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분양권 웃돈 상위 10곳 중 4곳이 '래미안'

입력 2016-08-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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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장위(가칭) 조감도
▲래미안 장위(가칭) 조감도

삼성물산 ‘래미안’이 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권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높게 붙은 단지 상위 10곳 중 4곳을 차지했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권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곳 중 ‘래미안 잠원(전용 84㎡)’, ‘래미안 대치청실(84㎡), ‘래미안 위례신도시(101㎡), 삼성래미안(59㎡) 등 래미안 브랜드가 4곳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프리미엄이 높게 붙은 단지는 △아크로리버파크(84㎡) △미사강변리버뷰자이(98㎡)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113㎡) △마곡힐스테이트(84㎡) △코오롱스카이타워(125㎡) △강남더샵포레스트(124㎡) 등이다.

상반기에 높은 분양권 프리미엄을 기록한 아파트 브랜드는 하반기에도 분양을 이어간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을 분양한다. 총 2501가구 중 136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장위5구역은 지하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중 875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도 다음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 단지‘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4030가구(전용 48~84㎡)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분양에 들어간다. 총 1320가구(전용 49~T148㎡) 가운데 69가구(전용 84~131㎡)를 일반분양 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137만원이다.

GS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대연자이'는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한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지하3층~ 지상29층, 9개동, 총 965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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