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경제분야)에서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의 부동산 가격 폭등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한국감정원 통계로 11% 올랐다. 전 정부에 비해 많이 올랐다. 3년 평균 많이 올랐다. 상승하고 하강하고 하는 것은 전체 경제 상황에 연동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 때 규제정책 해왔다....
이날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태년 민주당 원내 대표가 청와대, 국회, 모든 정부를 세종시에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뉘앙스는 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며 “당·정·청이 의논한 것인가”라 발언에 이렇게 답했다.
정 총리는 서 의원의 “이에 대한 로드맵이 있나, 실제 세종시로 옮기면 실천 계획은 있나”란 질문에 “제가 그 계획(로드맵)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한편 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으로는 5선의 정진석 통합당 의원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유일한 경쟁자로 거론되던 서병수 당선인은 13일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같은 5선의 주호영ㆍ조경태 의원의 이름도 거론됐지만 주 의원은 원내대표로 선출됐고, 조 의원은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권 도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선이 된 서병수 통합당 당선인은 산업위 활동을 선호할 전망이다. 그는 “아무래도 중진이니 부산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도울 법안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통합당 4선이자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이명수 의원은 “지역구인 충남 아산에 중소기업이 많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위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에서는 안호영·한병도...
이번에 5선이 된 당선인은 주 의원과 정진석·조경태 의원, 서병수 전 부산시장 등 4명으로, 이들 모두 당 대표 또는 원내대표 후보로 꼽힌다.
4선이 되는 김기현 당선인도 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등을 두루 거친 만큼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이번 총선 참패로 대대적 혁신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개혁과 쇄신' 이미지를 앞세울 수 있는 젊은 3선...
통합당에선 서병수·조경태·정진석·주호영 의원 등 4명이 5번째 국회에 입성했다.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의원도 5선 의원 대열에 합류했다.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여성 의원은 역대 최다인 57명(19%), 남성 의원은 243명(81%)으로 집계됐다.
통합당 소속 당선인 중 최다선은 21대 기준 5선으로, 주 의원과 서병수·정진석·조경태 의원 등 4명이다.
향후 지도부 구성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김태호·윤상현·권성동 등 당선인 4인방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통합당이 기존 TK 중심으로 당내 기득권만 살아남고, 소장파 성향의 ‘변화’를 줄 인물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와 ‘쇄신’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5분 기준(개표율 57.3%) 부산 부산진갑 지역구는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47.8%(2만9468표)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46.2%, 2만8479표)를 앞서고 있다.
앞서 오후 6시 총선 투표 마감 후 공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서 후보가 49.6%, 김 후보가 43.5%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현재까지 서...
대표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진갑에서는 서병수 통합당 후보가 49.6%를 받으며 43.5%로 조사된 김영춘 민주당 후보에 6.1%포인트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갑에 박수영 통합당 후보가 52%로 강준석 민주당 후보의 45.1%를 앞지르고 있다.
또 북강서을의 김도읍 통합당 후보도 54%를 기록하면서 최지은 민주당 후보(42%)보다 강세를 보인다.
해운대갑의...
이날 오전 통합당 부산시당사에 모인 서병수·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과 하태경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8명의 선거대책위원이 큰절을 올렸다.
서 위원장은 "친문 독재 폭주를 막아달라"면서 "자영업자가 몰락하고 기업 하기 어려운 나라, 좋은 일자리는 사라지고 단기 알바(아르바이트)로 고용 수치를 농간하는 나라, 조국 사태와 같이 불공정이...
'리틀노무현' 김영춘 vs '부산시장 출신' 서병수, '초접전’
남구을, 김무성 4선 지역구…민심은 '조국'ㆍ'지연' 초점
해운대갑, 20대 표심 승패 가를 듯
4·15 총선을 앞두고 격전지 중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를 두고 여야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민주당에게는 노무현...
부산 근대화의 중심지인 부산진구갑에는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인 3선 김영춘 의원과 ‘친박’ 미래통합당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맞붙는다.
부산진구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온 토박이인 김 의원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맡았다. 이 시절 민주정의당사 점거 시위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되기도 한 김 의원은 김영삼계 정치인으로...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사장이 우선추천(전략공천)된 서울 강남을,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출신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이 단수추천된 부산 북·강서을,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전략공천된 부산 진구갑,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이 단수추천된 경남 거제는 기존 결정 그대로다.
이에 민 의원은 공천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쁜 소식이 있어...
부산 진구갑은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전략공천을 받았다. 경남 거제는 서일준 예비후보가 단수추천됐고, 김한표 의원이 컷오프됐다.
일각에서 재의 요구 대상으로 예상된 권성동 의원이 컷오프된 강원 강릉은 재의 요구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 한 최고위원은 "공관위의 보고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부산진갑에서는 김영춘 민주당 의원과 서병수 통합당 전 부산시장이 격돌한다. 김 의원은 3선으로 민주당의 부산 내 유일한 중진 국회의원이다.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서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돌풍 속 부산시장 선거에서 낙선했다가 이후 사하갑, 북강서을 등의 지역에서 꾸준히 총선 주자로 거론됐다.
한편, 통합당...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부산 진구갑에 전략공천됐다. 이 지역 현역은 민주당 김영춘 의원이다.
현역 중 유의동(재선·경기 평택을), 조경태(4선·부산 사하을), 장제원(재선·부산 사상), 박완수(초선·경남 창원 의창), 정점식(초선·경남 통영·고성), 윤영석(재선·경남 양산갑) 의원은 단수추천을 받았다.
이 밖에 조해진 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박대동 전...
2일 더불어민주당 서병수 의원실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00개 이상 대규모 일자리를 갖고 있는 기업체 일자리는 500만9000개로 전체 일자리(1810만4000개)의 28%를 차지했다. 이중 회사법인은 246만개, 정부 및 비법인단체는 182만개였다. 반면 30개 미만 소규모 기업체 일자리는...
부산에서는 오거돈 민주당 당선인(55.23%)과 서병수 한국당 후보(37.16%)를 제외한 3명이 10%를 넘기지 못했다. 광주·경기·전북·전남·제주(3명), 인천·대전·울산(2명), 대구·충북·충남·경북·경남(1명) 지역에서도 득표율이 10%를 넘기지 못한 후보자가 많았다.
모든 후보가 선거 비용을 돌려받게 된 광역단체도 있었다. 2명의 후보가 양자대결을 벌였던...
현직 시장인 자유한국당 서병수 후보의 득표율은 37.3%에 그쳤다. 이로써 오거돈 후보는 4년 전 서병수 후보에게 당한 1.3%포인트 차 분패를 크게 설욕했다.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크게 이겼다. 부산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16곳 중 13곳에서 승리했다. 낙동강벨트는 물론 해운대구, 금정구 등 보수세가 강하다는 동부산권에서도 이겼다. 한국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