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수출 분유 ‘싱베이능’을 론칭했으며, 작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중국 조제분유 수출기준을 통과하는 등 꾸준히 중국 공략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남양유업은 허마셴셩과 합작을 통해 지난 7월 3일 흰 우유 제품 ‘남양진한우유’를 처음 수출한 데 이어 31일에는 발효유 ‘이오’까지 수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그는 “김치뿐 아니라 마사이족이 즐겨 먹는 발효유 속에서도 인체에 유용한 유산균 성분을 찾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발효 식품 속 마이크로바이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홀자펠 교수는 세계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연합 회장이자 현 코펜하겐 대학교 장균총 근무력증 관계 규명 국가 연구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발효유, 치즈, 버터 등 주요 품목의 시장 규모는 5년 동안 10% 넘게 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유가공품 시장 규모가 2016년 기준 8조1484억 원으로 전년(8억1367억 원)보다 소폭 커졌고 지난해에도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업체의 유가공품 수출액도(1650억 원→1904억 원) 1년 만에 15% 넘게 올랐다. 수입액은 1조864억 원에서 9802억 원으로...
제품뿐만 아니라 샐러드, 죽, 디저트 등 1인 가구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전국 1만3000여 명의 야쿠르트 아줌마로 대변되는 독자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며 “단 한 개의 제품도 무료 배송하는 유통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진출하는 사업과 기존 발효유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잇츠온 제품에 더해 발효유, 음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잇츠온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출시 1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밀키트 제품 9종을 20% 특별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넣은 발효유, 항산화 효과 최대 3배(석간)
△외식기업 해외진출 위한 해외 바이어초청 상담회 개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 공모 추진
20일(수)
△김현수 차관 16:00 스마트팜 관련 기업간담회(서울)
△한국식품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석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 순회 투자설명회 개최
△대(對)중 농식품...
넣은 발효유, 항산화 효과 최대 3배(석간)
△외식기업 해외진출 위한 해외 바이어초청 상담회 개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 공모 추진
20일(수)
△김현수 차관 16:00 스마트팜 관련 기업간담회(서울)
△한국식품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석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 순회 투자설명회 개최
△대(對)중 농식품 수출...
“이 작은 한 병에 건강의 소중함을 담았습니다.”
국내 최초의 유산균 발효유 제품인 ‘야쿠르트’가 내세운 광고 카피다. 야쿠르트는 단일 브랜드 사상 최다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제품으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셔 봤을 것이다.
건강기업 한국야쿠르트의 대표 제품이자 국내 발효유의 상징인 야쿠르트는 1971년 국민에게 첫선을 보인 이래...
전국 1만3000명의 야쿠르트 아줌마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일 발효유를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것. 홀몸노인의 건강이나 생활에 이상을 발견하는 즉시 복지센터와 119 긴급신고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야쿠르트의 홀몸노인 돌봄사업은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의 협약으로부터 시작됐다. 1104명으로 시작된...
지난해 1분기 적자를 보였던 발효유는 프로모션 효율화 진행을 통해 흑자로 돌아섰다. 백색시유 적자폭도 개선됐디. 중국 분유 수출은 신조제분유법 적용에 따라 지난 1월 말부터 다시 시작, 2~3월 두 달 동안 작년 1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올렸다. 국내 분유는 신생아 수 감소에 따라 역성장했다. 커피 음료 매출액은 가격 인상과 시장점유윻 상승으로 5~6% 상승한...
한국아쿠르트는 떠먹는 발효유 ‘슈퍼100’이 출시 30주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슈퍼100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국산화를 실현한 제품으로, 198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수량만 42억 개에 달한다. 누적 매출은 1조9000억 원을 넘어섰다.
한국야쿠르트가 서울올림픽에 맞춰 1985년부터 제품 개발에 착수한 슈퍼100은 한국인 유아의...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에이스’, ‘윌’ 등 발효유 7종을 포함한 15개 제품에 대해 당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움직임은 건강한 원료를 사용한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것이다. 올해도 역시 기존 당을 식물 유래 당으로 바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캠페인...
2014년부터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 기업으로도 참여해 현재 전국 3만3000여 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발효유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사회복지재단의 재원 확대를 통해 홀몸노인 돌봄 사업 대상자를 늘려가는 한편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보호시설인 나눔의 집과 저소득 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공헌 활동을 넓혀갈...
2016년 2월에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해 2017년 기능성 발효유 ‘엔원(N-1)’ 출시에 공들였다.
신 대표이사는 2일 취임사에서 “지난 20년 간 식품, 식음료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푸르밀은 2018년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유제품 전문기업인만큼 품질 개발을 통한 고품질 제품으로...
이처럼 유산균 과자가 좋은 반응을 얻는 배경으로는 액상 타입의 기존 유산균 발효유와 달리 냉장 보관이 필수적이지 않고 취식과 보관이 용이해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이 밖에 살아 있는 김치유산균을 원료로 한 ‘유산균 쇼콜라 밀크 초콜릿’과 ‘유산균 쇼콜라 아몬드 초코볼’ 등 초콜릿 제품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김치 유산균의 우수성이 발표된 적은 있지만 김치 유산균을 넣은 우유와 발효유 등 식품의 우수성을 발표한 경험이 드물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중앙연구소가 진행한 연구는 기존에 특허받은 김치 유산균 2종이 실제 사람의 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얼마 동안 생존하는지, 또 장염이 발생한 쥐에게 꾸준히 먹였을 때의 효과...
앙팡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어린이 우유를 선보인 서울우유의 대표적인 어린이 전용 브랜드로서 현재 베이비 우유, 치즈, 발효유 등 어린이 성장 제품군을 바탕으로 소비자 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남상정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이사는“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어린이 및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은 앙팡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약국 유통 제품들을...
빙그레가 19년 만에 닥터캡슐 프로텍트를 출시해 발효유 시장에서 1등 탈환에 나섰다. 이중캡슐 양이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홍삼이 농축된 프로텍트 플레인과 프로텍트 아로니아가 출시됐다. 특히 3월에 출시한 ‘프로텍트 아로니아’에 함유된 아로니아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약 80배가량 함유돼 있어 ‘킹스베리’...
‘쿨피스톡 레몬콜라’는 발효유 ‘쿨피스’의 특징 요소인 유산균을 콜라에 담은 국내 최초의 유산균 탄산음료이다. 기존 쿨피스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짜릿한 탄산을 첨가해 청량감과 시원함을 더했다.
SPC삼립은 통밀빵 효모 연구를 통해 새로움을 더했다. SPC삼립의 ‘로만밀 통밀 식사빵 3종’은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국·탕, 요리, 김치, 반찬 등으로 구성한 잇츠온은 기존 발효유와 마찬가지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배달한다. 모든 제품은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가고 냉동 및 레토르트 식품이 아닌 냉장식품인 것이 특징이다.
한식 위주에서 벗어나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구입하기 쉬운 샌드위치, 안주 등 세분화된 HMR을 공략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SPC그룹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