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재 추천 고승범 위원이나 한은 출신 서영경 위원은 총재 의견에 반기를 들지는 않을 것 같다. 반면, 조윤제 위원이나 주상영 위원은 소수의견을 낼 수도 있겠다.
▲허정인 KTB투자증권 연구원 = 동결, 소수의견, 7월 이후 인하, -, -
-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회사채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고, 주가가 회복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워드가이던스도 한국식으로 만들 것 같다”고 예측했다.
한편, 한은은 28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은은 3월 16일 임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한 0.75%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금통위는 4월 말 새로 임명된 조윤제·서영경·주상영 위원의 금리결정 데뷔무대이기도 하다.
대한상의는 제1대 서영경 원장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임명되면서 후임자로 임 신임 원장을 위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SGI는 2018년에 설립된 민간 싱크탱크로서, 기업들의 올바른 상황 인식을 도울 수 있도록 경제 상황을 균형감 있게 진단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임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앞으로도 민간에 대한 원활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추가적인 정책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한은이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해 회사채나 기업어음(CP)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을 의식한 언급으로 풀이된다....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전 한은 부총재보)도 이름을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두 명의 여성이 동시에 금통위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현 정부들어 연달아 금통위원을 배출하면서 과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금통위원 산실로 거듭나게 됐다.
또, 조 명예교수를 비롯해 4명의 차기...
임명된다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조속한 회복에 보탬이 되겠다.”
16일 한국은행 차기 금통위원으로 추천된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은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을 받은 그는 한은 부총재보까지 역임한 전통 한은맨이다. 한은 내에서는 여성 최초라는 각종...
한국은행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에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전 주미대사)와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 고승범 현 금통위원이 추천됐다.
기획재정부 장관 추천을 받은 조윤제(68세) 명예교수는 사실상 총재급 금통위원이다. 실제 이주열 한은 총재 연임 직전인 2017년 주미 대사로 임명되기...
반면, 서영경 전 한은 부총재보와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선호도가 낮았다.
우선 184명(71.3%)이 찬성한 장민 선임연구위원은 업무 능력이 뛰어나고 관리능력과 성품도 최고로 꼽혔다. 또, 통화정책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풍부한 실무경험, 한은 출신으로서 직원들의 입장을 잘 헤아릴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내부 출신에 따라...
외부 인사로는 임형준(57세)·서영경(56세) 전 한은 부총재보들이 점쳐진다. 올 상반기 퇴임한 임 부총재보는 이주열 총재를 총재로 만든 킹메이커 중 한명이면서도 이 총재 오른팔 역할을 해왔던 인물이다. 다만, 한은 노동조합과 갈등의 골이 깊다는 점은 약점이다.
서 전 부총재보는 보수적인 한은 조직의 유리천장을 깬다는 점에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중이다. 여성...
이날 서영경 SGI 원장은 “내년 성장률은 세계교역 여건과, ITㆍ조선 등 주력산업 업황 개선을 고려하면 올해보다는 높을 것”이라면서도 “민간부문 부진이 지속되면서 잠재성장률(2.5%)을 하회하는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V자 회복과 같은 급격한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서 원장은 “한국경제가 구조적 하향세에 진입한 가운데 민간활력...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은 “여러 부처가 관여되는 규제 혁신의 과정에서는 부처별로 분절된 칸막이식 규제 집행으로 인해 신산업ㆍ신제품의 도입과 시장화에 지연을 초래하는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며 “단편적 사례를 넘어 사업 분야별 핵심 규제를 파악할 수 있는 ‘규제트리’는 향후 신산업 규제 개선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로서...
2014년 국고증권실장을 거쳐, 2017년 대구경북본부장, 2018년 인사경영국장에 올랐다. 한은 최초의 여성 지역본부장과 국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전 국장이 부총재보에 오른다면 서영경(2013년~2016년) 전 부총재보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임원이 된다. 역시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은 입행연도는 1990년이다.
행사는 서영경 대한상의 SGI 원장이 주제발표를,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교수가 토론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토론 패널로는 이상헌 UN 국제노동기구 고용정책국장, 이인실 한국경제학회 회장, 김대일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주상영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분과장, 강영재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박용만 회장은 인사에서 “우리...
한은 최초의 여성 지역본부장과 국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전 국장이 부총재보에 오른다면 서영경(2013년~2016년) 전 부총재보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임원이 된다. 서 전 부총재보는 국장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부총재보에 올랐었다.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한은에 입행했다.
것”이라며 “개성공단 재개 등 본격적인 경협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서영경 대한상의 SGI 원장이 사회를, 이석기 KIET 선임연구위원과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정철 숭실대 교수,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김석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조성묘 통일부 남북경협과 팀장 등은 토론패널로 참석했다.
서영경 전 부총재보가 여성으로서는 한은 최고 직책까지 올랐었지만 그는 금융시장부장에서 국장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부총재보가 됐었다.
채병득 한은 인사운영관은 “2급 직원 발탁과 1급 신참의 전진배치, 본점 최초의 여성 국장은 물론 이들 부서장에게 부서내 모든 직책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등 권한 강화가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고...
초대 원장으로는 한국은행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임명됐던 서영경 전 부총재보를 위촉했다. 서영경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조사국, 경제통계국, 경제연구원, 금융시장국 등을 거친 거시경제 전문가다. 또한 서 원장은 상의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산업...
싱크탱크 소장에는 한국은행 첫 여성 임원에 오른 서영경 전 부총재보가 내정됐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또한 남북 경제협력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회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앞으로 경협과 교류가 가능해지는 시기가 오면 정말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함께 번영하는 길을 가도록 모두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전승철 부총재보와 퇴임한 서영경 부총재보, 유상대 국제협력국장, 신운 금융안정국장, 성병희 공보관 등 김 총재가 발탁한 독수리5남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에 따라 전 보를 빼고 이 신임 정책보좌관을 넣어 독수리5남매로 부르기도 했다. 이 총재 취임직후 미국과 중국, 지방 등 외곽으로 밀려났던 유상대 국장과 신운 국장, 성병희 공보관은 이 총재 임기 후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