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간 국민 1인당 87개꼴로 마신 발효유가 있다. 누적 판매량만 45억개에 이른다.
hy(옛 한국야쿠르트)가 2000년 첫 선을 보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이 주인공이다. 발효유가 ‘장(腸)’ 건강 중심이었던 시기에 발효유의 위(胃) 건강 시대를 연 윌은 1초당 7개꼴로 팔려나갔다. 11.8cm 높이 ‘윌’을 세로로 세우면 달까지 닿을 수 있고, 지구는 12바퀴...
hy는 11월 1일부터 우유 및 발효유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유는 흰 우유에 한해 6.1% 인상한다. 발효유의 경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이하 윌)’과 ‘메치니코프’ 등 주요 제품 가격이 100원씩 오른다. 윌은 기존 1400원에서 1500원(7.1%)으로, 메치니코프는 1200원에서 1300원(8.3%)으로 인상한다. 11월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발효유 및 가공유 제품들은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각각 평균 0.3%, 평균 1.6% 수준으로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흰 우유 평균 가격이 4.9% 인상되면서 남양유업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맛있는 우유GT 2입’ 제품은 유통업체 기준 4700원 중반 가격이 4900원 후반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품 제품도 2500원 초반 수준에서 2600원...
발효유 및 가공유 제품들은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각각 평균 0.3%, 평균 1.6% 수준으로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상은 8월 원유 가격이 ℓ당 평균 21원 상승함에 따라 원부자재는 물론 물류비 및 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 증가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흰 우유 평균 가격이 4.9% 인상되면서 남양유업에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혼합 음료, 과채 주스, 발효유 등 액상 식품의 뚜껑 부분에 정제나 캡슐, 환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담아 하나로 포장하는 형태다. 소비자는 물이나 음료 등을 따로 사지 않고도 건기식을 간편히 먹을 수 있다.
현행법상 식품제조가공업소나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소분‧제조하는 것이 금지돼 일반식품과 건기식을 함께...
황규환 hy 멀티CM팀장은 “프레딧은 발효유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밀키트, 친환경, 유기농 제품, 반려동물용 상품 등 1300여 종을 판매중이다”라며 “명절 전날까지 이용 가능한 지정일 배송 서비스와 선물하기 기능 등을 이용하면 고마운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편리하게 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 남양유업을 경찰에 고발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남양유업이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분유업계 2위 기업이자 발효유 시장 1위 브랜드를 보유한 남양유업이 매각을 발표한 후 매각대금을 두고 ‘헐값’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던 만큼, 업계에서는 홍 회장의 변심(?) 역시 매각 대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한 때 인스타그램에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문구를 자주 사용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했다는 의혹의...
남양유업은 4월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에 따라 홍 전 회장은 사태에 책임을 지고 5월 회장직에서 사퇴한 뒤 5월 27일 홍 전 회장의 지분 51.68%를 비롯해 부인과 동생 등 오너 일가 3명의 보통주 총 37만8938주를 3107억 원에...
남양유업은 4월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홍 전 회장은 사태에 책임을 지고 5월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5월 27일 홍 전 회장의 지분 51.68%를 비롯해 부인과 동생 등 오너 일가 3명의 보통주 총 37만8938주를 3107억 원에...
남양유업은 4월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홍 전 회장은 사태에 책임을 지고 5월 회장직에서 사퇴한 뒤 5월 27일 홍 전 회장의 지분 51.68%를 비롯해 부인과 동생 등 오너 일가 3명의 보통주 총 37만8938주를 3107억 원에 한앤컴퍼니에...
남양유업은 지난 4월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에 홍 전 회장은 사태에 책임을 지고 5월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모든 지분을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빙그레의 발효유 '닥터캡슐 1000'은 성분 리뉴얼 이후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리뉴얼 전후 매출은 4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닥터캡슐은 ‘살아서 장까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1997년 출시된 제품이다. 빙그레는 2017년 핵심 유산 균주 성분을 바꾼 '닥터캡슐 프로텍트'를 거쳐 20여 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닥터캡슐 1000...
hy의 국내 최초 발효유 ‘야쿠르트 라이트(이하 야쿠르트)’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여름철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야쿠르트 라이트가 프로바이오틱스 인증을 받으면서 hy가 보유한 액상형 프로바이오틱스는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늘어났다. 인증 제품에는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함께 △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패키지는 발효식품인 한국 김치의 특장점과 풀무원만의 ‘김치 발효과학’을 강조했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는 요거트 전 제품을 리뉴얼했다. 액티비아는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6월 초 마시는 타입 요거트의...
남양유업은 자사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한 홍 회장은 결국 회사 매각이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불가리스 사태가 직접적인 매각 원인이 됐지만, 악재의 출발점은 2013년으로 '대리점주...
hy는 국내 최초 발효유 ‘야쿠르트 라이트(이하 야쿠르트)’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인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hy는 이번 인증이 분말형 제품에 한정됐던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y가 보유한 액상형 프로바이오틱스는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늘어난다. 제품에는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함께 주요...
hy(한국야쿠르트)가 국내 최초로 떠먹는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인정을 마치고 새로운 브랜드 ‘프로닉’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프로닉은 앞서 출시한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에 이은 두 번째 제형 확대 제품으로, 떠먹는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hy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유일 ‘마시고, 떠먹는’...
홍 전 회장 지분 51.8%를 포함한 오너일가 지분 52.63%에 해당한다. 계약금액은 3107억2916만 원이다.
지난 4월 남양유업은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를 마시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고 과장 광고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발당하기도 했다. 구설수가 이어지자 이달 초 홍 전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뗐고, 지분 매각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국내 2위 유업체인 남양유업의 57년 오너 경영이 막을 내리게 됐고, 지난달 발효유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발표로 논란이 불거진 이후 44일만에 주인이 바뀌게 됐다.
홍 전 회장은 매각 발표 다음날인 28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최근 일련의 사태로 고통받는 남양유업 가족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