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탄핵 부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 건 앞서 20일 대정부질문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향해 "과연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할 만큼 위법한 짓을 저질렀냐"며 "전직 대통령을 이렇게까지 괴롭히고 방치해도 되는지 보통의 상식을 가진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 대표 주자로 꼽혔던 정진석·서병수 의원은 이번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본래 원내대표직과 러닝메이트 형식으로 뽑다가 분리 선출로 변경된 정책위의장 자리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정책위의장 출마를 공식화한 의원은 없다.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의원과 15대 통계청장을 지낸...
한편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됐던 최다선인 서병수 의원에 이어 정진석 의원도 불출마 선언을 했다.
정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번 당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결심했다"면서도 "당의 최고참 의원으로서 내년도 대선 승리에 보탬이 되는 일, 드러나진 않아도 꼭 필요한 역할을 찻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우리...
정진석·박진·이명수·서병수·홍문표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권한대행-중진 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당과 합당을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단일대오의 단단한 진지를 구축해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현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국민 뜻을 쫓아야 한다"며 "통합이 곧...
김웅 "초선이 나서야 한다"김종인·서병수도 초선 강조당내 중진들은 초선에 비판적초선·중진 모두 당내 개혁 강조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 초선 의원들이 차기 당권을 놓고 갈등을 심화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의원들은 당내 개혁을 위한 인물이 필요하다며 충돌할 상황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초선 중 출마 의사를 밝힌 김웅 의원은 14일...
상대 후보인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같은 장소에서 유세를 시작한 박 후보는 서병수, 조경태, 하태경 의원 등 부산을 지역구로 둔 의원과 지역위원회를 총동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 등을 일일이 칭찬했다.
이후 박 후보는 "우리가 한 팀이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이날 유세에는 부산시장을 지냈던 서병수 의원을 비롯해 부산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함께했다.
박 후보는 "(가덕도신공항은) 여와 야를 넘어 함께 힘을 합쳐서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며 "여 따지고 야 따질 여유도 없고 그렇게 한다고 그러면 부산 시민들로부터 버림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부산의 신 물류, 신산업을 육성하는...
국민의힘은 이날 남포동과 서면NC백화점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으며,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원장, 서병수 전 부산시장, 김태호·하태경·김미애 의원 등이 참석해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년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실정을 평가하는 선거”라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부산·경남(PK) 지역에서의 1박 2일 재·보선...
이날 발족식에는 설훈, 박진, 윤재갑, 이개호, 서삼석, 서병수, 박정, 이달곤, 이용빈, 허종식, 김경만 의원과 김덕룡 이사장, 신우철 완도군수와 장보고한상 수상자인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 김점배 오만 알카오스트레이딩 회장, 오병문 멕시코 오투 그룹 회장, 이재완 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 70명이 참석했다.
공동대표로 추대된 설훈, 박진 의원의 개회사...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도 용역은 서병수 전 시장의 재임 시기에 시작됐고 오 전 시장 시절 보고서가 마무리됐을 뿐 민주당은 오히려 그 사업을 중단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부산광역시당도 성명서에 한일 해저터널 연구용역 발주(17년 9월), 오 전 시장의 취임 이후 중간보고회(18년 9월), 최종보고회(18년 10월)로 적시했다. 이에 연구 용역...
이달 내 출마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중진으로서 정치신인인 김 전 부총리를 추천하며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말 박 장관이 김 전 부총리의 입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에서도 부산시장 출마가 점쳐졌던 중진인 서병수 의원이 정치신인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지지하며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 보권설거 돌연 불출마
내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유력 후보로 꼽혔던 서병수 의원이 21일 돌연 부산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병수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께서 닫힌 마음을 열고 보수 우파를 지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는 일이 부산시장 선거에...
서병수 "작고 강한 야당의 모습 보여줘야"홍문표 "여론 걱정돼…국민에게 세금 전가 된다"여야, 오늘 내로 본회의 열어 예산안 통과시킬 듯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에 전격 합의했지만 야당 중진의원들은 우려를 나타냈다. 예산안이 증가하면서 국민에게 세 부담으로 작용해 야당에 여론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부산시당 위원장인 하 의원과 대표 발의자인 박 의원 외에도 서병수·조경태·김도읍·장제원·김미애·김희곤·이주환 등의 의원이 함께했다.
한편 국민의힘 내에선 가덕도신공항에 부정적인 견해도 나오는 모양새다. 지난 정권에서 가덕도가 밀양에 밀려 3위를 차지했는데 김해신공항이 무산됐다는 이유로 가덕도신공항을 추진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는...
금융시장 안정차원에서 채권을 사들이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또 “금년에도 100조원 넘는 국고채가 발행됐다. 한은이 매입한 것은 얼마안된다”며 “일시적으로 불안시, 즉 금리가 뛸 때 시장안정차원에서 매입하지 정부 지출을 그대로 뒷받침하는 것은...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과 박형준 전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부산시장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서 의원은 16일 오전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산시장을 4년 하다가 가졌던 꿈을 제대로 완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꿈은 여전히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은 언제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어야 한다"며 "부산...
이에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부동산 관련 세금을 높이는 게 아니냐”고 질의하자, 김 후보자는 “부동산 정책은 세수 증대가 우선 목적이 아니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정책목표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수 결손을 만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하도록 안내문을 보내는...
경실련은 23일 "대정부 질의에서 미래통합당 서병수 의원이 '현 정부 들어 부동산값이 얼마나 급등했는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현미 장관이 '문정부 들어 부동산 가격은 11% 정도 올랐다'고 답했다"며 "11%는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국토부가 주장하는 상승률을 납득할 수 없었기에 통계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