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세월호 객실 구역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1점의 뼈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 국방부에 파견된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가 사람 뼈로 확인했다. 하지만 현장수습본부 책임자인 김현태 부본부장이 이 사실을 선체조사위원회와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가 닷새 뒤인 21일 뒤늦게...
단원고 2학년 학생이었던 박영인·남현철 군, 단원고 양승진(사고 당시 59세) 교사, 부자지간인 권재근(사고 당시 51세)씨와 혁규(사고 당시 7세)군 등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은 2014년 4월 16일 참사 이후 진도 사고해역 수중 수색과 목포신항 선체 수습 과정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가족들은 선체 내부 수색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들을 가슴에 묻기로 했다. 추모식을...
추진하는 등 해양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해양수산 종사자들이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월호 선체와 침몰해역에 대한 정밀한 수색을 통해 미수습자를 찾는데 모든 정성을 기울이고 미수습자 가족의 일상복귀 지원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 국감은 국토교통부와 바닷모래 채취 갈등, 세월호 선체조사, 청탁금지법 개정,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등을 포함한 해운업 지원대책, 수협은행장 등 공공기관 인사 등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예상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동안 병풍도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조사를...
또 유족들은 △세월호 선체 보전해 안전체험 및 교육관 활용 △국회에 계류 중인 ‘세월호 피해자 지원특별법 개정안’ 조속 처리 △범부처 차원의 피해자 지원시스템 구축 △신체·심리지원 장기로드맵과 국립 트라우마센터 설립 △피해자의 사회 복귀 종합대책 △특별조사위원회든 지원법 개정 시 피해당사자 참여 보장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4·16재단 설립 △제2기...
문 대통령은 세월호 참상의 정부 책임론에 대해서도 확실히 밝히며 전 정부의 미숙한 대응에 일침을 가했다. 문 대통령은 “분명한 것은 그 원인이 무엇이든 정부는 참사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것이다”며 “선체 침몰을 눈앞에서 뻔히 지켜보면서도 선체 안의 승객을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했을 정도로 대응에서도 무능하고 무책임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행사장 입구에서 일부 교민들은 ‘세월호 진상규명 지지합니다’, ‘선체조사위 출범 감사합니다’, ‘MY PRESIDENT MOON’, ‘달님’, ‘이니&쑤기 사랑해요’ 등 문구가 적인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문 대통령을 환영했다.
일부 교민은 문 대통령과 김성숙 여사를 포옹했고 “문재인”을 단체로 연호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박선유...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소방대원 등이 곧바로 진화를 마쳤다. 작업자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화재로 세월호 2층 선미 쪽 화물칸 선체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당국은 화물칸 진입로 확보를 위한 절단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사고 원인 조사에도 적극 협력하고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다중이용선박 안전대책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세월호 후속조치를 잘 마무리하고 해양안전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중국어선 불법어업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중국당국과의 공조를...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9일 오후 1시45분께 세월호 3층 좌현(3-8 구역)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1점 발견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 등의 전문가 육안 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미수습자 가족의 요청으로 부위 및 골편 크기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했다.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비교적 온전한 형태의 유골이 수습됐다.
22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3층 선미 좌현 객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다. 수습본부 측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유골은 비교적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유골은 지장물과 진흙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2일 오후 4시40분께 세월호 선체 수색 중 3층 선미 좌현측(3-18 구역)에서 비교적 온전한 형태의 유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의 전문가 육안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된다.
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미수습자 가족의 요청으로 부위 및 골편 크기 등에 대해서는 비공개하기로 했다....
세월호 선체 3층 객실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대거 수습됐다.
16일 세월호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월호 선체 수색 도중 3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3-6구역)에서 뼈 9점이 발견됐다.
또한 4층 객실 선미 좌현 측(4-11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 도중 작은 크기의 뼈 2점이 발견됐으며, 3-6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해양수산부는 15일 세월호 선체 수색 중에 3층 객실 중앙부 우현(3-6 구역ㆍ사진)에서 오전 9시40분~11시30분 사이에 뼈 7점, 오후 2시~3시55분께 뼈 5점 등 총 뼈 12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현장수습본부 신원확인팀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전문가 육안 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돼 추후 국과수 본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의 유해가 발견됐다.
13일 연합뉴스는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이날 오후 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조은화 양의 유골을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양의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됐다.
조 양의 가족은 치아 상태를 보고 은화 양임을 확인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오후 4시35분께 세월호 선체 수색 중 4층 선미 좌현(4-11 구역ㆍ사진 참조)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골편 다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현장수습본부 신원확인팀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가 육안 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되며 현재 추가 수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곳에서는 11일에도 사람 뼈로 추정되는 골편 1점이 발견됐다....
11일 오전 10시30분께 세월호 선체 수색 중 4층 선미 좌현 부분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점을 추가 발견했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뼛조각이 발견된 위치는 전날 오전 사람 뼈 두 점이 발견된 세월호 4층 선미 좌현 쪽(4-11구역)과 비슷한 위치다.
현장수습본부 신원확인팀의 국과수 전문가는 육안으로 감식한 결과 발견한 뼛조각이 사람의 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