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철강과 석유화학업체들을 만나 공급과잉 품목 설비 감축과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주 장관은 이날 롯데케미칼과 포스코 공장이 있는 여수ㆍ광양지역을 찾아 지난 9월 30일 발표한 철강·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주 장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서...
기획재정담당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역투자입지담당관,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산업진흥과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 산업단지와 관련된 주요 사업을 관장했다.
한편 재임 시절 타기관장 공모에 지원해 ‘회전문 인사’ 의혹을 받기도 한 강남훈 전 산단공 이사장은 이달 한국에너지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진 직후 지진상황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에너지 관련 시설과 산업단지의 상황을 파악했다. 산업부는 원전 및 발전소, 방폐장, 가스관, 송유관, 송배전망 등 주요 에너지 관련시설이 정상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경우 산업단지공단, 합동방재센터를 통한 점검 결과 입주 업체의 피해상황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지역본부에서 ‘지진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주요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지난 12일 경주 지역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데 따른 원전ㆍ방사능폐기물 처리장 등...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임 이사장에 황규연 전 산업통상자원부산업기반실장이 취임했다.
황 신임 이사장은 지난 12일 대구 산단공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황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산업단지를 창의와 융합을 기반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 디지털 산업경제를 선도하는 핵심공간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 전반의 여러...
부산, 울산, 광주전남, 경남 지방중기청에 ‘조선‧기자재 지역대책반'을 설치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테크노파크(TP)‧지역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조망을 구축해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애로지원단은 기업이 제기한 애로는 원칙적으로 현장에서 해결하고, 즉시 해결이 힘든 사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울산ㆍ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지하매설배관 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5월 민관 합동 지하매설배관 안전진단 추진단을 발족하고 이달까지 9개월에 걸쳐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모델을 활용한 시물레이션, 토양환경조사 등을 통한 비(非)굴착 방식, 직접 굴착 방식 등을 통해...
올해 2500억원을 투자,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기초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미터를 200만대를 보급하고 한국전력 등 전력공기업 특수목적법인(SPC)이 중소기업, 상가, 산업단지공단 등과 공동으로 30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에너지 신산업은 물론 대기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저감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부 정부 권고 대상인 27개 산하 공기업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성과연봉제 이행을 위한 노사합의나 이사회 의결을 완료한 산업부 소관 공기업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지역난방공사 등 12곳, 준정부기관은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전력거래소, 코트라등 15곳이다.
또 이날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상자원부의 성과연봉제 실적이 5부 능선을 넘어섰다. 산하 공공기관 40곳 중 21곳이 성과연봉제를 실시하게 됐다. 산업부는 산하 공기업 8곳, 준정부기관 9곳, 기타공공기관 4곳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지역난방공사, 발전5사(동서, 남동, 서부, 남부, 중부), 광물자원공사, 무역보험공사, 세라믹기술원, 산업단지공단...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협력해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복합견물 형태의 종합복지관ㆍ기숙사ㆍ어린이집 건립을 추진 중이다.
김경선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각 부처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싶어하는 산업단지로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1년 넘게 중단됐던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매출채권 팩토링이 성과확정계약 도입으로 4월부터 재개됐다고 2일 밝혔다.
매출채권 팩토링이란 금융기관들이 기업으로부터 상업어음이나 외상매출증서 등 매출채권을 매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ESCO는 에너지 사용자를대신해 에너지성과확정계약은 ESCO 사업자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지난 1월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을 되살리고 기업 구조조정으로 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주 장관이 당면한 긴급 과제는 지난해 내내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했던 수출을 부진의 늪에서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에너지산업 통상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 수장이지만 취임 이후 수출현장을 33회나 찾아 수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오전 ‘산업단지 수출카라반’ 행사의 첫 방문지로 경기도 안산 인터불고호텔을 찾아 반월시화 산단에 입주한 내수ㆍ수출초보 중소기업 13곳과 간담회를 가졌다.
반월시화산단은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단지임에도 수출기업 비중이 5곳 중 1곳에 그치고 있어 간담회는 내수기업을 수출 기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부터 1박 2일간 반월시화ㆍ구미ㆍ광주첨단ㆍ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전국의 대표 산업단지공단 4곳에서 ‘산단 수출카라반’을 실시하고 이같은 내용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방안을 내놓는다. ‘수출카라반’은 정부와 수출유관기관, 금융기관이 함께 수출기업이 밀집된 지역을 찾아가 어려움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