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한신경과학회는 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항혈전제 사용에 관한 고시에 대해 뇌졸중 2차 예방에 아스피린만 1차 치료제로 인정하다는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학회는 우선 항혈전치료제는 말만 치료제일뿐 재발을 예방하는 약물인데, 약값이 비싸니 우선 아스피린을 쓰다가 뇌졸중이 재발하면 그때 가서 다른 예방약을 쓰라는 것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사진) 연구팀은 전국 5개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성인 간질환자 384명과 일반인 1540명 등 총 192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간질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교육수준과 취업률은 절반수준으로 현저하게 낮았고 이혼율은 3배가량 높았다.
이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간질 환자가 사회적 차별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난 4월 29일, 시애틀에서 개최됐던 연례 미국신경과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외상 후 말초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에게 리리카를 투약한 결과, 신경병증 통증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수면 방해가 감소했으며 위약군과 비교해(41%) 더 많은 수의 환자들이(64%)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연구 종료 시점에서 리리카를...
이번 건강강좌는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 주관, ‘고대 구로병원 신경과’ 주최로 개최됐으며,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치료와 극복 방법을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코자 마련됐다.
약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강좌는 ▲제1부-파킨슨 병 진단과 치료 ▲제2부-파킨슨 병 올바른 이해와...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여부를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골다공증이 있는 이석증 환자에서 골다공증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이석증 재발을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논문은 최근 미국신경과학회지인 “Neurology”에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선정됐다.
김한수 교수는 “이러한 수술법은 아직 미국이나 유럽 같은 의료선진국들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최신 방법이다”며 “특히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주요 신경과 혈관이 많아서 수술하기 어려운 골반뼈에 생긴 암을 제거하는 데는 매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이 수술법은 지난 2월 27일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 소개되었으며 정형외과 임상학술지로서는 가장...
뉴로테크는 26일 뇌졸중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의 세계적 석학으로 세계 신경과학학회 회장과 머크사 부사장을 역임한 최원규 박사(사진)를 임상 및 기술이전을 위한 연구자문위원으로 영입했으며, 독일 베를린에 있는 다국적 임상전문회사 파렉셀(Parexel)과 Neu2000과 AAD-2004의 임상진행 및 기술이전을 위한 자문 및 중계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