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19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결승포를 포함한 멀티골로 팀의 올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울버햄튼이 1-0으로 앞선 전반 14분 네이선 콜린스의 백패스를 전방 압박을 통해 빼앗아 빈 골대를 갈랐다. 브렌트퍼드가 곧바로 한 골을 만회하면서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이어 2-1로 앞선 전반 28분에는 토티 고메스의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간 울버햄튼(8승4무8패·승점 28)로 11위에 올랐다. 반면 에버턴은 3연패에 빠지며 8승2무10패(승점 16)로 17위에 머물렀다.
바로 전 브렌트포드전에서 2골을 뽑아내고도 허리통증으로 교체됐던 황희찬은 우려를 종식하는 경기를 보여줬다. 다만 올 시즌 리그에서 10골을 넣으며 PL 통산 18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박지성(19골)의...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4실점을 허용하면서 2-4로 패했다. 4골을 먼저 실점한 뒤 반격에 나섰으나 2득점에 그쳤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도움 1개를 추가하며 5호 도움을 달성했다
3연승 뒤 첫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11승3무5패...
27일(현지시간) 황희찬은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원정 19라운드에서 시즌 첫 멀티골과 함께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는데요. 이로써 황희찬은 리그 19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리그의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시절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적이 있지만, 빅리그 이적 후에는 득점력이 크게...
공격수인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은 올 시즌 유럽 빅리그에서 각각 11골, 1골, 10골을 넣으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최근 헤더골을 기록한 김민재는 뮌헨에서 거의 전 경기 풀타임 출전하는 등 이번 아시안컵 명단 이름값만 놓고 봤을 때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화려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번 아시안컵 대회 최종 명단은 기존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황희찬은 리그 9, 10호 골을 연달아 넣으며 올 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또 개인 첫 PL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 고지를 밟으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어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하지만 아찔한 순간이 펼쳐졌다. 황희찬은 멀티골 기록 후 전반 추가시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황희찬(27·울버햄튼)의 올 시즌 첫 멀티골이 터졌다.
울버햄튼은 2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이날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던 황희찬은 울버햄튼이 1-0으로 앞선 전반 14분 상대 패스 미스를 틈타 골키퍼를 제치며 골망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골 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완성시켰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홈 경기에서 3-2 역전승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리그 승점 31점(10승 1무 8패)을 기록, 6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진출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맨유는 4-2-3...
모두가 ‘아빠의 원픽’이라고 외치는 예능프로그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입니다.
2021년 6월에 시작한 예능프로그램인 ‘골때녀’는 현재 무려 ‘시즌5’를 방영 중인데요.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만들어가는 소모임을 표방하며 ‘여자 축구’의 강인함을 소개하고 있죠.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됐지만, 높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무대 첫 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트트가르트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9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전의 1-5 참패의 충격을 씻어내는 승리였다.
뮌헨은 11승2무1패(승점 35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레버쿠젠(승점 39점)...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랐고,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AFC는 “2019년 UAE대회 8강에서 카타르에 패해 탈락했지만 그의 소속팀 커리어는 계속 꽃을 피웠다”며 “2021~2022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였다”고 소개했다
내년 카타르 아시안컵은...
오현규의 풀타임 활약에도 셀틱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셀틱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킬마녹에 1-2로 패했다.
개막 후 16경기(13승 3무)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셀틱의 쓰라린 첫 패배다. 이번 패배에도 셀틱은 승점 42로 리그 선두를 지켰으나, 2위(승점 37)이자 라이벌인...
반면 K리그2 무대에 지난해 입성한 김포는 2023시즌 돌풍의 팀으로 꼽힌다. 지난해 K리그 1,2부 팀 중 총 연봉이 가장 적은 김포였으나 올해 37경기에서 26실점만 내주는 ‘짠물 수비’로 창단 첫 플레이오프와 승강 PO 무대까지 밟았다.
고정운 감독의 김포는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통해 강원을 넘어 기적의 1부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오현규의 첫 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터졌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카메론 카터-비커스의 슈팅이 골대 앞에 있던 오현규의 몸을 맞고 굴절되며 골 그물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36분 맷 오릴리의 헤더 추가골이 터치면서 셀틱은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6분 루이스 팔머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3-0을 만든 셀틱의 마지막 득점은 오현규가 책임졌다.
오현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리그 순위를 12위까지 올렸다. 반면 번리는 19위를 벗어나지 못하며 강등권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부상당한 조세 사 대신 다니엘...
황희찬은 8월 브라이튼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뽑아낸 이후, 9월 팰리스전, 리버풀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리그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 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9라운드 본머스전,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과 11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풀럼전에서는...
그리고 이번 시즌엔 PL 입성 이후 첫시즌 공격 포인트 10개를 돌파하며 물오른 감각을 이어갔다.
이날 울버햄튼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며 1-0으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울버햄튼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12위(승점 18)에 자리했다. 번리는 이날 패배로 강등권인 19위(승점 7)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의 이 날 경기 ‘해결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을 이끄는 조규성(25)이 덴마크 리그 진출 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멀티골 속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5-1로 완승하며 리그 1위에 올랐다.
미트윌란은 5일 오전 3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수페르리가 17라운드 비보르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UCL 조별리그 G조 5차전 라이프치히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전승으로 조 1위를 올랐다. 라이프치히 또한 조 2위로 승점 9을 얻으며 최종전 결과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승호가 개인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박승호를 선정했다.
이번 시즌 신인인 박승호는 24일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이후 홍시후, 오반석이 연속으로 득점하며 후반 막바지 한 골을 만회한 울산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