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이 내세우고 있는 포스아트는 세계철강협회로부터 올해의 혁신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
업계 1위인 동국제강의 컬러강판은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998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6% 늘었다....
이미 자동차, 정유, 화학, 철강 등 한국의 대들보 산업이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가 쏟아진다. 한국 기업들의 재무 부담이 앞으로 1년 이상 지속할 것이라는 경고음도 여러 신용평가회사와 국내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나 끝나지 않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 침체가 가속하면서 교역량 자체가 위축되고 수출이 어려워지는 것은...
산업지능화협회 현판식 및 간담회(경기 성남)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본격 추진
△2020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800억원 규모의 전문펀드 조성
△그린린뉴딜에 맞춰 수소경제 국제표준화 확대
△산업부, 친환경산단 조성 위한 클린팩토리 사업 추진
16일(목)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ATC...
철강협회에 따르면 세계 철강 수요도 급감해 올해 1~5월 철강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8.7% 줄었다. 특히 4월 이후에는 20%에 가까운 감소세를 기록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공문기 연구위원은 “일본과 아세안 등 주력 수출 시장의 경기 부진이 국내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올해 연간 수출량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3000만 톤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은 “이미 2050 LEDS를 제출한 EU와 일본은 수소로 철을 만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통해 각각 5%, 10%의 온실가스만을 줄이겠다고 했는데 민간포럼 권고안에서는 45%까지 줄이겠다고 제시했다”며 “감축수단에 대한 목표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감축수단에 대한 대안 없이...
최정우 포스코ㆍ한국철강협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철강업계에 불어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ㆍ중소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7일 인터컨테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식에서 “세계 철강 수요는 올해 당초 1.7% 성장을 예상했으나...
1973년 6월 9일은 국내 최초의 현대식 용광로인 포항제철소에서 처음 쇳물을 생산한 날로 한국철강협회는 2000년부터 매년 이 날을 기념해 철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예상치도 못한 악재로 철강업계가 생존에 위협을 느끼게 되면서 생산 패러다임도 본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고착화 된 '규모의 경제', '대량 생산...
한편 세계 주요 철강업체들도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고로 휴지 또는 폐쇄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실행하고 있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3월 중순 이후 유럽 25개 철강사의 55개 생산시설이 감산 또는 가동중단에 들어갔으며, 미국은 12개 철강사 28개 생산시설이 가동을 중단했다. 일본은 일본제철과 JFE 등 6기의 고로가 가동 중단에 돌입한 상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상교섭본부장 15:00 스웨덴 통상장관 화상회의(서울)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자동차산업 지원을 위한 상생특별보증 협약식 개최(석간)
△수소경제홍보T/F, 아산시 주민들과 국회 수소충전소 견학(석간)
△5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철강-광업계 상생협력 협약식 개최...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은 이런 우려를 더욱 고조시켜 정부가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산업 싱크탱크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의 로버트 앳킨슨 회장은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가적인 산업전략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미국이 움직이고 있다”며 “과거에는 철강 산업 보호였지만 이번에는 신흥 산업인...
또 한국철강협회 회장도 겸임하며 세계철강협회 임원진·회장단에 참여해 철강 기술과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했다.
그는 이 같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약 1년 반이 넘는 시간을 할애해 200개에 육박하는 사진과 도표를 직접 고르며 540페이지에 달하는 철 교양서를 완성했다.
책에는 대부분 포스코 재직시절 경험한 내용이 담겨있다....
하반기 세계 경기침체 등으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며, 시스템 반도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신기술 공격적 투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한국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최근 LCD에서 OLED로 산업 패러다임이 변함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등 빠른 사업전환을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철강산업은...
26일 한국타이어산업협회와 업계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국내 타이어 누적 생산은 전년 대비 18.5% 감소한 2362만3000본(개)에 머물렀다.
◇국내 타이어 생산 2014년 정점으로 하락 중=국내 타이어 생산은 2014년 9775만 본을 정점으로 지속 하락 중이다.
연간 1억 개 생산을 눈앞에 두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타이어 회사가 세계 시장 곳곳에서 저가 공세를 펼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항공·해운·기계·자동차·조선·정유·석유화학·철강·섬유 등 9개 업종 17개 기업 대표가 자리했다.
대한상의와 국조실은 이번 IT 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장치산업(화학ㆍ철강), 기간산업(자동차ㆍ기계), 소비재ㆍ바이오산업을 대상으로 매달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공동단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가 멈춘 지금이야말로 포스트코로나 상황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주력업종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타격을 줄이고, 한-EU간 무역ㆍ투자 확대를 위해 한-EU FTA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과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을 비롯해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주요 업종단체 대표와 GS건설, 삼양바이오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기업 및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문병기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세계적인 경기 부양책의 효과로 3분기 이후 유망 소비재를 중심으로 수출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기업은 수출시장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경영전략 재점검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는 수출 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가 지난 21일 세계철강협회가 실시한 ‘스틸챌린지(제강공정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차지했다. 스틸챌린지에서 총 3회 우승을 한 포스코는 최다 우승 기업이 됐다.
스틸챌린지는 세계철강협회가 전세계 철강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철강관련 지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방식은 대륙별 지역대회 우승자를...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중국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나섰던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달리 지금 철강산업은 전 세계적 공장가동 중단에 수요가 증발해 버팀목이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계획된 공공사업은 조기에 추진하고 20년 넘은 노후 상수도관과 열배관 교체사업을 새로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기...
지난달 철강 수출액은 24억6000만 달러로 전달 대비 6.5% 줄었다. 올해 1월 이후 3개월 연속 내림세다.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한 것도 수출에 대형 악재다. 국내 주력 수출품목인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단가를 떨어뜨리고 조선, 중공업 업계의 수주에 타격을 줄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동향분석실의 ‘2020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