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관계자는 "청년·대학생 햇살론 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은 지난 4월 제도를 개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복위는 제도 개편을 통해 고금리 전환대출 적용 기준을 연이율 20% 이상 대출에서 연 15% 이상으로 낮추고, 적용 대출 금리를 연 6% 수준에서 연 4.5∼5.4%로 내렸다.
또 대학생·청년층이 은행권에서 저리로 돈을 빌릴 수...
캠코, 신복위 등에서 운영하는 채무조정프로그램 성실이행 기준(24개월 이상 성실 상환 및 완제 후 3년 이내)을 충족하는 채무자 등 23만명이 카드발급 수혜 대상자다.
신용카드 발급을 원하면 캠코 상담창구, KB국민은행 및 KB국민카드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등을 방문하거나 콜센터(1397)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홍 사장은 “신용카드 발급의 제한으로...
이에 따라 앞으로 신복위, 국민행복기금, 캠코로부터 채무조정을 받아 24개월 이상 정상 상환하거나 상환을 완료한 성실 상환자드른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에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과 함께 주유·통신·포인트 적립 등 부가서비스가 포함된다. 한도는 50만원 이내이고 현금서비스는 제외된다. 발급은 KB카드가 맡는다.
발급을 원하는 신용회복...
대상은 국민행복기금·신복위 등 서민금융상품을 24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대출자나 상환을 완료한 자다.
소액대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도 강화하기로 했다. 36개월 성실 상환이 인정될 경우 기존 1000만원 대출 한도를 1500만원으로 확대하고 성실상환 기간에 따라 금리를 △9개월 4% △12개월 3.8% △24개월 3.5% △36개월 3.0% 등 차등 적용한다.
신복위는 생활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 생활자금이 필요한 대학생·청년층에게 은행권의 저리자금을 대출하는 ‘생활자금대출’을 신설했다.
해당 대출은 대학생 및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만 29세(군필자 만 31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연 4,5~5.4%의 금리에 보증요율 0.1%를 적용한다. 한도는 최대 800만원이며, 최대 4년 거치기간으로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
이는 전분기 159억원 대비 37% 증가한 규모다. 혜택을 받은 사람은 5875명에 달한다.
신복위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에서 중도 탈락을 막고 자활을 돕고자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자금을 대출 중이다.
신복위 관계자는 "긴급생계자금 대출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층에게는 취업할 때까지 최장 4년 이내에서 상환을 유예해준다.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복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졸업 후에도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약 45만명이 개인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 중이며 매월 6000여명이 졸업하고 있다. 연간으로 따지면 7만명에 달한다.
신복위 관계자는 “신복위는 채무조정 확정자에 대한 긴급생활자금대출 및 취업지원을 통해 신청자들이 워크아웃을 졸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약 45만명이 개인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 중에 있으며 매월 6000여명이 졸업하고 있다. 연간으로 따지면 7만명에 달한다.
신복위 관계자는 "신복위는 채무조정 확정자에 대한 긴급생활자금대출 및 취업지원을 통해 신청자들이 워크아웃을 졸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복위는 개인워크아웃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면 개인이 직접 법원에 개인회생·파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25개 지부를 통해 신청서 작성 등 제반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인은 상담이나 조서작성 등 공적 채무조정을 신청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층 빠른 진행을 위해 신청인이 직접 법원에 개인회생·파산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복위에서 법원의...
12일 금융위원회는 정찬우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투자자교육협의회, 투자자보호재단, 은행연합회와 함께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금융위는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핵심 기능을 수행할 거점지역을 선정, 거점지역별로 지역협의회를...
-종합적‧유기적인 서민금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업무조직을 모두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휴면예금관리재단과 신복위 업무 속성을 감안할 때 독립적인 의사결정기구로 남겨둬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다만 기관장과 업무조직을 모두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법상 통합해 실제 현장에서는 원스톱 종합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법상 휴면예금관리재단, 신복위는 의결기구로 존치시키되 모든 업무를 서민금융총괄기구가 통합 담당한다.
도 국장은 "수요자들은 한 장소에서 가장 적합한 서민금융 지원상품을 상담받을 수 있다"며 "서민금융 상품, 현장 조직 및 재원 등이 통합 운영‧관리됨에 따라 한정된 재원이 중복지원 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경비 절감도 가능하다"고...
또 차주의 휴ㆍ폐업(국세청), 세금체납(국세청, 지자체 등), 개인회생 및 워크아웃(법원, 신복위) 등 금융권역 밖에서 생산되는 외부정보는 입수가 어려워 누락이 발생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중앙회는 자료생산기관 및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휴ㆍ폐업 및 체납 △경매절차 진행 △개인회생 및 파산 등의 외부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김 위원장은 지난 2012년 9월 수출입은행에서 캠코로 자리를 옮기고 서민금융 업무를 담당해 왔다. 그는 서울대 지질과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멜론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1979년 수출입은행에 입사해 기획부장, 국제금융부장, 부행장(자금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 위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21일 서울 중구 신복위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지질과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멜론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79년 수출입은행에 입사해 기획부장, 국제금융부장, 부행장(자금본부장) 등을 거쳤다.
신복위 위원장 자리는 이종휘 전 위원장이 지난 1일 3년 임기를 만료하고 자리를 떠난 이후 공석이었다.
현재 금감원, 캠코, 신복위, 은행연합회, NICE 평가정보, 대부업협회 등 유관기관간 합동으로 무한도우미팀이 운영 중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행복기금 미대상 서민에게 관련 제도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 행복기금 지원 대상이 아닌 채무자 1만6456명이 신복위 개인회생·파산, 금융회사 자체 채무조정 등의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