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게임빌, 기대작 '다크어벤저2'출시에 上

입력 2014-11-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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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개 종목, 코스닥 17개 종목 등 총 2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휘닉스홀딩스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휘닉스홀딩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씨 등이 구주인수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휘닉스홀딩스 지분 51.26%를 6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의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와이지엔터는 주력 사업인 음악·공연 부문을 맡고 휘닉스홀딩스를 통해 패션 화장품 영상 등의 신규 사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중국원양자원도 외환송금규제가 해소됐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전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대한 중국 당국의 외환 송금 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 측은 "국가외환관리국 연강현지국으로부터 당사에 대한 외환관리 관련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 및 중국원양자원유항공사와 장화리 대표는 외환관리 법규를 위반했다는 혐의가 해소돼 정상적 외환업무처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게임빌은 모바일 기대작 '다크어벤저2'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게임빌은 '다크어벤저2'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출시했다.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지난해 5월 최초 서비스돼 전 세계에 팬을 확보하고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1700만 건을 넘어섰다. 인기작의 후속작이 나온만큼 기대감 때문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차이나그레이트와 차이나하오란은 중국 소비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중국 소비시장의 성장 수혜주로서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진다고분석했다.

이대우 KDB대우증권 연구원 “스포츠에서 캐주얼로의 업종 전환에 성공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중국 소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업체는 중국 내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유통망 확보가 어려우며 검증된 로컬 업체에서 수혜주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CS홀딩스, 포스코플랜텍, 넥솔론, SBS미디어홀딩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위노바, 리젠, 글로벌에스엠, ITX시큐리티, 웨이포트, 우리로광통신, 초록뱀, 유니더스, 오르비텍, 아큐픽스, 오성엘에스티, 케이엠알앤씨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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