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의 자매병원인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05년 100병상 규모로 설립됐으며, 내과·신경과·재활의학과·한방과 협진을 통해 재활과 간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봉렬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7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활동했으며, 국립암센터 초빙교수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을...
또 김 교수는 파킨슨병의 가장 중요한 병리 단백질인 alpha-synuclein이 도파민 세포 내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미국 신경과학회지 등에 잇달아 발표하기도 했다.
청산상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분자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인 국내외 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14일 생화학분자생물학 동계학회에서 열린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뇌졸중센터 방오영, 문경준 박사팀은 최근 대한신경과학회와 뇌졸중학회 등 심포지엄에서 ‘뇌경색 줄기세포제의 효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 연구' 결과를 발표 했다.
주요 내용은 뇌졸중 환자 자신의 혈청을 이용해 줄기세포를 배양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충분한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고 줄기세포의 노화를 억제함으로 그 효능을...
성인인 경우 1일 1회 1mg씩 복용하거나 레보도파와 함께 투여하면 된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아질렉트는 유럽신경과협회(EFNS), 운동이상학회(MDS), 국립보건 및 임상선도기관(NICE) 가이드라인에서 A레벨로 추천된 약물이다. 이 약은 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을 비롯한 55개국에서 허가를 받아 전세계 많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다.
큰 의미가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병변을 제거하면 완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연막정맥역류, 경막 동정맥루의 뇌출혈이나 뇌부종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는 임상신경계에서 권위적인 학술지인 ‘뉴롤로지(Neurolog신경과학회지)’표지를 장식했다. 이 논문은 희귀뇌혈관질환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바꿨다고 평가받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신경과 김지수 교수가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28차 바라니학회에서 할파이크-닐렌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바라니학회는 어지럼증 관련 연구로 1914년 노벨상을 수상한 로버트 바라니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어지럼증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이 학회는 2년마다 어지럼증 관련 임상 분야에서 가장...
순천향대는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47·사진)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4년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마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인터뷰=한설희 건국대학병원장]
“치매는 꽁꽁 숨기고 싶은 병이 아닙니다.”
한설희 건국대학병원장은 퇴행성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 등을 맡고 있는 치매 전문가다.
또한 현재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국내에서 치매 연구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공인받는다. 양 교수와 그가 맡고 있는 마포구치매지원센터의 ‘치매와의 전쟁’ 과정에서의 활동들은 일찍이 뉴욕 타임즈 커버스토리에도 실린 바 있었다. 양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치매 연구의 흐름과 해법을 확인해 봤다.
양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의심되면 신경·심리 검사와 문진 과정 등을 거쳐 인지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치매는 한 가지 질환이 아니라 70가지 이상의 다양한 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상태로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 방법이나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국내 치매연구 의료진들은 약물개발과 신 약재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대한치매학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개발되고 있는...
1947년 뇌정위수술기구를 발명한 미국 신경과 의사인 에른스트 스피겔(Ernst Spiegel)과 신경외과 의사인 헨리 와이시스(Henry Wycis)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77년 세계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정상섭 교수는 국내에 뇌정위기능신경외과를 뿌리내린 주인공이자 독보적 존재로 알려져 있다. 2009년 7월에는 미국의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의 교과서에...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김남근 교수와 신경과 김옥준 교수는 마이크로알엔에이(miRNA) 돌연변이가 뇌졸중 유발에 관여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저널 ‘동맥경화, 혈전 및 혈관생물학’ 2월호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miRNA가 암 발생 및 전이에 관련된다는 보고는 있었지만...
또 그는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학교실 의사이기도 했다.
이 회장은 "고인의 뜻에 따라 신경과와 파킨슨병 연구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해마다 아들 기일에 맞춰 신경과와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젊은 연구자에게 각 300만원씩을 기금 이자소득으로 지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뇌전증클리닉 정기영 교수는 “뇌전증환자는 처방된 정량의 약을, 일정한 시간에 맞게 복용하고 처방전을 보관해 자신이 복용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량, 복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의로 용량을 줄이거나 갑자기 약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장 좋은 항경련제는 발작조절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으며...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신경과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에 산발성CJD로 의심되는 환자들의 과거 수술력 등 의인성 CJD 관련 병력을 자세히 기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2000년 이후 법정감염병신고체계로 신고된 CJD 환자를 포함, 각급 병원의 의무기록을 통해 확인 가능한 CJD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력 등 의인성 CJD 위험요인 노출 여부를...
그러나 국내에서 iCJD에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 얼마나 많은 환자가 문제의 뇌경막을 이식해 iCJD 위험에 노출됐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경과학회와 신경외과학회 등의 전문가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1980년대 뇌경막 이식 등 위험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들에 대한 추적조사를 할 예정이다.
뇌졸중임상연구센터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미국 신경중환자학회(Neurocritical Care Society, NCS)와 공동으로 ‘2011 ISHM&SISS: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명을 위협받는 신경학적 응급상황 시 환자의 혈역학과 뇌의 다양한 양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주제로, 한 전공분야에서 주관하는 기존의 심포지엄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는 “급성기 뇌경색 치료의 핵심은 빠른 시간 안에, 늦어도 3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뇌경색의 경우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기 위한 약물을 투여하는데, 이러한 혈전용해제 치료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가장 위험한 부작용인 뇌출혈의 위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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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진료지침위원장 정진상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과)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심방세동 환자들이 뇌졸중으로 인해 나이와 관계없이 영구 장애를 얻는다.”며, “비록 나 자신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언젠가 주변의 심방세동 환자를 보살피게 될 확률은 매우 높다. 따라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막대한...
주목할 만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ry)'에 선정된 것.
김 교수는 그 동안 파킨슨병, 이상운동질환 등의 신경학 분야에서 130개 이상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고 지난 2009년 5월에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에서 최근 2년간의 업적을 근거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