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를 적용받아 지하2, 지상16~35층 15개동, 임대 188가구 등총 1160가구가 들어선다.
위원회는 또 이날 서초구 반포동 965 일대 112만2818㎡ '반포아파트(반포지구2)지구개발기본계획 및 제3주구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도 조건부 가결했다.
성북구 정릉동 410-10 일대(6만5221㎡) '정릉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도 이날 수정 가결됐다.
반포 1, 2주구에 해당하는 주공1단지 대형평형의 경우 재건축 기대심리가 전혀 없는 일반 아파트다. 이 아파트의 용적률은 80%로 넓직한 동간 거리를 갖춘 데다 한강과 인접해 있어 서초구 최고가 아파트단지로 자리잡은 상태다. '최첨단'아파트에 인기브랜드 단지도 '쾌적성' 앞에서는 기를 못펴고 있는 것이다.
재건축이 태동 단계인 과천에서는 용적률 20...
90년대 후반 지정된 5대 저밀도 재건축지구 중 반포지구와 함께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 3주구(住區)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2일 서울시는 최근 열린 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동 산 70-1일대 7개 아파트지구로 구성된 15만4096㎡(4만6613평) 규모의 화곡 3주구가 재건축...
한 전문가는 '우리 재산 지킴이'란 단체를 구성 잇단 소송을 통해 조합의 재건축을 중단시킨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의 경우 재건축 중단 이후 5년이 지났지만 재건축 중단 후 사업 환경이 계속 안좋아지고 있는데다,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해 사업 추진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바이러스를 잡겠다고 숙주마저 죽이는 행위를 한다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서초구 반포저밀도 재건축지구 5주구에 속하는 미주아파트다. 삼성물산은 반포 저밀도 재건축이 한창 추진되던 시점부터 미주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현재는 시공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 이는 삼성물산이 함께 사업을 추진했던 반포주공2단지보다 평당 10만원 이상 공사비를 높게 책정한데 따른 것이다.
당시 삼성물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