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환경부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ㆍ전남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13곳을 조사한 결과, 여수 산단 지역 다수의 기업들이 4곳의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먼지ㆍ황산화물 등의 배출농도를 속인 것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4곳의 측정대행업체는 여수 산단 등에 위치한 235곳의 배출사업장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광양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광양에서 이순신대교를 통해 가면 여천공단이나 율촌산단을 여수 주거지보다 빨리 출근할 수 있다”며 “이런 사람들이 임대 수요를 뒷받침하며 전세가격을 높여놓은 상태라, 7000만 원에 아파트 20평대 사고 인테리어비 800만 원가량 들여, 다시 7000만 원에 전세 내놓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격차가 거의...
7일 오후 8시 30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화학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가동이 중단된 곳은 1공장과 3공장 두 곳으로 인명이나 화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측은 즉시 공정을 중단하고 원인 파악에 착수했다.
해당 공장들은 휘발성 석유류인 납사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가동이 멈추면 파이프라인 안에 있던 화학물질이 굳어 제품화가...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른 지역 인프라 분야 예타 면제 사업은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7개다.
먼저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석문, 당진1철강 등)에 인입철도를 건설하고, 내년 완공되는 서해선과 연계해 광양항 등 전국으로 화물을 수송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당진 합덕에서 송산, 석문산단으로 이어지는 31...
특히 홍 장관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희망하는 모든 중소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공급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26일에는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해 2017년 화재발생(상인회 추정 70억원 피해) 이 후 시장복구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달라지는 전통시장 사업을...
400가구 △여수관문 200가구 △대구비산 40가구 △의령동동 196가구 등이다.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으로 추진되는 곳도 있다. 광주첨단지구는 청년 창업자가 입주 가능하다. 화성발안, 정읍첨단지구는 발안산단, 정읍첨단산단 내에 위치해 산단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어,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제4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 카라반은 험난한 사막을 오고가는 대상(隊商)을 의미하는 카라반을 차용해 지역소재 기(旣) 투자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는 지역순회 투자유치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창원(5월 21일), 대전(8월 30일)...
성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여수산단 LG화학 화치공장에서 열린 LG화학과 전라남도, 여수시 간 투자 협약식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G화학은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여수산단에 납사분해시설(NCC) 등을 구축하고 관련 인력도 300여 명 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도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인ㆍ허가 등 행정 절차 지원을 약속했다.
여기에는 포항 영일만 공장 증설(1조5000억 원), 여수 항만배후단지 개발·공급(3500억 원),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 공장 증설(45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 부총리는 2단계 계획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의에 “당초 민간투자를 위한 후보 리스트는 제법 더 있었다”면서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말하기 어렵지만, 계획대로 결정이 나면 12월 중 2단계로 4조 원 이상이 되지...
A 기업의 포항 영일만 공장 증설에 필요한 부지를 조기 공급하고, B 기업의 여수 국가산단 내 공장 증설을 위한 부지 매립을 지원해 각각 1조5000억 원과 4500억 원을 앞당겨 투자토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올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통해 15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구조 고도화나 환경·안전을 위한 시설투자를 지원한다....
포항 영일만 공장 증설(1조5000억 원), 여수 항만배후단지 개발·공급(3500억 원),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 공장 증설(4500억 원) 등이 계획돼 있다.
주력산업 혁신과 신성장 분야에 투자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선 10조 원 규모의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시설투자 소요자금의 80% 수준을 대출·출자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피앤비화학과 전남 여수시는 2000억 원을 투자, 여수국가산단에 7130㎡ 부지에 연간 20만t의 BPA 생산 공장을 증설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BPA는 휴대전화와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의 원료다. 코팅과 전기절연 제품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BPA공장은 전남도의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여수시의 산업단지...
17일 오전 10시 45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됐고, 작업 중이던 김모(45)씨 등 4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열교환기를 청소하던 중 화학제품의 원료인 부타디엔 가스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가 누출되면서 현장에는 연기가 발생했으며, 공장 소방대와 119 소방대...
당시 GS칼텍스는 여수산단 제2공장 인근 43만㎡에 연간 에틸렌 70만 톤, 폴리에틸렌 50만 톤 생산규모의 MFC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GS칼텍스의 투자는 설비기간 연인원 260여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1조 원 상당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500명 이상의 고용창출도 전망된다.
MFC시설은...
현재 LG화학은 여수산단 내에 두 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LG화학의 전체 에틸렌 생산량은 220만 톤으로, 업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롯데케미칼로 LG화학과 10만 톤 차이난다.
업계에서는 이번 NCC 투자로 인해 LG화학이 생산능력 측면에서 경쟁사인 롯데케미칼과 차이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구 회장의 첫...
안전한국훈련(여수 신항)
△강준석 차관 09:4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해수부 종합상황실), 10:30 차관회의(잠정, 서울-세종 영상회의)
△국내 최초 조수-태풍-해양오염 복합재난 훈련 실시
△15개국 외교사절, 한국의 근대 해양문화 역사를 경험하다
△세계 각국의 해양영토 전문가, 지혜를 모은다
18일(금)
△해수부, 생존수영 확대 보급에...
여수국가산업단지는 부산지역과 연계해 특수고무 등 고부가 탄성소재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남해안 고무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정부는 첨단화학 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국내 5대 수요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에너지와 연계된 10대 정밀화학 소재를 선정해 연구개발(R&D)과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