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성 CJD 환자 두번째 사례 발생

입력 2011-12-08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술 등으로 감염되는 ‘의인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가 두번째로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 산발성 CJD로 진단돼 법정감염병신고체계를 통해 신고된 48세 남성을 조사한 결과 라이오듀라 뇌경막 이식 후 의인성 CJD 사례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 환자는 1988년 5월 외상에 따른 뇌실질 출혈로 수술을 받았다. 당시 뇌경막 이식과 뇌경막 대용제인 ‘라이오듀라(Lyodura)’에 관한 의무기록이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신경과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에 산발성CJD로 의심되는 환자들의 과거 수술력 등 의인성 CJD 관련 병력을 자세히 기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2000년 이후 법정감염병신고체계로 신고된 CJD 환자를 포함, 각급 병원의 의무기록을 통해 확인 가능한 CJD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력 등 의인성 CJD 위험요인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추적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환자에게 이식된 뇌경막이 어떤 경로를 통해 수입되고 유통됐는지 등의 이력을 확인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식약청이 설립되기 전에도 현재도 단 한 번도 인체나 사체에서 유래한 의료재료 수입을 허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85,000
    • +2.32%
    • 이더리움
    • 2,949,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58%
    • 리플
    • 2,006
    • +0.15%
    • 솔라나
    • 124,900
    • +1.96%
    • 에이다
    • 377
    • +0.8%
    • 트론
    • 420
    • -2.33%
    • 스텔라루멘
    • 2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80
    • -0.87%
    • 체인링크
    • 13,040
    • +2.19%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