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양정규 아주IB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김지원 아주IB투자 상무는 대표이사 전무로, 구자민 아주모터스 상무는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이면서 현장중심 경영과 책임경영을 구현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젊은 아주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씨티캐피탈의 인수 의향을 나타낸 곳은 대부업체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일본계 자본으로 분류되는 SBI그룹, 제이트러스트로 알려졌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7월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오케이저축은행을 출범했다. 하지만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최근 동부캐피탈을 비롯해 아주캐피탈...
이후 아주그룹이 금융(아주캐피탈·아주IB투자), 자동차 판매(아주모터스)·호텔(서교호텔·햐앗트리젠시 제주), 부동산·자원개발(아주프론티어·아주인베스트먼트) 등 20여개 계열사, 매출 1조7000억원 규모의 회사로 키우는데 기여했다.
또 아주그룹은 해외자원봉사활동,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아주행복한공부방, 아주꿈나무장학금, 중증장애 부모를 위한...
또 아주캐피탈의 자회사인 아주IB투자의 경우 아주그룹이 지분을 매입해야 하는 등 매각 작업이 완료되려면 늦어도 3~4개월의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제이트러스트는 1977년 설립된 일본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부동산, 정보통신(IT) 등 20여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만 3161억엔(약 3조880억원)에 달한다. 제이트러스트는 이번 인수로 총자산이...
IB(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동부그룹이 동부특수강을 산은에 넘길 당시 가격은 1000억원대 초반이었다"며 "인수 경쟁이 치열해지며 매각 가격이 2000억원 후반선까지 올랐고, 실제 비딩(응찰)은 더 높은 가격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은 동부특수강 인수를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M&A 및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SI와 함께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오릭스와 어피니티 PE를 꼽고 있다.
M&A 업계 관계자는 “PE들은 계속해서 SI를 염두하고 짝짓기를 할텐데 어피니티 PE와 SK네트웍스가 계속 이야기를 하고, 오릭스는 아주그룹과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릭스측은 “몇 곳에서 먼저 제안이...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주캐피탈과 매각주간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러시앤캐시와 제이트러스트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캐피탈은 현재 자산 6조원으로 캐피탈 업계 2위다. 때문에 사업 확대를 위한 경쟁업체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잠재 인수 후보군인 러시앤캐시는 현재...
농협PE는 아주IB와 컨소시엄을 이뤄 2000억원 규모의 자금 모집 과정을 거쳐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NH-AJUIB중소중견그로쓰 2013 PEF’로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및 고부가서비스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성장동력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쌓아온 사모펀드(PEF) 운용경험과 중소...
때문에 투자은행(IB)업계 내부에서는 현대증권 인수전에 뛰어든 자베즈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PEF에 대한 검사가 약했다. 향후 제대로 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중”이라며 “이 달 말까지 현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자산운용 인수만 타진중인 DGB금융지주 역시 금융당국의...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당초 현대증권 3사에 대한 일괄 패키지 매각을 고수했던 산업은행은 DGB금융지주의 현대자산운용 인수 타진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실제 2일 DGB금융지주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회사 분리매각 추진시 현대증권이 100% 소유한 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매각에 따른 현대증권 자체에는 관심이...
캐피탈 업계 고위 관계자는 “규제는 많고 정책자금 등의 특혜는 없어 캐피탈사가 매물로 나와도 인기가 없다”면서 “아주캐피탈은 인력 규모 등 덩치는 큰데 반해 수익성이 떨어져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그룹은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계열사 매각작업은 진행하지 않는다는 계획을 분명히 했다.
그간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 계열사에 대한 매각은 검토대상이 아니며 처음부터 매각의사가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아직 매각 시기나 방법, 금액 등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 없지만 향후 매각주관사와 함께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일각에서 매각배경으로 제기한 아주산업의 유동성과 관련해서는...
자금조달 비용 하락에 따른 수익 증가와 자회사인 아주IB투자, 아주저축은행의 재무실적 개선이 IFRS 연결손익 증가에 주요 요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은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영업, 조달, 채권관리 등 부문별 능동적 대응력을 키울 것”이라며“경기 변동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성과와 연동된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의 사업특수성과 전문성에 입각해 핵심 사업역량에 더 집중하고 조직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인재를 발탁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 아주 경영지원실
△ 전무 박성진 △상무보 박홍석
◇ 아주산업
△ 상무보 권무현 권오영
◇ 아주캐피탈
△ 상무보 고장현
◇ 아주IB투자
△ 상무보 이안철
[종목돋보기] 아주캐피탈이 최대주주로 있는 아주IB투자(이하 아주IB)가 상장사 투자를 통해 잇따라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아주IB는 석달 전 코스닥업체 아미코젠의 지분을 전량 처분해 200억원 가량 차익을 거둔데 이어 최근엔 투자한 코넥스 기업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결실을 눈 앞에 두게 됐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주IB는...
이는 자회사인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 턴어라운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배승 신영증권 연구원은“상반기 중 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아주IB투자는 3분기 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아주저축은행 역시 부실자산부담 완화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하반기 캐피탈 부문의 이익력 회복과 양호한...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주IB투자의 펀드 ‘성남·기보벤처투자조합’과 ‘아주특허기술사업화투자조합’은 엘티씨 주식을 각각 3만 2000주와 3만5000주씩 장내매도했다. 이를 통해 회수한 금액은 총 14억2400만원 규모다.
성남·기보벤처투자조합과 아주특허기술사업화투자조합은 엘티씨 주식을 6만 5000주씩 보유하고 있었다. 2011년 이전 투자한...
아주IB투자가 우리산업 전환사채(CB) 투자로 정확히 1년 만에 1.5배의 투자 수익을 챙기게 됐다.
우리산업은 130만390주 규모의 전환 청구권이 행사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1434만9000주) 대비 9.1%에 달하는 물량으로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1일이다.
이번에 전환권이 행사된 전환사채(CB)는 지난해 7월 우리산업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