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 부산서 통합당 ‘낙동강 벨트’ 탈환 긍정 전망…선거 초반 ‘강세’

입력 2020-04-15 2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3석·통합당 15석 확보 예상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 조사 결과 부산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접전을 벌이고 있는 곳도 상당수로 파악되면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표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진갑에서는 서병수 통합당 후보가 49.6%를 받으며 43.5%로 조사된 김영춘 민주당 후보에 6.1%포인트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갑에 박수영 통합당 후보가 52%로 강준석 민주당 후보의 45.1%를 앞지르고 있다.

또 북강서을의 김도읍 통합당 후보도 54%를 기록하면서 최지은 민주당 후보(42%)보다 강세를 보인다.

해운대갑의 하태경 통합당 후보(63.2%)도 유영민 민주당 후보(34.2%)를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이밖에 △해운대을 김미애 통합당 후보(51.8%) - 윤준호 민주당 후보(47.2%) △연제구 이주환 통합당 후보(52%) - 김해영 민주당 후보(46.9%) 등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부산 북강서갑 전재수 민주당 후보(50.9%) - 박민식 통합당 후보(48.5%) △부산 남구을 박재호 민주당 후보(50.7%) - 이언주 통합당 후보(48.8%) △부산 사하갑 최인호 민주당 후보(50.1%) - 김척수 통합당 후보(49.1%) 등 3곳에서 앞서고 있다. 다만, 모두 오차범위 내로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6,000
    • -2.56%
    • 이더리움
    • 4,542,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76%
    • 리플
    • 3,034
    • -2.97%
    • 솔라나
    • 198,300
    • -4.89%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8
    • +0.94%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55%
    • 체인링크
    • 20,330
    • -4.19%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