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수출은 반도체 경기 슈퍼 호황과 국제유가 상승, 세계 교역 호조 등의 영향으로 승승장구하며 6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올해는 반도체 경기 하강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경기 둔화, 세계 교역 부진 등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런 악재의 조기 해소가 불투명한 데다 우리 수출의 75.9%(4월 기준)를 차지하는 13대 주력 품목...
국내 수출을 이끄는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철강 업종이 하반기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5대 업종을 직접 찾아가 조사한 결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글로벌 수요가 감소했고 이에 따라 대부분 업종에서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1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철강홍보, 환경보호, 철강기술 및 제품 개발, 수요확대 등 세계철강협회의 주요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현재 13명의 집행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집행위원은 협회 내에 5명으로 구성된...
2019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포스트타워)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3일(수)
△복지부 차관 18:00 대한병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KHC 2019(서울드래곤시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국민자문단 발족식 개최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지난해 수혜자 28만 명, 제공인력 2만 명이...
2019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포스트타워)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3일(수)
△복지부 차관 18:00 대한병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KHC 2019(서울드래곤시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국민자문단 발족식 개최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지난해 수혜자 28만 명, 제공인력 2만 명이 만들어낸...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통상산업포럼 2차 회의에서 "세계 철강 수요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철강 산업에서의 통상전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날 회의는 철강 산업 통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제강 등 업계...
협회는 조선업계가 아직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과 철강 공급량이 계속 늘어난다는 점을 근거로 후판 가격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계 선박 발주량은 2017년 2800만CGT에 이어 지난해 3180만CGT를 기록, 역대 최저치에 근접했던 2016년 1340만CGT 이후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지만 최근 6년간 평균...
보고서는 이를 바탕으로 △기계 및 전자기기는 경쟁 심화 속 틈새수요 발굴 △플라스틱 및 자동차 부품은 한·인도 CEPA 개선협정을 통한 관세 인하 △철강 및 화학·고무 제품은 비관세 장벽을 낮추기 위한 정부간 협상 등 품목별 맞춤형 진입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금속가공기계, 전동기·발전기, 자동차부품, 합성고무제품 등은 2010~2017년 세계 시장에 비해 인도...
문병기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위원은 “이번 대책은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며 “반도체 가격하락, 유가하락, 세계경제 둔화 등에 따른 수출 부진을 당장 해소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활력 제고대책에서 반도체 등 기존 주력품목의 수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눈에 띄지 않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전 세계 대사관에 파견된 상무관이 모여 수출 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15일 세종과 서울에서 '2019년 상무관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상무관은 재외 공관에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돕고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등 통상, 산업, 자원 업무를 인력이다. 이번 회의에는 30개국에서 상무관 36명이 참석한다.
회의 첫날인 13일 오전엔...
세계철강협회는 올해 글로벌 철강 소비가 전년보다 1.4% 늘어난 16억8120만 t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증가율 3.9%를 밑도는 것이다.
지난해 글로벌 철강생산량은 제품소비량보다 1억5000만 t 많았다. 이는 2017년보다 12% 늘어난 것이며 최근 저점인 2016년에 비해서는 3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일본 기업들의 섬유 연료 카프로락탐 대아시아 수출 가격은...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2월 제조업 지수는 시장 예상보다 크게 낮았다.
세계를 상대로 무역을 하는 미국 제조업체들의 문제는 중국 만이 아니다. 달러 강세와 일부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으로 인한 비용 증가도 부담이다. 주요 16개 통화 바스켓에 대한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WSJ달러지수는 1년 전보다 7% 상승했다. 이는 해외 매출의 달러 환산액이...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세계 경기 둔화 추세에 따라 정부가 수출 지원 정책을 만들어 경제 활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스타트업 창업에는 집중했지만 좋은 기술을 가진 회사들을 마케팅을 통해 해외에 진출 시키는 데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며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일자리도 늘고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글로벌 철강수요 둔화를 우려하며 "올 한해 시장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무역분쟁 속에서 신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무역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한국철강협회장을 겸하고 있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철강협회 신년 인사회를 통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2019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최정우 한국철강협회장,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