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경영과 간척사업을 하던 삼수사는 1931년 상호를 삼양사로 변경했다. 삼양사는 1955년 울산 제당공장을 준공하고 다음해 법인으로 전환한 뒤 설탕과 섬유, 축산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삼양그룹은 1977년 삼양엔텍의 전신인 삼양중기를 인수해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1984년 선일포도당(현 삼양제넥스)을 인수해 바이오분야에 발을 들였다. 항암제...
롯데제과가 그룹 계열사 간 내부 거래 비중 줄이기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A사 등 경쟁 식품기업 실무진에 버터·마가린 등 유지부문에 대한 입찰을 제안했다.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푸드와의 내부거래 비중을 줄이고 경제민주화에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는 조치다.
입찰을 제안받은 A사 마케팅 담당자는 “롯데가 기존 계열사 간 내부거래 하던 품목에...
이 제품은 현재 미국의 존슨앤존슨 자회사인 에디콘(Ethicon), 타이코(Tyco)사, 독일의 비브라운(B.Braun) 등 외국의 5개사와 국내에는 메타바이오메드를 비롯해 삼양사를 포함, 전세계적으로 7개사만이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한 덴탈 사업부는 치과용 충전재 및 근관충전시스템을 주로 생산하는데 자연 치아를 최대한 살려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한 ‘치과용 신경치료...
삼양사는 본격적인 매실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큐원 설탕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kg 이하의 큐원 설탕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냉장고, 드럼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응모방법은 큐원설탕을 구매한 영수증 사진을 찍어 휴대전화 메시지(MMS) #66303번으로 전송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최신...
다이어트용인 슬림플러스(이마트)·스페셜레드크런치(농심켈로그)·라이트업(동서식품)·곡물시리얼(삼양사 큐원)의 나트륨 함량도 적지 않았다. 40g당 나트륨 함량은 슬림플러스가 270mg, 곡물시리얼 250mg, 스페셜레드크런치 240mg, 라이트업 230mg 등으로 일반 시리얼류의 평균 나트륨 함량치(209mg)를 크게 웃돌았다.
다이어트 시리얼 제품들 중 상당 수가...
국내 제분업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미국밀(빅맥)의 구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제분협회는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 확인 발표(미국 농무부 동식물위생검사국(APHIS))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문제가 된 미국산 백맥의 구매를 잠정 중단할...
식품 브랜드 ‘큐원’을 인기 브랜드 반열에 올린 문성환 삼양사 사장이 식자재 유통에도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기존 자체 생산한 식품 소재 중심에서 외부 소싱 비중을 늘리고 브랜드화해 전문성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 오는 2015년 매출 3500억원을 달성하고 업계 상위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양사는 지난달...
삼양그룹이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삼양그룹은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그룹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 회장을 포함해 그룹장, 계열사 대표 등 삼양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양그룹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과의 신뢰 구축 △주주의 권리 존중 △협력업체와의 공동발전 추구...
이어 해태제과(2943만원), 삼양식품(3025만원), 동원F&B(3230만원), 크라운제과(3337만원), 오리온(3358만원), 샘표식품(3478만원), 웅진식품(3848만원), 대상·삼립식품(3938만원) 등이 하위 10위에 포함됐다.
반면 삼양사의 평균연봉이 61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삼양제넥스(5662만원), CJ제일제당(4911만원), 동아원(4577만원) 등도 상위권에 속했다.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20번째 지점인 잠실 롯데월드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총 369.6㎡(112평), 108석 규모의 세븐스프링스 잠실 롯데월드점은 제철 로컬푸드와 건강 레시피로 준비한 8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며, 원목과 천연 대리석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월드 테마존인 언더랜드 내에 오픈하며...
김 회장과 우 회장은 각각 고 김상홍 전 삼양사 명예회장, 고 우상기 전 신도리코 회장의 대를 이어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자상 심사위원회는 앞서 역대 수상자 및 각계 저명인사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은 후 재무건전성, 수익성, 기여도 등 정량적 기준에 따른 부문별 심사와 경영이념, 경영능력, 사회공헌도 등에 관한 종합평가를 거쳐...
식품업계에 국악사랑 훈풍이 불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 4개사가 후원하는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가 10주년을 기념해 25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10주년을 맞아 일반 공연에서 보기 힘든 최고 수준의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 등 국악인,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이자 25현 개량 가야금의...
대한제당 측은 “새정부 물가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설탕 출고가를 낮췄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대한제당의 설탕값 인하로 ‘제당업계 빅3’ 모두 설탕가격을 인하하게 됐다. 앞서 CJ제일제당과 삼양사는 각각 지난 5일, 12일에 설탕가격을 4~6% 인하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리노스가 기부한 키플링 백 이외에도 두산, 애경, CJ제일제당, 삼양사 등의 기업에서 기증한 다양한 품목들이 가톨릭 신자 및 일반인들에게 정상가에 비해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행사 수익금은 결손가정청소년쉼터 ‘그루터기 공동생활체’를 비롯한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시설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리노스...
삼양사 역시 같은 기간 6.78% 하락했다. 이는 국제 원당가격 하락으로 제당업체들이 설탕 완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일 하얀 설탕 1㎏을 종전 출고가 1363원에서 4% 낮아진 1308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로 CJ제일제당의 설탕 매출액은 연간 300억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삼양사는 지난 12일부터 설탕 출고가를 인하했다. 삼양사 큐원 하얀설탕 1kg의 출고가는 기존 1378원에서 1318원으로 4.3% 낮아지며 15kg은 1만7732원에서 1만6665원으로 6% 내린다.
삼양사 관계자는 “제조원가에 영향을 주는 연료단가 및 포장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제 원당가 시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삼양사는 12일부터 설탕 출고가를 인하한다. 삼양사 큐원 하얀설탕 1kg의 출고가는 기존 1378원에서 1318원으로 4.3% 낮아지며 15kg은 1만7732원에서 1만 6665원으로 6% 인하한다.
삼양사 관계자는 “제조원가에 영향을 주는 연료단가 및 포장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제 원당가 시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