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프로에 승격해 정식 데뷔, 1주일 만에 첫 골을 기록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19년 평양에서 열린 29년 만의 남북 간 축구경기에선 빠른 드리블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페루자 구단 임대를 거쳐 2020년 세리아A의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카타르 알두하일 구단으로 넘어갔으며, 당시 2023~2024시즌까지 5년간 460만 달러...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뒤이어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선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지난 9월 ‘강팀’ 리버풀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쐐기골을 넣으며 ‘디펜딩 챔피언’을 격침하기도 했다. 또한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3라운드 입스위치와의 경기에서도 골 맛을 봤다.
황희찬의 10월은 더욱...
맨시티와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맞대결에서 4-4 무승부를 거뒀다.
나란히 승점 1을 나눠 가진 두 팀은 맨시티가 승점 28로 리그 선두, 첼시가 승점 16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양 팀은 모두 최정예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첫 골은 전반 25분 터졌다. 페널티에어리어에서 공중볼을...
리버풀은 이날 패배로 3승 1패(승점 9점)를 기록하며 올 시즌 유로파리그 첫 패배를 당했지만 조 선두를 유지했다. 툴루즈는 2승 1무 1패(승점 7)로 2위에 자리, 리버풀을 바짝 추격했다.
아론 된눔과 티스 달링가에게 2골을 먼저 내주고 끌려간 리버풀은 후반 카세레스 주니어의 자책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프랭크 마그리에게 한 골 더 내주면서 1-3이 됐고...
맨유는 9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사타디움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3/24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서 3-4로 패배했다.
에릭 텐 하흐가 이끄는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안드레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고, 디오구 달롯, 조니 에반스, 해리 매과이어, 애런 완 비사카가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크리스티안...
토트넘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9명으로 싸우는 수적 열세 속에서 1-4 역전패를 당했다.
개막 후 10승 2무를 기록하며 이어진 토트넘의 무패 행진이 12번째 경기에서 멈추며 첫 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셀틱)가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일 셀틱은 세인트 미렌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오현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셀틱은 11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오현규는 후반 29분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현규는 후반 38분 오딘...
이강인(22, PSG)이 프랑스 리그1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PSG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23~2024시즌 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주특기인 날카로운 킥으로 PSG 입단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7분 왼발...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후 첫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3/24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서 킬리안 음바페, 랑달 콜로 무아니, 이강인의 연속골로 3-0 승리했다. PSG는 2승 1패(승점 6)로 F조 1위에...
후반에는 제임스 매디슨에게 패스한 골이 들어가면서 이번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다시 한번 제임스 메디슨과의 ‘특급 케미’를 증명했다.
둘의 협력에 대해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과 메디슨은 눈부신 인연을 맺고 있다”며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케인의 파트너십이 해체되는 걸 매우 걱정했지만, 메디슨이라는 유능한...
여기에다 손흥민은 후반에 이번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9분 왼쪽 측면을 파고드는 제임스 매디슨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매디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이후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7분 지오바니 로셀소와 교체됐다.
이후 경기는 추가 골 없이 그대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7승 2무, 승점 23을 기록,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에...
매체는 리그를 따지지 않고, 올 시즌 첫 몇 달간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축구 선수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17위에 올랐다. 매체는 “로빈이었던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의 배트맨”이라며 “손흥민은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꽤 잘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2골을 넣은 걸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에...
손흥민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넣은 첫 번째 골이 토트넘이 선정한 ‘9월의 골’로 선정된 가운데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이 1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서 넣은 첫 번째 득점이 9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라이벌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활약으로 이번 시즌 두 번째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25일(현지시간) EPL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펼쳐진 EPL 6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이번 경기는 주장 손흥민의 첫 번째 북런던 더비였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올 시즌 나란히 5경기 4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42분 왼발 슛으로 동점골에 성공했다. 제임스 매디슨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문전으로 침투한 손흥민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토트넘이 1-2로 밀리던 후반 10분 메디슨이 상대 진영에서...
즉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시즌과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PSG가 최근 허벅지 부상까지 입은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허락한 덴 다 이유가 있다는 건데요. 병역 혜택이 걸린 아시안게임은 이강인에게도, PSG에도 중요하다는 거죠.
‘역대 최약체’ 지적 나왔지만…황선홍호, 쾌조의 출발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상대적으로 전력이...
뮌헨은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4-3으로 이겼다.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홈에서 무려 3골을 내준 점에서 좋은 경기 내용은 아니었다. 하지만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뮌헨은 UCL...
손흥민은 2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승격팀 번리와 EPL 4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16분 시즌 첫 골을 포함, 후반 18분과 21분 연속으로 득점하며 토트넘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앞선 리그 3경기 침묵 끝에 시즌 마수걸이 골을 연달아 터뜨린 것이다.
경기 이후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10점 만점의 평점을 부여했고, 이 주의 선수로 그를...
손흥민은 2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새 시즌 첫 골에 이어 해트트릭까지 선보이며 경기를 지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6분, 1-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오른발 칩슛으로 번리의 골망을 흔들며 팀에 동점 골을 선사했다. 골키퍼와 수비가 압박하자...
조규성의 시즌 4호 골이자 유럽클럽대항전 첫 득점이었다.
미트윌란은 전반 31분 오모니아의 안드로니코스 카쿨리스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반 43분 프란쿨리누의 헤더가 터지면서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전은 미트윌란이 3-1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미트윌란이 2골을 추가했다. 미트윌란은 후반 19분 프란쿨리누의 득점과 후반 35분 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