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3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를 보면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88조 5510억원으로 지난해 105조3440억원보다 8%감소했다.
매출액 1000원당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지난해 39.2원을 나타내 2008년 32.5원을 기록한 후 최저치를 보였다. 매출액 1000원당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2009년 53.3원, 2010년 62.3원으로 상승하다가...
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 8개 종목 등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중국원양자원이 외환송금규제가 해소됐다는 소식에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대한 중국 당국의 외환 송금 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밝혔다....
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개 종목, 코스닥 17개 종목 등 총 2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휘닉스홀딩스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휘닉스홀딩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씨 등이 구주인수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휘닉스홀딩스 지분 51.26%를 6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의석...
연령별로는 40대(8240개), 50대(5470개), 30대(4631개)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와 업종별 현황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40~50대의 법인 신설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635개), 부동산임대업(496개), 농·임·어업(395개) 등이 가장 많이 늘었다.
9월 중 부도가 난 업체(법인+개인사업자)는 70개로 전월(62개)보다 8개 늘어 오름세로 바뀌었다. 하지만 부도업체수는 연중 수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26개), 서비스업(27개)이 각각 4개, 5개씩 증가했다. 건설업(12개)은 전달과 같았다.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 기타업종은 5개로 한달 전에 비해 1개 줄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3년 농어업법인 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운영 중인 농어업법인은 1만5551개로 전년(1만3913개)보다 11.8%(1638개) 늘었다.
농업법인은 1만4552개로 전년보다 12.1%, 어업법인은 999개로 7.2% 증가했다. 사업유형별로는 농업법인 중 가공판매와 유통판매 법인은 각각 26.6%, 21.3% 증가했으며 어업법인은...
개정안은 농축산물 생산·가공·저장·유통단지로 돼있는 현행 간척지 활용용도에 수산물 생산·가공·저장·유통단지 용도를 추가했다. 또 간척토지의 임대·매각할 수 있는 자격자에 어업인·어업법인·수협을 추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간척지 내에서 수산물 생산·유통 등을 통해 농어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 시장 12월 결산법인 703곳 중 610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들의 부채비율(개별 및 별도 재무제표 기준)은 79.05%로 지난해말 대비 0.65%P 감소했다.
이 기간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597조427억원, 755조2408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말보다 1.63%,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상반기말 기준...
그러나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도 늘었다. 지난달 부도업체수는 83개로 전월(67개)보다 16개 증가했다.
부도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32개에서 40개, 건설업은 6개에서 7개로 각각 8개, 1개씩 늘었다.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 기타업종도 1개에서 8개로 7개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28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지방(43→56개)이 13개...
현재 햇살론대출자격은 신용 등급이 6~10등급이거나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자영업자와 농림어업인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직장인의 경우 3개월 이상 재직자로 연소득 3000만원에서 4000만원 미만(신용 6~10등급)이거나 연소득 3000만원 미만이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햇살론대출을 받을 수 있다.
햇살론은 금리 상한 이내에서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저축은행...
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중국원양자원은 전일대비 14.69%(210원) 내린 1220원을 기록했다. 전날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가 거래상대인 복건성장락시송하유한공사를 포함한 10개 판매업체로부터 거래중단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828억원...
업종별로는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이 각각 11개, 4개, 1개 감소한 반면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 기타업종은 8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법원에 설립 등기를 한 선설법인 수는 6365개로 전월(7226개)보다 861개 줄었다. 신설법인 수는 지난 4월까지 두달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견신했으나 전달 주춤했다. 이는 영업일수가 지난 4월 22일에서 전달...
영세 자영업자 및 농림어업인들이 고금리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부분이 저신용층인 이들 영세업자들의 경우 은행의 높은 대출문턱으로 인해 자구책을 마련하다 결국 고금리 대출의 유혹에 빠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사금융 시장에서 벗어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저신용층들은 정부가 내놓은 다양한...
기타법인도 185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사조해표, 1분기 실적 호조… 52주 신고가 경신 =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사조해표의 주가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 기간 동안 사조해표는 43.42% 상승했으며 주가는 지난달 29일 8890원에서 1만2750원으로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조해표는 지난 2~3일...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대 유럽연합(EU) 수출 넙치 양식장으로 등록된 제주의 일출봉영어조합법인을 넙치 수출선도조직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출선도조직은 김, 굴, 전복을 포함한 4개 품목으로 늘었다.
수출선도조직은 전문 수출업체가 양식 생산자와 계약을 맺어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엄격한 위생안전·품질 관리로 생산 단계부터 수출...
해외법인이 5개다. 오너 일가가 일감 규제안 기준치 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곳은 사조산업(35.8%), 캐슬렉스제주(30%), 사조인터내셔널(67.7%), 사조시스템즈(68.6%) 등 4개사이다. 이 중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적용되는 곳은 사조산업과 사조인터내셔널, 사조시스템즈다.
원양어업과 식품제조업을 하는 사조산업은 사조해표, 사조오양 등 핵심계열사에 대한...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40→27개), 제조업(31→26개), 건설업(16→11개) 모두 각각 13개, 5개, 5개 줄었다. 반면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 기타 업종(1→4개)은 3개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설법인 수는 6636개로 전월보다 294개 감소했다.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122.9배로 전월(100.4배)보다 상승했다.
50명 미만의 어업 중소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비율이 15%에서 30%로 늘어난다.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는 어업 기업의 기준이 종업원 10명 미만에서 50명 미만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농림특례규정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계열사 간 매출액 중에서 일감을 준 기업의 대주주나 지배주주, 지주회사가 보유한 수혜법인의 지분율 만큼은 자기증여로 보고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는 중소·중견기업과 일반기업이 동일한 과세기준을 적용받았지만 앞으로는 정상거래비율(30%→50%), 주식보유비율(3%→10%)을 각각 완화해 중소·중견기업간 거래 인정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