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확보된 주암댐 여유 물량은 여수산단에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45.7㎞에 달하는 취수시설과 도수관로를 설치한다. 광양산단에 물을 공급하는 수어댐 물 부족 시 주암댐에서 광양산단으로 직접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취수장, 가압장 등 비상 공급시설 설치도 검토한다.
하루 5만 톤의 물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 재이용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21일 전남 소노캄 여수에서 전국 디지털 산학연협의체(MC, Mini Cluster)와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디지털MC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수요기업과 학계·연구소·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디지털MC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산업분과와 김회재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여수ㆍ광양 탄소중립 방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 대토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등도 참석했다.
김진표 의장은 "기후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으며 실제로 모든 경제 문제를 좌지우지하는 의제"라며 "언제까지...
이를 통해 확보한 주암댐 여유 물량을 여수산단에 공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이사천 취수장부터 여수산단까지 45.7㎞의 도수관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광양산단에 물을 공급하는 수어댐에 물이 부족할 경우 주암조절지댐에서 광양산단으로 직접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비상 공급시설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여수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하수 재이용수...
여수·광양 산단 입주기업과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예정이던 '공장정비시기'를 용수가 부족한 상반기로 조정, 이를 통해 올해 2월까지 33만 톤을 절감했으며 6월까지 총 322만 톤의 공업용수를 절감할 계획이다.
상황이 심각해 제한급수 중인 섬 지역인 보길도 등에는 병입 수돗물 총 70만 병을 공급했으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공급을 계속한다.
또 보길도에 지하수...
여수·광양 산단 입주기업과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예정이던 '공장정비시기'를 용수가 부족한 상반기로 조정, 이를 통해 올해 2월까지 33만 톤을 절감했으며 6월까지 총 322만 톤의 공업용수를 절감할 계획이다.
상황이 심각해 제한급수 중인 섬 지역인 보길도 등에는 병입 수돗물 총 70만 병을 공급했으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공급을 계속한다.
또 보길도에...
이를 위해 시급한 곳에 우선적으로 용수가 사용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여수ㆍ광양산단 등 산업현장의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이사천취수장~여수산단 간 45.7km 도수관로 설치, 주암댐~광양산단 간 직접 용수 공급시설 설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정은 가뭄 대응 역량을 제도적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조성 예정인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탄소감축과 수소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수소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GS칼텍스는 청정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해 연간 약 20만 톤에 달하는 수소를 생산하고, 남동발전은 이를 활용한 수소발전으로 안정적인 소비는 물론 발전된 무탄소 전력을 GS칼텍스와 산단에 공급한다.
이에 따라 양사는 △청정수소...
양 사는 신규 조성 예정인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탄소감축과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소사업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청정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해 연간 20만t에 달하는 수소를 생산하고, 남동발전은 이를 활용한 수소발전으로 안정적인 소비는 물론 발전된 무탄소 전력을 GS칼텍스와 산단에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청정수소 생산설비 구축 및...
“공장 정비시기 조정이란 것은 여수 광양 산단의 연례적인 정기 정비를 상반기로 앞당겨서 용수 사용량을 줄이고 조치를 취했던 걸 말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남부지역은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며 물 공급에도 차질을 겪고 있다. 여수 국가산단이나 광양 국가산단 등도 공업용수 부족 현상으로 공장 가동을 줄이고 있고, 지역 주민들도 ‘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전 6시 기준 신적설은 서전 3.1cm, 세종전의 3.0cm, 군산 산단 3.3cm, 강진 임실 3.3cm, 제주가시리 2.6cm 등이다. 신적설은 하루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을 말한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도 중산간·산지, 울릉도·독도 10∼25㎝, 충남권 내륙, 충북 중·남부, 제주도(중산간·산지 제외) 5∼15㎝, 전남 동부 남해안...
여수시는 환경·안전 상황을 한눈에 관측할 수 있는 여수산단 환경모니터링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는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를 제정하고 기업, 시민단체,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화학사고 관리위원회를 운영해 학교 실험실 사고 대응, 영세 사업장 화학사고 체험교육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는 화학물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추어 정부 사업 및 과제 참여도 준비하기로 했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수산단 내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 방안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여수국가산단 등 석유화학과 철강 분야 대기업 중심의 화석 연료형 산단은 탄소 감축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산단 내 집단에너지 연료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 등에 나선다.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산단 일자리 확보를 위한 청년이 모일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도 나선다. 저렴한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제조기업 매칭...
금호석유화학은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연간 7만t(톤) 규모의 CCUS 설비를 구축한다. 발전소의 스팀, 전기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하는 방식이다. 한국특수가스는 CCUS 설비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탄산으로...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발전공기업 및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은 탄소 중립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안영훈 한양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LNG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LNG를 포함해 수소...
31일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사무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폭발은 2층 사무실에서 발생했으며 3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와 구조대원을 투입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