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가공식품은 8.7% 올라 전월(8.4%)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농·축·수산물의 상승세 또한 둔화했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6.2% 상승했지만, 전월(7.0%)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축소됐다. 채소류(22.1%)를 포함한 농산물 가격은 8.7% 올랐고, 채소류 중에서는 배추(95.0%), 무(91.0%) 등의 상승세가 컸다. 농산물에서는 쌀(-17.8%), 고구마(-17.4%) 등의 가격이...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은 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부 즉석밥 제품에 미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2021년 기준 국산 쌀은 6만 톤을, 수입산 쌀은 2000톤을 사용하고 있다”며 “쌀 가공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햇반은 전부 다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고, 또 세계 38개국에 국산 쌀을 사용한 햇반을 수출하고 있다”고...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올해 수확기에 모두 90만 톤이 시장에서 격리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번 격리 조치를 통해 지난해 수확기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한 쌀값은 적정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해 논에 가루쌀·콩·밀·조사료 등의 재배를 확대하고 쌀 가공산업...
표시규정을 위반한 품목은 돼지고기가 137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추김치 60건, 쇠고기 34건, 쌀 22건, 두부 21건, 닭고기 20건, 콩 11건 등의 순이었다.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이 198곳, 가공업체 59곳, 식육판매업체 47곳, 통신판매업체 20곳 등이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온라인몰이나 배달앱에서의 가격 동향·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고...
내년 농식품부 예산은 △굳건한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농가 경영안정 강화 △농촌 활성화 및 동물복지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먼저 식량주권 확보 차원에서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107억 원(농촌진흥청 36억 원)을 투입한다.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를 40곳 육성하고 제조·가공업체가 가루쌀을 활용해 고품질 제품을 개발하도록...
우유 등 가공식품, 계란·양파 등 신선식품, 화장지·비누 등 일상용품 가격을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온라인몰, 쿠팡 로켓배송 가격과 비교해 오프라인 매장과 SSG닷컴의 이마트몰에서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반값' 고랭지 배추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전 점에서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의 고랭지 채소 단지인...
골든 시드 프로젝트 중 토종닭 품종 사업단에서는 축산 육종학 관련 대학 연구진 뿐만 아니라 식품 마케팅 관련 대학 연구진과 다양한 식품제조업체와 외식업체, 셰프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단에서 새롭게 육종 고정한 ‘한협 토종닭’ 품종을 새로운 컨셉의 간편식과 식당의 신메뉴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내고 시장성을 검증한 다음...
이번 조사는 쌀, 쇠고기 등 추석 성수품과 외식 등 총 35개 품목에 대해 방문(면접) 및 온라인 조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쇠고기, 조기, 과일 등 농·축·수산물 23개, 밀가루, 두부 등 가공식품 5개, 석유류 3개, 삼겹살·치킨 등 개인서비스 4개를 포함한 총 35개 품목이다.
한훈 통계청장은 일일 물가조사 전날 서울 남구로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조사 협조에...
그러면서 “쌀 가공식품들을 많이 좀 개발하고 판매가 돼야 쌀값이 안정되는데”라며 “국수도 만들고 빵도 좀 만들고”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과일 진열대에서 조생종인 연녹색의 아오리 사과를 발견하고는 “이건 뭔가”라고 물었다. “아오리 사과”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윤 대통령은 “당도가 좀 떨어지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마트 관계자가 “당도보다는...
농식품부는 올해 6월 쌀 가공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밀가루를 대체해 식량 안보 강화와 쌀 과잉 문제 해소하기 위해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밀가루 수요를 분질미로 대체해 밀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공급과잉 문제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식량 자급률을 현재 45.8%에서 52.5%로 올릴 계획이다.
협의체는...
아이밀은 아기 과자와 유기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2012년 4월 문을 열었다. 직원 12명 규모의 작은 기업으로, 2013년 4월 ‘아이밀’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출원을 등록했다. 문제는 2018년 1월 일동후디스가 아이밀과 동일한 상표를 출원하고 제품을 판매하면서 발생했다.
2019년 7월 시작된 상표권 무효 소송은 올해 5월이 돼서야 임의 조정이 성립돼...
개발된 기술은 양곡검사 업무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쌀 가공업체에서는 도정도 관리를 위한 객관적인 가공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소비자에게는 기호에 맞는 수준으로 도정된 쌀 상품을 고를 수 있는 품질지표로 제공될 수 있다.
현재 적용 중인 디지털 기술들이 고도화되고 데이터가 지속해서 축적된다면 향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자동...
농식품은 품목별로 쌀가공식품, 라면, 과자류, 음료 등 다양한 품목들이 수출을 견인했다.
세계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면 수출액은 3억83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0%가 증가했고, 과자류는 3억1460만 달러, 음료 2억7790만 달러 등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라면은 대형 유통매장, 편의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한 입점이 확대되면서 수출 증가를...
우유 김치 등 가공식품 17개, 달걀 양파 등 신선식품 7개, 화장지 비누 등 일상용품 16개를 평균 13%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500개 상품을 선정해 일주일 단위로 최저가 관리를 한다. 14일부터는 2주 간격으로 구매 수요가 큰 상품 중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한 10대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로 가격을 낮춘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고물가로 근심이 커진 고객들의...
보고서는 또 “곡물과 식용유에 이어 육류와 가공식품, 외식 비용까지 이미 오르기 시작했고, 비싼 밀 대신 쌀 소비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쌀 가격도 들썩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반기 식품 물가가 추가 상승하면 아시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정책에 더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크다. 물가와 금리가 동시에 급등하는 이중고가 불가피할...
코로나19에 따른 건강 기능식의 선전과 함께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쌀가공식품, 고추장, 유자, 김 등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5월까지 쌀가공식품은 전년 대비 15.6%가 늘었고, 유자는 13.8%, 고추장 3.3% 등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세안 지역은 코로나19 안정세로 닭고기와 과실류, 김 등 신선·수산식품 수출이 크게 늘었고, 음료와 라면 등도...
또 쌀의 기능성 식품 원료 등록을 추진해 프리미엄 쌀 가공식품 시장을 육성할 예정이다. 학교와 공공기관 등 대량 소비처에 쌀가루 가공제품 공급을 늘리고 분질미를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 교류도 지원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27년까지 쌀 가공산업의 시장 규모를 현재의 7조3000억 원에서 10조 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기간 식량 자급률은 45.8...
쌀가공식품 산업대전 개최
△한국농수산대학교 '슬기로운 영농 정착 가이드북' 발간
7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양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추진
△콩 종자소독으로 한해 콩 농사 시작
△황기 새싹의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 확인
8일(수)
△농식품부 장관 14:00 농정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세종) 16:00 쌀가공산업 활성화 대책...
우선 돼지고기와 식용유(대두유·해바라기씨유), 밀 ·밀가루, 계란가공품 등 식품원료 7종에는 연말까지 할당관세(0%)를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 수입 돼지고기의 경우 현재 22.5~25% 관세율을 0%로 낮추면 판매자들은 최대 20% 가격을 낮출 수 있다.
또 커피·코코아 원두 수입 때 붙는 부가세는 2023년까지 한시 면제키로 했는데 이는 원가를 9.1% 인하하는 효과를 낸다.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