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은 지난 11일 오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에 진입, 구원파 신도 임모(62)·김모(67)·박모(43)·최모(44)씨 등 신도 6명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검거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최모씨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18명 명단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현장에 투입된 경기청 지휘부 등은 체포 대상자 명단에 없던 신도가 검찰에 체포되자 어찌 된...
앞서 지난 11일 금수원 재진입 첫날 수색에서 유 전 회장에게 도주차량과 도주로를 확보해준 혐의(범인은닉도피)로 신도 5명을 체포한 검경은 이날도 같은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신도 검거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지하시설, 토굴 등 유 전 회장을 비롯한 수배자 은신처를 찾기 위해 아직 살펴보지 못한 주변 야산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수색 및 순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검찰과 경찰은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16분께 임모(62).김모(67).박모(43).최모씨(44) 등 신도 4명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잇따라 검거했다.
그러나 이후 수색 작업 8시간이 지나도록 핵심 조력자들은 찾아내지 못했다. 유 전 회장의 행적은 전혀 파악하지 못했고 '신엄마'와 '김엄마' 등 유 전 회장 도피를 도운 핵심조력자 6∼7명의 신병도 확보하지 못했다....
검경은 이날 오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에 진입, 구원파 신도 임모(62)·김모(67)·박모(43)·최모(44)씨 등 신도 4명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검거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최모씨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18명 명단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현장에 투입된 경기청 지휘부 등은 체포 대상자 명단에 없던 신도가 검찰에 체포되자 어찌된...
검·경은 이날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천여명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에 투입해 임모(62)·김모(67)·박모(43)·최모(44)씨 등 신도 4명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잇따라 검거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자 청해진해운 회장에게 도주차량과 도주로를 확보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김씨·박씨 등 3명은 수배 중이었고...
검·경은 이날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해 1시간여만인 9시16분께 임모(62) 씨 등 신도 3명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검거했다. 이와 함께 금수원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저지한 신도 이모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그러나 이날 검경이 체포를 목표로 한 신엄마와 김엄마의 신병은 확보하지 못했다. 신엄마와...
검·경은 이날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천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해 1시간여만인 9시16분께 임모(62)씨 등 신도 3명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검거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도주차량과 도주로를 확보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경은 또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 유 전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 10여명의...
양씨와 한씨의 부인들은 자매로 검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범인도피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마지막 주요 인물은 유씨의 부인 권윤자씨다.
검찰은 권씨가 청해진해운 관계사 중 하나인 건강식품 회사의 대표를 맡으며 남편과 아들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에 거액의 자금을 몰아준 것으로 보고 있다.
권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 금수원에 모습을...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유 전 회장의 도피 경로와 방법, 도피 물품 제공 여부 등을 강도 높게 추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원파 조계웅 대변인은 이날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수사를 강력히 비판했고, 검찰은 "범인 은닉에는 일체의 관용이 있을 수 없다"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유병언이 실제로 순천에서 목포 해남으로...
실제로 검찰은 이날 이씨를 체포하면서 범인도피 외에 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대균씨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디로 도주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검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권 대표와 이씨에 대해 이르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현재 대균씨는 부친 유씨와 떨어져 대구·경북 지역에...
검찰은 "국제법상 유 씨는 난민에 해당하지 않고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돼 도주 중인 자이므로 망명을 빙자하여 유 씨의 도피를 도운 사람은 범인도피에 명백히 해당해 엄격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4일 장남 대균 씨의 운전기사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다. 잡힌 이 씨는 대균 씨의 운전기사에 비자금 관리까지 멀티 플레이어 역할을...
검찰은 "망명을 도운 대리인 역시 유 씨의 도피 조력자로 분류해 범인은닉도피죄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또 유 전 회장이...
이에 이씨는 체포 당시 범인도피 외에 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대균씨가 어떤 경로로 도주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현재 대균씨는 부친 유씨와 떨어져 대구·경북 지역에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유씨 부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이는...
검찰 관계자는 “국제법상 유씨는 난민에 해당하지 않고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돼 도주 중인 자"라며 "망명을 빙자해 유씨의 도피를 도운 사람은 범인도피에 명백히 해당하는만큼 엄격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검찰은 범죄수익 환수 및 세월호 사건 책임재산(責任財産) 확보 차원에서 유씨 일가 재산에 대한 추적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국제법상 유씨는 난민에 해당하지 않고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돼 도주 중인 자"라며 "망명을 빙자해 유씨의 도피를 도운 사람은 범인도피에 명백히 해당하는만큼 엄격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
검찰 관계자는 "국제법상 유씨는 난민에 해당하지 않고 현재 구속영장이 발부돼 도주 중인 자"라며 "망명을 빙자해 유씨의 도피를 도운 사람은 범인도피에 명백히 해당하는만큼 엄격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검찰은 양씨에 대해 범인은닉·도피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즉시 체포할 수 있는 A급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최근 매일 1천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인근 산장, 별장, 숙박업소 등 은신 가능성이 있는 곳과 주요 길목에서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도 순천 인근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면서 유씨가 경기도 안성의...
5억원은 현행 경찰의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 상 범인 검거 공로자 보상금의 최고액이다.
이렇게 거액의 신고 보상금을 내걸었지만 검찰의 성과는 미미하기 짝이 없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돕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을 줄줄이 체포하고 있지만 정작 유 전 회장이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신도들을 덮칠 때마다 유 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망을 피해 도피 행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지난주 현상금을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올렸다. 국내 현상금으로는 역대 최고 액수다. 검·경이 유씨의 죄질을 무겁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상금은 수사당국이 범인 검거에 어려움을 겪을 때 종종 쓰는 수단으로, 이 제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존재해 왔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유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하는 한편 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유씨의 사진을 고가에 매입·판매한 혐의(범인은닉도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검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6일 이씨가 교수로 근무 중인 모 의과대학 사무실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또한 이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