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은 가루쌀 소비 기반을 확대해 우리나라 밀 수입 의존과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가루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루쌀 생산부터 유통, 가공, 홍보, 수출 등 지속가능한 가루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2곳 조사...전년比 전통시장 6.3%·대형마트 4% 상승
올해 설 상차림 평균 비용에 전통시장은 23만 원, 대형마트는 28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2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만9326원으로 전년...
참여농가와 생산자 단체가 정성껏 재배하고 가공한 사과, 한과 등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은 물론 치즈, 곶감, 꿀 등의 지역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자회를 개최해 여기서 얻은 판매수익금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하라 예정이다.
도봉구는 1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식품 분야에서는 쌀가공식품 수출액과 라면 수출액이 각각 10.1%, 13.5% 증가했고 유자(차)와 배는 6.6%, 3.5% 각각 늘었다. 특히 쌀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배는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전용선복을 확대 운영했고...
농수산업·중소기업 등 경쟁력 유지를 위해 겉보리, 옥수수 등 사료 곡물과 식품·섬유산업 원료 등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 특히 옥수수는 할당관세 적용 물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조정관세의 경우, 정부는 국내시장 교란 방지, 산업기반 보호를 위한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 범위 내에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조정관세는 올해와 동일한 14개 품목...
서정석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12월은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및 가공식품가격 인상과 원달러 환율과 유가는 하락하고 있어 상하방 요인들이 존재한다.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이창용 한은 총재도 ‘물가안정목표 운용상황 점검’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11월 (한은) 전망과 비교해보면 유가는 많이 떨어지고...
농식품 수출은 배와 유자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라면, 쌀 가공식품, 커피 조제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배 수출액은 60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가 늘었고, 유자도 4890만 달러를 수출하며 5.3%의 성장세를 보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배는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전용선복을 확대 운영했고, 동남아...
다만, 가공식품과 외식 등 개인 서비스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갔고, 전기·가스·수도 가격의 상승 폭도 가팔라 5%대의 고물가 흐름이 지속됐다.
통계청은 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9.10(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4.8%)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SSG닷컴은 27일까지 고객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장보기 상품을 매일 9가지씩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이는 오반장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30일까지 신선식품 장보기 전문관 ‘스마일프레시’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특가’ 코너를 통해 쌀, 김치, 육가공식품 등 이마트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최근 열린 '쌀 가공 및 이용 확대를 위한 전문가 토론'에서는 쌀 소비 확대의 대안으로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이 중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조상현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부장은 "쌀 공급과잉은 소비급감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가공용 쌀 소비 확대로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면 된다"며 "여기에 정부는 산업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식품 원료로서...
신선, 가공식품 등 장보기부터 라이프스타일에 이르는 전 상품 영역에서 고른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장보기(그로서리) 매출은 38% 증가했으며, 행사 상품인 ‘당도선별 감귤’, ‘밤고구마’, ‘이맛쌀’, ‘이판란’ 등은 많은 고객이 집중되며 ‘그로서리 매출 TOP 10’에 등극했다. 패션은 겨울철을 대비해 핫딜 가격에 선보인 ‘구스 다운’, ‘푸퍼 재킷’...
누리꾼 A 씨는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막상 제게 필요한 생필품 중 가장 기본적인 쌀, 김치류, 반찬류에 대한 세일은 전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며 “행사 상품 대부분이 고기류나 가공식품류라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년층이나 청년층의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위해 객지·독립 생활을 이어가며 싱글족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아무래도...
농식품부는 앞서 9월 15일 작황조사에 따라 올해 쌀 생산량을 385만7000톤으로 예상했다. 올해 추정 수요량은 360만9000톤으로 초과 생산량을 24만8000톤으로 추정했다.
이에 당시 시중 구곡 재고와 쌀값 반등 필요성 등을 고려해 총 45만 톤을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시장격리 발표 당시에는 2022년산 쌀 초과 생산량보다 10만 톤을 추가 격리하는 것으로...
국제 유가 하락에 석유류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공공요금 인상으로 전기·가스·수도 가격이 상승하고, 가공식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한 영향이다.
통계청은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9.21(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3월(4.1%)에 4%대를...
국제 유가 하락에 석유류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공공요금 인상으로 전기·가스·수도 가격이 상승하고, 가공식품과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한 영향이다.
통계청은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9.21(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3월(4.1%)에 4...
19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신선 식재료 및 가공식품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팬데믹 거리두기로 인해 집밥 수요가 늘었던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우선 주요 신선식품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쌀은 지난해보다 22% 더 많이 팔렸으며, 포장김치는 21%만큼 판매가 늘었다. 닭고기ㆍ계란(68%), 돼지고기(28%), 소고기(23...
가루쌀은 불림 등 별도 과정 없이 바로 밀가루처럼 가공해 사용할 수 있는 쌀 품종이다. 꾸준히 가루쌀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그는 가루쌀이 쌀 재배면적 대체는 물론 밀과 콩 등 이모작을 통해 식량수급 문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장관은 "매년 쌀 과잉 생산이 20만 톤 이상 발생하는 상황에서 가루쌀 재배가 늘어나면 쌀 생산은...
개최
△농식품부장관, 쌀 가공업체 현장 방문
20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종합국감(국회)
△농식품부 차관 10:00 종합국감(국회)
△가축분뇨 액비, 시설원예·과수원에 사용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
17일(월)
△보건복지부, 인천전략 최종 평가를 위한 정부 간 회의 참석
18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2:00 보건의약단체장 간담회...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가루쌀은 쌀 수급균형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전북 익산 가루쌀 수확 현장과 군산시 소재 가루쌀 가공업체를 각각 방문해 가루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단기적 수급 불안 상황이 발생하면 올해처럼 과감한 대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농식품부는 올해 6월 마련한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에 따라 내년부터 생산단지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내년 39곳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00곳, 2025년 150곳, 2026년에는 200곳까지 생산단지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내년 생산단지 모집에는 당초 목표였던 2000㏊를 약 1.6배 넘긴 3300㏊가 접수됐고, 규모화된 농업법인의 신청이 많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