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 3주구,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입력 2007-08-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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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지정된 5대 저밀도 재건축지구 중 반포지구와 함께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 3주구(住區)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2일 서울시는 최근 열린 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동 산 70-1일대 7개 아파트지구로 구성된 15만4096㎡(4만6613평) 규모의 화곡 3주구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이곳에는 용적률 269.61% 이하에 21층 이하 범위에서 재건축 아파트 268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신, 홍진시범 아파트 등 총 7개 아파트-빌라 단지로 구성된 화곡3주구는 재건축 구역에 상업지역 포함돼 있는데 조합내부의 알력으로 재건축 추진이 늦어졌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60㎡(18평) 이하 546가구,60∼85㎡(25.7평) 이하 1152가구,85㎡ 초과 982가구 등이다.

공동위는 특히 화곡 3주구 재건축구역 면적을 기존 13만9754㎡(4만2275평)에 1만4342㎡(4338평)을 추가한 데 이어 2종 일반주거지역 1만7442㎡를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해 용적률과 층수제한 등을 완화했다.

한편 마포구 아현동 613의 10일대 6253㎡(1891평)에 대한 주상복합 건립안도 공동위를 통과했다.

이곳에는 용적률 519.48%,높이 69.9m(지상 21층)에 연면적 4만5415㎡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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