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관위원장 자리를 두고도 공정성 시비가 붙었고 강력한 후보였던 서병수 의원은 경선준비위원장에서 물러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 대표의 한발 후퇴로 윤 후보는 난처한 상황이 됐다. 예비경선 후보 토론회 보이콧부터 최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주장까지 윤 후보로 인한 당내 갈등이 심각한 분열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른 대권 주자들은...
특히 선관위원장 자리를 두고도 공정성 시비가 붙었고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직을 내려놓고 선관위원장 자리까지 고사해 논란이 일었다.
이 대표는 "당 대표로서 지금까지 경선을 준비하며 있었던 모든 분란과 당내 다소간의 오해가 발생했던 지점에 대해 겸허하게 국민과 당원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경준위의 결론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는 것이 옳다라는 입장"이라며 "경준위의 결론이기에 선관위가 구성되고 이것은 당헌 당규상에 있는 경선룰과 관계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17일 최고위에서 경준위 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에 역선택 방지 조항은 선관위에서도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원...
선관위원장직도 맡지 않기로비전발표회는 25일 오후 2시경준위, 역선택 방지 조항 X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토론회로 논란이 일었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선거관리위원장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 경준위는 회의를 통해 비전발표회 일정을 확정했고 역선택 방지 조항도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서 위원장은...
국민의힘 홈페이지 당원 게시판 '발언대'에는 이 대표와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을 비판하는 글이 가득한 상황이다.
이 대표가 침묵을 유지하며 자중하는 상황이지만,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장 임명이 유력한 서 위원장을 향해 비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의원들 사이에선 서 위원장이 선관위원장까지 맡는 것에...
국민의힘은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갈등 국면에 접어들며 경선 시작 전부터 위기에 빠졌다. 이에 초선들은 최근 사태에 자괴감을 느낀다며 당내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공개 발언에서 토론회를 두고 "경선용 토론회가 아니라 정책 토론회"라며...
文정부 트라우마 인국공 사태까지 언급하며 집중 공략이재명 지사직 남용 연장선…사퇴 요구 다시 꺼낼 듯이재명 캠프, 응모자격 변경ㆍ보은인사 의혹에 조목조목 반박당사자 황교익 "서병수도 나 썼다…이낙연 일본 총리 해라" 맞불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간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
그는 페이스북에서 “보은 인사라고 말들이 많은데, 문재인 지지자인 제가 문재인 정부에서 보은을 받으면 받았지, 이재명 경기도 정부에서 보은을 받을 일이 없다”며 “저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시장이었던 2017년부터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당시 서 시장은 ‘문재인 지지 좌파 빨갱이 황교익에 지원을 약속하냐’는 질책을...
이 과정에서 황씨는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을 여러 번 언급했다.
그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영화 콘텐츠와 음식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 축제 관광 상품이다. 2017년 당시 부산시장은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대박을 쳤고, 서병수 시장이 성공을 칭찬하며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서 시장은 기념으로 저와 셀카를 찍어...
서병수 경준위원장은 13일 오후 당내 경선 예비후보의 대리인들과 토론회 방식을 정하기 위한 간담회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가 경준위에 토론회가 아니라 (정견) 발표회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하면 고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대리인들 모두 경준위 안을 찬성한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논란이 있기 때문에 경준위 결정대로 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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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토론회 방식 변경 제안…최고위 의견 수렴 중"서병수 "들은바 없어…윤석열 뺀 12명 모두 참석키로"월권 지적엔 "경준위, 후보 인지도 강화 임무 부여받아"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18일 대선 후보 정책 토론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준석 대표가 일부 후보의 반대 목소리 등 내부 반발을 고려해 발표회를...
서병수 당 경선준비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다음 달 15일, 10월 8일 예비경선을 진행해 본경선 후보자 4명을 결정하기로 일정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3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출범하면 경선 후보 등록은 30~31일 이틀간 진행된다.
1차 컷오프 경선은 다음 달 15일 진행된다. 후보들은 봉사활동, 비전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공개 압박 면접을 거친다. 국민의힘은...
전날 봉사활동 이어 경선회의도 불참 '반쪽 회의'이준석 "상황 반복되면 국민들이 판단할 것"서병수 "국민, 단결 기대하는데…안타까워"
국민의힘이 5일 오후 국회에서 연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홍준표 의원 등 당내 유력 후보들이 불참했다. 전날 경선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봉사활동에도...
이준석(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서병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준석 대표와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을 비롯한 김태호,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희숙, 장기표, 장성민, 하태경, 황교안 예비후보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