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례 결선 투표 끝에 함께 출마했던 서병수 의원과 단 2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정 의원은 오는 2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부의장으로 임명된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1시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정우택·홍문표·서병수·김영선 후보 순으로 기호가 배정됐다. 각 후보당 7분간의 정견발표를 한 뒤 투표가 진행됐다.
1차...
서병수 “균형 잡힌 조정자 되겠다”...3가지 공약 발표정우택 “거대야당 횡포 좌시할 수 없어...상식적인 국회운영 필요”김영선 24일 출마 기자회견...여당 최초 여성 부의장 탄생 여부 주목
국민의힘이 오는 25일 치르는 ‘여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에 앞서 23일 하루 동안 후보 등록을 받았다. 5선의 김영선(62)·서병수(70)·정우택(69, 가나다순) 의원 등이 유력...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과거 역사교과서가 이념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있었고, 2013년에는 좌파 단체들이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 미화라며 교과서 채택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면서 "정부가 선택권을 주자는 취지에서 여러 검정교과서 중의 하나로 국정교과서를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그...
국민의힘은 김도읍 의원을 비롯해 김미애·박수영·서병수·안병길·이주환·전봉민·정동만·조경태·황보승희 등 10명의 의원이 부산에 부산회생법원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부산이 올해 6월 기준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인구수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2020년 12월 기준 개별 사업체 수도 가장...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태양광 이권 카르텔은 5% (표본) 조사에서도 2616억 원 규모의 비리가 드러났다. 정부에서 실체를 밝혀야 하지 않겠나. 수사하고 있느냐"고 따졌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리해서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는 "총리실에서 태양광 문제,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운용을 점검한...
서병수 의원은 ‘태양광 이권 카르텔은 5% 조사에서도 2616억원 규모의 비리가 드러났는데 정부에서 실체를 밝혀야 하지 않겠나. 수사하고 있나’라며 문재인 정부와 태양광 사업 의혹의 연계성을 부각하는데 힘을 쏟았다. 경제와 통일 외교, 사회분야 대정부 질문도 정치공방으로 지샐 가능성이 높다.
여야가 정쟁에 몰두하는 사이 기업과 민생 관련 법안은 표류하고...
'새 비대위' 추진에 반대하며 전국위 의장직을 사퇴한 서병수 의원을 대신해 전국위 부의장인 윤두현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주재한다.
전국위의 비대위원장 인선은 최종 정수의 과반이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의결된다. 현재 전국위 정수는 731명이고 의결정족수는 과반인 366명이다.
임명 안건이 가결돼 무리 없이 '정진석호(號)'가 출범할 경우 지난달...
서병수 전국위 의장이 전국위를 열지 않겠다며 사퇴한 것에 대한 대응방안도 마련됐다. ‘전국위 의장은 비대위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비대위 시즌 2를 이끌 적임자로는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유력하다. ‘대안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이번 비대위는 원내대표 선거와 전당대회를 책임질 비대위로, 당내 혼란을...
일단 5선의 서병수·조경태, 4선의 윤상현, 3선의 김태호·안철수·하태경 등 중진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사퇴를 종용했다는 점에서 원내를 이끌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다른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던 장제원 의원이 “윤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며 일선 후퇴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서병수 상임전국위 의장의 사퇴로 직무대행을 맡은 윤두현 의원은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상임전국위에서는 두 개의 안건을 논의했다"면서 "당헌 개정안 심의 및 작성안이 원안대로 의결됐고, 전국위원회 소집요구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당헌개정안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96조 1항 비대위 규정...
서병수 전국위의장의 사퇴로 윤두현 상임전국위원회 부의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일 오후 정점식 상임전국위원 등 20인이 상임전국위 소집요구서를 당 기획조정국에 제출했다”며 “상임전국위 총 55명 중 재적위원 1/4 이상 요구로 소집요구서가 제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5선 서병수·조경태, 4선 윤상현, 3선 안철수·하태경 의원 등이다. 한 목소리를 내지만 이들의 속내는 다르다.
안철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의 경우 당권 도전 의지가 강하다. 다만 조 의원의 경우 원내대표를, 안 의원은 당 대표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새 원내대표에 선출되면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사실상 당 대표가 되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다. 반면 안 의원은...
사퇴 의사 밝힌 서병수 “최선의 방법이었다”이준석 “서병수 의장님께 너무 큰 부담이 지워진 것 같아 항상 죄송했다”
국민의힘 전국위의장인 서병수 의원이 31일 사퇴했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항상 죄송하고 또 마음이 아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소신과 가진 철학을...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여전히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전국위 소집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은 서 의장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친 후 만약의 경우엔 상임전국위 4분의 1 이상의 설득을 받아내 전국위를 소집할 방안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박 대변인은 “오늘 오전까지 서 의장 입장이었고 그 이후 의총 결과를 모은 이후 입장 표명은 없었다”며 “당...
윤 의원은 이같은 의견에 동조하는 의원들이 있느냐는 질문에 “중진의원들이 말씀하고 있다”며 서병수‧안철수‧조경태 의원 등을 거론했다.
윤 의원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당내 주류세력의 결정대로 당헌‧당규를 개정해 새비대위를 출범시킨다면 따르겠느냐는 질문에 “의원 몇 명이 성난 민심과 당심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민심과 당심을 똑바로...
의원총회 국민의힘 지도부 결정할 권한 없어상임전국위 위원 1/4 이상 전국위 개최 동의해도 거부하겠다권성동 원내대표 사퇴하고 새 원내대표가 직무대행 해야이번 사태 원인 제공한 사람들이 이준석 대표 만나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이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총회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결정하는 문제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