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올 한해에도 산적한 금융현안들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서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 보호 문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금융 리스크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자본시장에 대해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간...
강 차관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 영향 등으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바, 서민들의 경기 회복 체감이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서는 산업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1분기 신속집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부 전 직원과 주요 예산집행기관의 관심과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씨는 “8년 전 사건에 얽힌 사람들 대부분이 사면받거나 무죄가 나왔다”며 “정치인이나 경제인은 사면하지만 일반인은 결국엔 안 되는 건가”라는 회의감을 표출했다.
이어 “모든 일은 제 탓으로 제가 없었다면 없었을 일”이라고 한탄하며 “이번에도 풀려나지 못했다는 말을 (어머니께) 어떻게 전할지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최 씨는 ‘박근혜 정부 국정...
법무부는 설 명절을 맞아 7일자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980명을 특별사면한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특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인 5명,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며 “무엇보다 이번...
한편 정부는 7일 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980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경제인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이다. 정치인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이 잔형...
6%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검토 결과 인하 폭이 0.2%p 더 커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택 제공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했다.
앞서 KB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2.5∼2.6%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은 현재의 출산율이 지속되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 수 감소 등으로 존립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며 "자녀 양욱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직원의 일·가정 양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1억 원의 출산장려금 지원 외에도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새마을금고는 서민경제의 버팀목이면서 우리 금융시장 안정에 적지 않은 중요성을 가지는 금융기관"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사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기관에 '경영혁신안' 이행에 협력해주길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한동훈, 설 연휴 앞두고 2일 오후 구리전통시장 방문“서울 편입, 시민 의사 존중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진행”“서민·상인분들에게 도움되는 정책 펴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편입을 추진 중인 경기도 구리시를 찾아 “구리에선 서울시 편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시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해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18%) △경제·민생(9%) △국방·안보(7%)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5%) △서민 정책·복지,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주관·소신, 결단력·추진력·뚝심, 전 정권 극복(이상 3%) 순이었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11%) △독단적·일방적(7%) △외교,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6...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이자 환급이 설 연휴를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고통을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언제든 보탬이 될 수 있는 대표기업으로 새해에도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과 서민 등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 위기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감세’ 정책을 비판하며 “있지도 않은 이른바 ‘낙수효과’를 내세웠지만 현실은 막대한 세수결손, 재정 부족에 따른 서민지원 예산 삭감, R&D 예산 대규모 삭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 기술 선도·인공지능(AI) 투자’와 ‘금융기관 벤처 투자 방식 다양화’ 등을...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해당 개정안은 2024년 경제정책방향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등에서 제시된 각종 세제 완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ISA 납입한도가 연간 2000만 원(총 1억 원)에서 연간 4000만 원(총 2억 원)으로, 비과세 한도는 200만 원(서민·농어민형 400만 원)에서 500만 원(서민·농어민 1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ISA 가입이...
은행권에서 서민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으로 애초 계획(4000억 원)보다 2000억 원 확대된 6000억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전체 민생금융지원 규모는 2조1000억 원 수준으로, 애초 계획보다 1000억 원 늘었다.
저축은행·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캐피털사) 등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도...
따른 서민지원 예산 삭감, R&D 예산 대규모 삭감을 불러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할 생존전략으로 ‘재생에너지 기술 선도·인공지능(AI) 투자’를 제안했다.
이 대표는 “곧 다가올 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경제 환경을 피할 수 없다면, 신속하게 정책방향을 바꾸고 속도를 올려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변신해야 한다”며 “‘RE100코리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서민·무주택자 등 실수요자의 주거금융상품인 만큼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수요 고객들의 금리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고객들도 신용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처럼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쉽고 편리하게 갈아탐으로써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기존에는 이사를 가서 목적물이 변경되거나, 전월세보증금이 오르는...
그러나 경제에서 이 주문은 매우 위험하다. 시시각각 바뀌는 경제 상황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전문가마저 틀리기 일쑤다. 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상을 빗나가는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금융사는 막대한 충당금을 쌓는다.
그러나 집단이 갖고 있는 ‘경각심’을 개인에게는 전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정신을 차리고...
그는 “제가 고발인으로서 은현장 님의 거주하고 계시는 관할 경찰서 경제팀에 고발하겠다. 고발의 자유 있지 않나”라며 “해당 의혹에 대해 본인이 떳떳하고 명명백백하면 수사 잘 받으시면 된다. 그렇게 해서 혐의가 없거나 증거불충분이 되면 본인의 명예를 회복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카라큘라는 은 씨와의 친분에 대해 “최근 유튜버 전국진, 장사의...
“거대 양당의 벽을 허물고 민주정치, 생산적인 희망정치,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따뜻한 정치를 실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정부·여당의 국정기조 전환 촉구, 거대 야당의 도덕성·품격 회복, 다당제 민주주의로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국가 건설, 양극화 경제 극복과 정의로운 분배 실현, 기존 정당의 공직 추천 체계의 민주적 개선 등을 결의했다.
적용하면 소상공인과 고용된 서민들에게 결과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적용을 2년간 유예할 것을 다시 한번 민주당에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 역시 "지금이라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협상해 영세 사업자를 안심시키고, 고용을 지켜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