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9세 신불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신복위가 설립된 2002년에 8.12%였지만 지난해 19.4%로 급증했다. 60세 이상도 1.4%에서 4.8%로 증가했다.
은퇴연령대의 신불자 증가는 퇴직한 은퇴인구와 사업실패한 자영업자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신복위 관계자는 “생활비 등으로 지속적으로 들어가야 비용은 많은데 직장을 잃거나 퇴직한 은퇴인구가 증가한...
우리나라 신용불량자(금융채무불이행자) 지원 시스템의 특허 출원이 추진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31일 신용불량자를 상대로 한 신용상태 분석, 채무 재조정, 사후관리 체계를 고유의 사업 모델로 만들어 국제특허 출원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 3527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개인별 채무를 한데 모아 채권자의 채무 재조정 동의를 얻고, 재조정된 채무의 상환...
통신 3사와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에 따르면 연체금액이 10만원을 넘어 사용이 정지된 사용자는 220만명이다. 이번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50만원 이상 체납자는 60%인 140만명 정도될 것으로 보인다. 신복위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휴대폰 요금 누적 체납액은 이동통신 3사 합쳐 모두 1조3900억원에 이른다.
신복위 관계자는 “이동통신사들과...
면제하고 원금 일부를 감면해 최장 3년에 걸쳐 나눠내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신복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50만원 이상 체납자는 국내 140만명가량으로 추산된다.
신복위 관계자는 "이동통신사들과 논의에 착수한 단계"라며 "이들 회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제도의 도입 여부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주뉴욕총영사관, 신한은행과 함께 주뉴욕총영사관 관할지역에 거주중인 해외동포 중 국내의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채무불이행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지난 23일 주뉴욕총영사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뉴욕지역 동포를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지원을...
신복위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신용회복지원제도 개선안'을 마련,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받으면서 1년 이상 채무조정 변제금을 성실히 갚고 있는 사람에 대해선 상환시점에 따라 조기상환 인센티브를 차등 적용키로 했다. 특히 채무조정 확정 후 채무를 조기에 완제하는 경우 잔존 채무액의 10~15%의 인센티브 추가...
이 위원장은 "신복위가 새로운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의 채무상담기법과 상담 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신용회복지원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채무자의 맞춤식 최적의 신용회복 솔루션을 찾아야 하며 소액금융지원의...
협약에 가입하면 신복위가 채무자의 상환기간 연장, 채무 탕감 등을 통해 채무재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고금리의 대명사로 통했던 대부업체들이 최고금리를 30% 초반까지 내릴 경우 소액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다른 저축은행이나 캐피털사과 비교해 최고금리가 엇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은 수준이 된다. 현재 저축은행이나 캐피털사의 최고금리는 40...
신용회복위원회는 지금까지 평일에만 상담원과 연결해 채무상담을 할 수 있었던 신용회복상담센터 서비스를 이번주부터는 토요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자수가 1년만에 37%까지 증가하면서 상담수요에 대처하고 이용고객의...
금감원은 신용회복, 채무조정 및 저금리로의 대출전환 등은 사금융 피해자가 신복위, 캠코를 다시 방문할 필요 없이 동 센터에서 모든 상담을 하고 필요한 조치를 현장에서 바로 제공받아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내방이 불편하고 난청 등으로 전화상담이 사금융피해자에 대하여는 금감원 직원이 직접 방문해 방문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경기도 고양시와 안양, 강원도 춘천 지역에 출장 상담소를 추가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에는 24일 '고양출장상담소', 25일 '안양출장상담소'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 2층에,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안양종합고용지원센터 3층에 각각 개설될 예정이다.
고양출장상담소는 매주 화, 수요일(주2회)...
평가 대상은 신복위에서 금융기관 채무재조정을 받은 채무재조정자 중 2년 이상 성실히 채무를 상환한 사람들로, 상환 기간 및 성실도에 따라 가산점을 차등적용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신용등급이 9~10등급인 금융채무불이행자가 2~3년간 성실하게 빚을 갚더라도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7등급 이상으로 등급을 회복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새로운 모델을...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9월부터 신용회복상담센터 전화상담 운영 시간을 현행 20시에서 22시까지로 연장키고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신용회복과 관련한 전화상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데 따른 대응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신복위에 따르면 신용회복 관련 전화 상담자수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43만4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1113명에...
금융당국 관계자는 "다만,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구직활동 증명 혹은 희망근로 봉사 등의 조건을 부과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현재 일시적 실직자에 대한 채무조정 허용과 관련해 신복위에 세무업무처리기준의 개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금융당국은 생활정보지를 활용한 불법 대부광고를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 생활정보지...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7월부터 임직원이 '월 급여 끝전 모으기(5000원 미만)' 및 '기금 1좌(5000원)이상 갖기' 운동을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신복위에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금감원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 소외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복위와 '금융 소외자를 위한 소액금융지원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지난 9일 신복위가 체납금을 이후 2년간 연체하지 않고 납부한 성실 신용불량자에 한해 신용카드발급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신용카드 발급 기준은 어디까지나 신용카드사 고유의 권한이고 또 사전에 협의된 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같은 발언은 카드사의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은 일방적...
금융위원회는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신복위 등의 채무조정 지원을 받을 경우, ‘신용회복지원중’이라는 기록을 은행연합회 및 신용정보회사가 보유(최대 8년)하게 됨으로써 성실하게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있는 사람들도 취직, 대출 등에 있어서 불이익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신용회복 프로그램에 2년이상 성실히 참여한 저신용층에 대해 이 기록을 삭제했다고...
금융감독위원회는 7일 신복위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시작한 소액 재활자금 지원을 위해 올 1월까지 총 33명에게 9700만원을 대출했다고 밝혔다.
신복위이 소액금융지원은 농협ㆍ국민ㆍ기업ㆍ신한ㆍ외환ㆍ우리ㆍ하나은행 등 7개 은행으로부터 20억원씩 총 140억원을 기부 받아 지난해 11월 13일 자금지원을 시작했다.
신용회복지원을 받아 1년 이상 변제계획을...
이는 신복위에서 자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대출을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출지원을 당초 1년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재원부족으로 인해 대상자를 2년 이상 이행자로 변경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용회복위원회의 마이크로크래딧이 지금까지 약 30여건의 대출이 실행됐다.
현재까지 1900여명...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금주 중에 이사회를 갖고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시작을 위한 최종 결의를 할 예정이다.
신복위가 주관해 제공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은 금융채무불이행자를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소액 창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복위의 신용 회복 지원 사업과 시중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