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장시간에 걸쳐 상상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업을 사유화한 전모가 드러났다"며 엄한 처벌을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날 함께 기소된 채정병(66) 전 롯데카드 대표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소진세(67)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황각규(62) 경영혁신실장, 강현구(57) 롯데홈쇼핑 사장은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기업인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장시간에 걸쳐 상상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업을 사유화한 전모가 드러났다"며 엄한 처벌을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날 함께 기소된 채정병(66) 전 롯데카드 대표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소진세(67)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황각규(62) 경영혁신실장, 강현구(57) 롯데홈쇼핑 사장은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또 채정병 전 롯데그룹 정책본부 지원실장과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소진세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 등 주요 전문경영인들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아 이날 선고가 이뤄진다.
재계는 신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그간 추진해오던 변화와 시도가 모두 올스톱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신 회장은 경영권을 물려받은 후 지배구조...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가 1999년부터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7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 또한 지역사회 내 육아환경...
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을 비롯, 고려대학교 문형구 교수,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목영준 위원장,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등 사회공헌위원회 내∙외부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으로는 ▲저출산 및 양육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아동 지원 프로그램 강화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 허수영 화학BU장,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월에 창립한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글로벌로직스, 롯데CM사업본부의 임직원이 새로 참여한다....
또 신격호 총괄회장과 함께 신동주 전 부회장 등에게 급여 명목으로 500억여 원을 부당하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날 함께 기소된 채정병(66) 전 롯데카드 대표와 소진세(67)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황각규(62) 경영혁신실장, 강현구(57) 롯데홈쇼핑 사장에게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징역 7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날 함께 기소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사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대표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재판에 나오지 않았으며, 별도 기일을 잡아 결심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에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사장 등 총수일가의 경영 비리에 엮혀 재판에 넘겨진 임원만 24명에 달한다.
◇‘분식회계 원조’ 효성家, 노(老)회장 일가 끝없는 법적 분쟁 = 분식회계, 조세포탈, 횡령, 배임 등 효성 일가는 여러가지 송사에 휘말려 있는 상황이다. 조석래 전...
검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소 위원장이 조사 도중에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롯데 관계자는 불구속 기소, SK 관계자는 불기소 방침'이라고 알려진 데 대해 "아직은 정해진 바가 없다. 하루 이틀 더 있어봐야 결론이 날 것...
검찰은 지난 2일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피의자로 입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5월에 치러질 대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수사를 최대한 이른 시점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삼성 외에 박 전 대통령과 대가성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검찰은 지난 2일에는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롯데 계열사가 케이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가 되돌려받은 경위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도 직접 조사할 수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필요하면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2015년 11월 롯데가...
◇황각규·소진세 앞세워 그룹 쇄신 = 신 회장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경영쇄신안에 따라 기존의 정책본부를 그룹 사업을 주도할 ‘경영혁신실’과 그룹 및 계열사의 준법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컴플라이언스위원회’라는 2개의 큰 축으로 나눴다. 7실, 17개팀, 200여 명에 달했던 직원들도 기존의 70% 수준인 140여 명으로 축소했다.
아울러 그룹의 혁신과 대외협력을...
대외협력단의 소진세 사장은 신동빈 회장이 맡고 있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직을 수행하게 됐다. 롯데그룹은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룹의 중량감 있는 인사이자 추진력이 강한 소 사장에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맡기게 됐다. 또 소 사장은 회장 보좌역으로서 신 회장에게 지속적으로 조언을 할...
한편 신동빈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 선임을 별도로 하지 않고, ‘황각규ㆍ소진세 투톱’ 체제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그룹의 새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영혁신실을 이끌 수장에는 황각규 사장(정책본부 운영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진세 사장(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그동안 그룹의 대내외적 소통에 주력해온 만큼 사회공헌위원회를 맡을...
경쟁을 펼쳤던 소진세 사장(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신 회장의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중추 조직인 준법경영위원회 위원장이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롯데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21일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등 화학 식품 계열사 이사회를 시작으로 22, 23일 유통과 서비스 계열사의 이사회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그룹...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씨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다음 달 13일 신 회장과 소진세 롯데 대외협력단장, 이석환 상무를 증인으로 부른다. 권 회장과 황은연(59) 포스코 사장은 다음 날인 14일에 출석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또 황창규(64) KT 회장과 김인회 부사장을 같은 달 21일에 부르기로 했다. 전날인 20일에는 김용환(61)...
공교롭게도 박 대통령과 두 총수 간 독대 직후 정현식 당시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이 박영춘 SK그룹 전무를 만나 80억 원 지원을 요청했고,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을 찾아가 75억 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지난해 12월 17일 발표된 3차 면세점 특허심사 발표에서 롯데는 추가 사업자로 선정됐지만, SK는 탈락했다.
감사원은 국회로부터 관세청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5일 열린 최순실(60) 씨 등의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소진세 롯데그룹 사장과 이석환 상무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조서에 따르면 소 사장은 검찰에서 미르재단에 28억 원을 낸 것에 대해 “이 상무가 ‘청와대가 주관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요청했다’고 해서 출연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 상무도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