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본입찰, 러시앤캐시·제이트러스트 '2파전'

입력 2014-08-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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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인수전이 러시앤캐시와 제이트러스트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된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주캐피탈과 매각주간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러시앤캐시와 제이트러스트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캐피탈은 현재 자산 6조원으로 캐피탈 업계 2위다. 때문에 사업 확대를 위한 경쟁업체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잠재 인수 후보군인 러시앤캐시는 현재 아프로캐피탈과의 시너지를 통한 캐피탈 사업을 강화를 계획중인데다, 제이트러스트 역시 아주캐피탈 인수로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아주캐피탈을 인수하면 현대캐피탈(자산규모 21조원)에 이어 단숨에 업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

한편 이번 매각 지분은 아주그룹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74.16%로 시가총액으로 약 4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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