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임직원 참여 ‘1만5000포기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입력 2017-11-27 09:38 수정 2017-11-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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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47개 계열사의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 봉사를 진행하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다.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 허수영 화학BU장,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월에 창립한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글로벌로직스, 롯데CM사업본부의 임직원이 새로 참여한다.

김장 나눔 행사에 모인 롯데 임직원은 대한민국 1호 김치 명인 김순자씨의 지도 하에 약 40톤 가량 1만5000포기의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김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샤롯데 봉사단’은 2015년 5월 롯데의 노와 사가 함께 공표한 ‘창조적 노사문화’의 일환으로 각 계열사 별로 발족됐으며, 연간 4000여건의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롯데의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 비전에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회적 가치 창출하고자 하는 롯데의 고유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며 "이번 행사는 노와 사가 함께 어울려 담근 김장을 매개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사회 소외 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나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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