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김가람 등 최고위원 “똘똘 뭉쳐야”김기현 “사즉생 각오로 국민 목소리에 답할 것”하태경·서병수 등 비주류 ‘김기현 사퇴’ 촉구배현진 등 친윤 초선들 반박
국민의힘의 내부 분열이 시작됐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6곳 지역에서만 우세를 보인다는 내부 보고서가 공개된 뒤 위기감이 엄습한 탓이다. 일부 비주류 의원들이 김기현 대표에 대한 사퇴를...
서병수 의원도 “인요한 혁신위의 실패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다는 전조”라며 “이제는 결단할 때가 됐다. 대통령실만 쳐다볼 게 아니라 단호하게 바로잡겠다는 그런 결기가 김 대표 당신에게 있냐고 묻지 않았느냐”며 했다.
이어 “혁신위가 해체를 선언한 그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느 누구도 혁신을 입에 담지 않았다. 혁신위를...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요한 혁신위원회 실패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다는 전조”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제는 결단할 때가 됐다”며 “대통령실만 쳐다볼 게 아니라 단호하게 바로잡겠다는 그런 결기가 김 대표 당신에게 있냐고 묻지 않았느냐”며 했다.
또 “이 모양 이 꼴로 계속 간다면 국민의힘이...
5선 서병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김기현 대표를 신임할지 혹은 불신임할 것인지는 지금부터 입으로 내뱉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보여주는 행동 하나하나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최재형 의원은 14일 “임명직 당직자 사퇴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같은 날 “책임져야 할 사람이 물러나지 않고 혼자 남아서 수습하겠다고...
“지금 절박한 과제, 집권당 리더십 바로 세우는 일”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은 15일 김기현 대표를 향해 “대통령실만 쳐다볼 게 아니라 국민의 소리를 앞서 전달할 결기가 있는가”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졌다. 누구누구를 손가락질할 것 없이 내 탓이고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내내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슬로건이...
서병수 의원은 조지 오웰이 쓴 ‘1984’ 책에 나온 ‘빅 브러더’ 국가의 통계 위조 내용을 예로 들며 “문재인 정권이 딱 그 꼴 아니었던가?”라고 자신의 SNS에 적었다. 서 의원은 이어 “통계를 조작질한다는 것은 국가의 근간을 허문다는 것과 같다”며 “그러니 통계 조작은 심각한 국정농단”이라고 직격했다.
하태경 의원도 SNS에서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시절...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민주당은) 방탄 특권이 ‘헌법상 권리’라는 분을, 돈 봉투를 주고받으며 치렀던 전당대회를 검찰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도 있겠다’라는 분을 혁신위원장이라고 모셔 왔단다”라며 “이 정도면 집단 광기”라며 말을 거들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집단에 어찌 나라를 5년 동안이나 맡겼나. 하물며...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측에서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과 교육위 소속 서병수·조경태·권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측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장상윤 차관 등이 자리했다.
이태규 의원은 당정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학생의 학습활동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과서인 AI 디지털...
수단이 정책적으로는 지원금밖에 없는데, 그런 지원금 제공을 심사할 때 가이드라인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전날(29일)를 특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하 위원장을 비롯해 류성걸·이만희·서병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외에도 특위에는 홍종기 변호사(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김소양 전 서울시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평 변호사 해촉하라”서병수 “대통령만 바라보는 행태...대통령에게 책임 지우는 일”
이른바 ‘과윤불급’(윤석열 대통령 의중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행태를 비꼰 말) 논란에 국민의힘 전당대회 판이 요동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탈당’ 등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향배를 두고 과열 양상을 보이자 당내 중진 의원까지 만류에 나섰다.
안철수...
“나경원 결단 존중하지만, 결단에 이르는 과정 마뜩잖아”“수도권 승리로 편 가르는 모습 볼썽사나워...윤핵관 친분 내세우기도 그만”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서병수 의원은 29일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 대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윤심은 승리했다”며 “그러니 이제 윤심 타령은 그만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하도 윤심...
5선의 서병수 의원은 “당의 대표를 뽑겠다고 했고,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축제의 큰 마당으로 전당대회를 치르겠다더니, 윤심(尹心)을 찾는답시고 내내 엉뚱한 짓거리만 벌여댔다”라며 “그 정도 했으면 이제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도 “당이 분열하는 전당대회가 되면 안 된다”며 “당의 분열을 막고 모두 하나 되는 통합의...
당내 중진인 서병수 의원은 18일 “혹여라도 특정한 규칙을 만들어 특정한 집단의 누군가를 당의 대표로 선출해야만 윤석열 대통령에게 힘이 실릴 것이라는 발상이라면, 착각도 그런 착각이 없으리라”라고 말하며 “그런 발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력과 포용력을 모독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차기 전당대회는 ‘정진석 비대위’의 임기 종료 직전인 내년 3월 초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전국위는 3선의 이헌승 의원(부산 진구)을 신임 전국위원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파동 직후인 지난 9월 ‘새 비대위’ 추진에 반대하며 전국위 의장직을 사퇴한 서병수 의원의 후임이다.
서병수 의원은 18일 SNS에 글을 올려 "전당대회는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축제가 돼야 하는 게 맞다지만 동시에 당의 확장성을 높일 축제가 돼야 한다"며 "경선 규칙을 바꾸겠다는 데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유승민 전 의원의 "(윤 대통령의) 경선개입은 불법"이라는 글을 두고 설전도 벌어졌다. 유 전 의원은 16일 SNS에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서병수·이헌승 의원과 대한민국 ROTC 중앙회·공감신문은 1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주니어 ROTC 프로그램 발전 및 법제화를 위한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JROTC 제도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학·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이날 주니어 ROTC...
반대 명단을 살펴보면, 야당에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유일했으며 여당에선 김기현·장제원·서병수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조 의원은 자유 토론에서 “이 국정조사 안은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며 “고성과 막말의 유혹을 못 이긴 정치인들과 극렬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정쟁의 소용돌이가 될 가능성이 너무 크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 주장에 민주당...
이 후보자는 2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에 대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등록금 규제가 완화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서 의원의 질의에 이 후보자는 “원칙적으로 등록금 규제 푸는 것이 대학 경쟁력에도 좋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물가 수준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