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어음부도율 0.03%P↑…지방업체 부도액 증가 영향

입력 2014-03-2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지방 부도업체의 어음부도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20%를 기록, 전달에 비해 0.03%포인트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 어음부도율 증가는 지방에 위치한 기존 부도업체들의 어음부도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며“최근 5년간 평균 어음부도율 0.13%에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의 어음부도율은 0.17%로 전달과 같았으나 지방은 0.18%포인트나 오른 0.35%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어음부도율 상승세를 이끌었던 STX와 동양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은은 전했다.

지난달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68개로 전월 88개에 비해 20개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40→27개), 제조업(31→26개), 건설업(16→11개) 모두 각각 13개, 5개, 5개 줄었다. 반면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 기타 업종(1→4개)은 3개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설법인 수는 6636개로 전월보다 294개 감소했다.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122.9배로 전월(100.4배)보다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11,000
    • -0.21%
    • 이더리움
    • 4,717,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0.88%
    • 리플
    • 2,942
    • +2.69%
    • 솔라나
    • 197,500
    • -0.55%
    • 에이다
    • 547
    • +2.63%
    • 트론
    • 462
    • -1.28%
    • 스텔라루멘
    • 319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70
    • +1.78%
    • 체인링크
    • 19,050
    • +0.32%
    • 샌드박스
    • 202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