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칭 1위는 대형 터치스크린용 컨트롤러 IC를 개발한 큐버모티브가 차지했으며, STEAM 융합인재교육 플랫폼 기반의 코딩블록을 제조하는 큐브로이드, 손상된 뼈조직에 이식하는 블록형 합성골을 개발한 에스엔바이오로직스가 2, 3위를 차지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녹십자가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품목허가 승인을 위한 추가 미팅을 가진다.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은 모두 마친 상황에서 FDA 측과 이견이 좁혀질 경우, 내년 초 품목허가에 대한 구체적 일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회사 측은 30일 "오창 A공장에 대해 2015년 11월부터 허가서류를 내고, 보완서를 내고...
현재는 주력 부문인 혈액 제제와 백신을 비롯해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바이오신약, 바이오베터, 합성신약까지 외형을 확대한 수십여 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GC녹십자는 올해 선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SN)’의 북미 시장 진출에...
일부 기술수출 과제의 반환 소식이 있었지만 한미약품의 수출 신약이 속속 후속 개발단계에 진입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바이오시밀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국내 개발신약도 2건 배출됐다.
◇한올바이오, 바이오신약 中 수출..녹십자ㆍ유한 등 해외진출 지연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목할만한 신약 기술수출 성과는...
폐업·등록말소 업체는 바이오숲, 인바이트커뮤니케이션, 페르티티, 이안리코리아, 엘피스웨이, 지엔에스하이넷 등이다.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이 해지된 곳은 엘에이치비, 미랜세상, 엠엔스인터내셔날, 에스엔지월드, 더블유코스메틱코퍼레이션, 엘피스웨이, 엔이엑스티 등 7개 업체이다.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업체는 다단계 판매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로 투여 횟수 및 투여량을 감소시켜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하는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2015년 사노피와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약물 3개(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지속형인슐린콤보)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금은 4억 유로(약 5000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다. 이중...
베링거인겔하임이 최근 오스트리아 바이오업체 바이라 테라퓨틱스로부터 차세대 항암 기술을 사들였다는 점도 올무티닙의 개발 중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와 얀센에 기술 수출한 ‘랩스커버리’ 약물의 후속 임상시험이 임상용 의약품의 공급 차질로 지연되거나 유예된 상태다.
지난 10월 녹십자는 미국에서 임상3상시험 중인 유전자 재조합 A형...
이와 관련 지난 2010년 녹십자는 미국 바이오의약품 유통기업 ASD 헬스케어와 총 4억8000만달러 규모의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과 `그린진에프`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임상시험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자 지난해 9월 ASD헬스케어와의 양해각서도 해지됐다.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시험 중단은 상업적 성공 확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고민도 반영된...
이와 관련 지난 2010년 녹십자는 미국 바이오의약품 유통기업 ASD 헬스케어와 총 4억8000만달러 규모의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과 `그린진에프`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임상시험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자 지난해 9월 ASD헬스케어와의 양해각서도 해지됐다. 그리진에프의 미국 임상시험에는 수백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은...
지난 2010년 녹십자는 미국 바이오의약품 유통기업 ASD 헬스케어와 총 4억8000만달러 규모의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과 `그린진에프`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부터 3년간 4억8000만달러 규모의 완제의약품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다. 녹십자는 당시 국내 제약업계 완제의약품 수출 계약 중 최대 규모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임상시험 기간이 당초...
◇셀트리온,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시장 데뷔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의 미국·유럽 시장 공략이 본격화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의 미국 시장 발매가 가장 주목을 받는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와 같은 성분의 램시마는 지난 4월 항체 바이오시밀러 중 처음으로 ‘인플렉트라’라는...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LG생명과학,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다수의 업체들이 생산설비를 증설 중이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송도 1공장의 증설과 3공장의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허가와 유럽 시장의 호조, 캐나다 염증성 장질환 추가 적응증...
녹십자 관계자는 “현재 ASD헬스케어뿐만 아니라 다른 마케팅 파트너사와도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과 그린진에프의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 “5년 전에 비해 혈액제제의 시장이 성장한 만큼, 이 바이오 의약품 공급에 대한 볼륨이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ASD헬스케어는 백신을 비롯, 혈액제제 및 유전자재조합제제 등 바이오...
녹십자는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면역글로불린제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의 임상 3상 진입을 승인받고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나노융합 등 첨단신성장 분야는 갈길 멀어 = 하지만 바이오시밀러 이외에 에너지·신소재·식품과 연관된 바이오산업이나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식품 등 다른 중장기 신성장 분야는 시장 활성화가...
녹십자는 이를 위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 세계보건기구(WHO) 승인을 받은 독감백신 ‘지씨플루’ 등 주력제품의 글로벌화에 매진한다는 구상이다.
최근에는 WHO 산하기관인 PAHO(범美보건기구)의 2012년도 입찰에서 약 2000만달러 규모의 백신 및...
녹십자는 새 비전과 중장기 목표 실현을 위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승인받은 독감백신 ‘지씨플루’ 등 의 글로벌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녹십자는 주력부문인 혈액제제와 백신을 비롯해 바이오베터, 세포치료제...
녹십자는 美 FDA로부터 면역글로불린제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 SN)’의 임상 3상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 미국 FDA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이달 말부터 미국 8개 병원, 캐나다 2개 병원에서 원발성 면역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돌입하게 된다....
제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 SN)'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면역글로불린이란 혈청 성분 가운데 면역에 관여하거나 항체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말한다. 녹십자의 '아이비글로불린'은 자가면역질환, 중증 감염증, 골수이식 등 면역 및 감염 관련 질환에 처방되는 주사제이다.
녹십자측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바이오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