 경부선으로 단절된 2·3단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두산길 지하차도 사업을 추진한다.
김의승...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같이 계획해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역사 개발 11년 만에 본궤도'10억 클럽' 단지 속속 등장
서울 도봉구 창동역 개발사업이 1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역세권 아파트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인근 재건축 단지들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도봉구 일대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될 전망이다.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디오트는 최근...
역세권 주택 정비사업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해 주고 용적률 증가분의 절반을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공급한다. 오 시장은 취임 후 서울 내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시프트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은평구 녹번2구역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이유는 과거 수차례 재개발 사업이 좌초됐기 때문이다. 녹번2구역은 지하철...
리모델링 사업활성화...재건축ㆍ재개발 활성화는 변수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 대신에 리모델링 사업에 나서는 것은 기존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할 경우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재건축의 경우 30년 연한을 기본적으로 채워야 하지만 리모델링은 준공 15년이면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조건이 덜 까다롭다. 철거가 아닌 건물 뼈대는 유지하는 만큼...
사업 대상지는 역세권(승강장 경계 반경 250m) 중 도로와 면적 요건을 충족하는 곳이어야 한다. 1500∼5000㎡ 이하 및 가로구역의 1/2 이상 등의 적정 규모의 면적을 확보하고, 2면 이상 도로에 접해야 한다. 노후도 요건 역시 충족해야 한다. 기존 준주거·상업지역은 물론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중에서도 이 기준을 충족하면 준주거로 용도지역을 변경해 사업을...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상지는 역세권(승강장 경계 반경 250m) 중 도로와 면적 요건을 충족하는 곳이다. 1500㎡ 이상~5000㎡ 이하 등의 면적을 확보해야 하고, 최소한의 도로에 접하면서 노후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다.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기준을 충족하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용적률은...
그간엔 재개발 사업을 재추진할 수 있는 길이 중앙정부 주도 공공재개발이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 주도로 도심역세권ㆍ저층 주거지ㆍ준공업 지역에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밖에 없었지만 이젠 자체적으로 민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서다.
신길16구역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했던 신태남 씨는 "재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이 여러 개 생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